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태현은 왜 연기 변신을 안할까요..?

흠.. 조회수 : 5,456
작성일 : 2016-04-22 18:11:25

엽기적인그녀 2  개봉하네요.

남주는 차태현. 여주는..빅토리아.....

한국어 발음 어눌한 빅토리아..전작 배우 전지현과 틀림없이 비교가 많이 될테지요.

빅토리아는 차치하고

차태현 참 편안하고 보면 기분 좋아지는 배우임에는 틀림없는데

한편으로 진짜 좀..지겹다는 생각이..??

어쩜 그리 한결같을지.

예전에 김하늘, 김현주, 장혁과 함께 나왔던 햇빛속으로 란 드라마가 있었는데

거기선 까불까불한 느낌 다 버리고 꽤 어둡고 분위기 있는 역할로 나온 기억이었는데

괜찮았거든요. 아니 멋졌거든요.

근데 그 이후의 행보는 다시 제자리네요.

과속스캔들, 전우치..같은.

연기변신 해서 신선한 느낌으로 오래오래 좀 보고싶은 배우예요.

연기력이 없지 않은 배우인데 아쉽네요...

IP : 125.187.xxx.20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2 6:12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연기변신이라...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 2. ..
    '16.4.22 6:18 PM (220.73.xxx.200) - 삭제된댓글

    굳이 연기변신 강요할 필요있나요?
    알파치노.로버트 드니로 같은 명배우도
    그 사람들만의 모습대로 연기하잖아요.

  • 3. 인터뷰
    '16.4.22 6:19 PM (121.151.xxx.26)

    본인이 그러던걸요.
    하나라도 잘해서 다행으로 생각하고
    고맙다고요.
    욕심이 별로 없나보더라고요.
    그사람이 생각나는 연기도
    매력 아닐까요?

  • 4. 그냥
    '16.4.22 6:22 PM (218.153.xxx.11) - 삭제된댓글

    배우로서 큰 욕심이 없는 것 아닐까요?
    엽기적인 그녀2 같은 영화를 찍은 것 보면... ㅜ.ㅜ

    자기가 가장 잘하는 역할을 알고 그것만 하는 것 같아요.
    어쩌면 그런 역할만 들어오는 것일 수도 있고요.

    그래도 독보적인(?) 차태현만의 매력이 아직은 통한다고 생각하고
    좋아하는 배우예요.

    몇 년 침체기 겪었고, 가장이고 한 부분도 모험을 걸지 못하는 원인 아닐지.

  • 5. ...
    '16.4.22 6:31 PM (121.141.xxx.230)

    전 마스크문제라고 생각해요... 얼굴이나 기럭지가 다양한 연기가 안될꺼같아요..물론 시도도 안해본거 같지만요....

  • 6. 차태현은
    '16.4.22 6:31 PM (121.154.xxx.40)

    편안하고 욕심 없어 보여 좋아요

  • 7.
    '16.4.22 6:34 PM (125.191.xxx.209) - 삭제된댓글

    전 연기 변신 안했으면 하는 연기자가 몇 있어요.
    이범수, 지성, 이서진, 소유진등요.
    이범수는 멋진 역할보다 웃긴역할 특화인데
    자꾸 멋진 역할해서 참 보기 힘들고
    지성은 어떤 역할도 다 약간 과장된 조증이 느껴져요.
    이서진은 이서진 본인을 연기하는 느낌인데
    뭐 연기를 못하지만 그게 매력은 있네요.
    소유진은 캔디 역할에 잘 어울려요.
    캔디 역할은 못생겼지만 주인공으로 손색이 없어요.

  • 8.
    '16.4.22 6:35 PM (125.191.xxx.209)

    전 연기 변신 안했으면 하는 연기자가 몇 있어요.
    이범수, 지성, 이서진, 소유진등요.
    이범수는 멋진 역할보다 웃긴역할 특화인데
    자꾸 멋진 역할해서 참 보기 힘들고
    지성은 어떤 역할도 다 약간 과장된 조증이 느껴져요.
    이서진은 이서진 본인을 연기하는 느낌인데
    뭐 연기를 못하지만 그게 매력은 있네요.
    소유진은 캔디 역할에 잘 어울려요.
    캔디 역할은 못생겼지만 주인공으로 손색이 없어요.
    차태현도 그래요.
    편안한 역할에 어울려요.

  • 9. ..
    '16.4.22 6:35 PM (223.62.xxx.214)

    왜요. 진지한 역활도 가끔 했어요. 흥행이 안돼서 그렇게 느껴지시는건 아닐까요. 전 차태현씨 넘 달라지는 역활 싫어요ㅋ.

  • 10.
    '16.4.22 6:35 PM (114.205.xxx.70) - 삭제된댓글

    자신이 잘 알고, 잘 할 수 있는것을 하는것도 재주이고 행운인것 같아요. 진정성이 없다면 사람들이 먼저 외면하겠죠...

  • 11. ...
    '16.4.22 6:35 PM (122.40.xxx.85)

    이세상 사람들 다 그래요.
    작가도 자기 스타일이 있어서 그 포멧을 벗어나지 못하고
    디자이너도 자기 스타일이 있는것처럼
    연기자들도 본인 스타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것 같아요.
    벗어나야 대배우가 되는건데
    차태현만 그런가요?
    장혁은 추노이후에는 다 추노로 보이고요.
    다른 배우들도 거의 마찬가지.

  • 12.
    '16.4.22 6:37 PM (114.205.xxx.70) - 삭제된댓글

    자신이 잘 알고, 잘 할 수 있는 점은 살리는 것도 재주이고 행운인것 같아요. 진정성이 없다면 사람들이 먼저 외면하겠죠...

  • 13.
    '16.4.22 6:38 PM (114.205.xxx.70) - 삭제된댓글

    자신이 잘 알고, 잘 할 수 있는 점을 살리는 것도 재주이고 행운인것 같아요. 진정성이 없다면 사람들이 먼저 외면하겠죠...

  • 14. ..
    '16.4.22 6:49 PM (117.53.xxx.47) - 삭제된댓글

    전 차태현 그대로도 좋아요.

  • 15. 딴건 못 하니까요
    '16.4.22 7:19 P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

    변신을 해보려고 했었던거 같아요 지난 출연작들을 보면 미세하게 나타나긴 하는데
    본인이 선호하는 연기 말고는 너무 못 하더라고요
    하나라도 잘 하는게 있어서 다행이죠
    기획사를 차려서 다른 방향으로 도전을 한 지금이 훌륭한 선택인거 같아요
    인맥 넓고 좋은 사람으로 정평이 나서 잘 될거 같아요

  • 16. ㅣㅣㅣ
    '16.4.22 7:23 PM (58.229.xxx.40)

    정말 욕심이 없어보이더라구요 워낙 가정적이라 아이들하고의 시간을 더 중시한다던데....아이들때문에 일도 많이 쉰다던데요

  • 17. ??
    '16.4.22 7:35 PM (220.124.xxx.131)

    프로듀서 드라마에선 좀 진중하고 멋있는 역 아닌가요?

  • 18. ..
    '16.4.22 7:44 PM (219.248.xxx.180)

    아 지성 연기 잘한다고 다들 그러는데 나는 왜 불편한가 했더니
    윗님 말씀이 맞는것 같네요 과장된 조증
    이범수도 너무 멋지게만 보일려고 하는데 저는 웃겨요ㅎㅎ

  • 19. ㅇㅇ
    '16.4.22 8:28 PM (218.51.xxx.164)

    웨딩싱어에 나왔던 배우 누구죠
    차태현은 그사람 롤 같아요.
    로코나 가족코미디 분야에서는 확실히 차태현이 보증해준달까

  • 20. 아담샌들러
    '16.4.22 8:43 PM (118.33.xxx.46)

    아담샌들러하고 벤스틸러는 어두운 연기도 잘해요. 차태현도 청춘드라마 ㅎㅎ 찍을때는 20대 시절에 반항아 연기도 하고 약간 우울한 캐릭터도 맡고 그랬던걸로 기억나네요.

  • 21. 1박2일에서..
    '16.4.22 10:00 PM (218.234.xxx.133)

    1박2일에서 멤버들하고 대화하면서 그러던데요 .
    자기가 출연하는 영화 보러 오는 분들은 웃고 싶어서 오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자긴 그게 너무 소중하다고.

  • 22. ....
    '16.4.22 10:36 PM (58.233.xxx.131)

    연기욕심이 딱 거기까지..
    그냥 그런 캐릭터에 만족하는듯요.. 외모적인 한계도 있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873 세월호763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11 bluebe.. 2016/05/17 584
558872 동생 돈은 내 돈 마인드 3 시아주버니 2016/05/17 1,873
558871 어떤 운동을 해야할지... 9 ... 2016/05/17 2,220
558870 2ㅡ30년쯤 자전적에세이??인데 그 주인공 궁금해요 5 생각나는건 2016/05/17 1,388
558869 조금전 7시 40분경 도곡동 언주초 앞에서 급후진한 하얀색 BM.. 7 미친 인간 2016/05/17 4,442
558868 고딩2 아들녀석 자극될만한 말 없을까요? 7 조언 2016/05/17 1,815
558867 물걸레 인생템-수정 버전 4 130 물걸레 2016/05/17 27,054
558866 성차별적 노래가사 4 궁금해요 2016/05/17 1,772
558865 프로포폴 코맹맹이 소리하던 현 young이라는 11 전에 2016/05/17 6,467
558864 집.빗자루로 쓸어보셨어요???ㅡ혐오글주의 9 ..... 2016/05/17 5,892
558863 똑똑한(논쟁적인) 남편 두신 분들? 15 ㅡㅡ 2016/05/17 3,309
558862 13세 초딩인척 하고 채팅앱 해본 결과 받은 쪽지들 18 말세다 2016/05/17 7,110
558861 사십대가 되니 살이 엄청나게 쪄대요 나잇살인가요? 13 ,,, 2016/05/17 6,703
558860 매트리스 프레임없이 깔판만 깔고 쓰는 거요... 2 미엘리 2016/05/17 1,895
558859 조영남 그림 산 사람들은 어째요.이제 헐값일텐데 15 ... 2016/05/17 7,884
558858 도야마 알펜루트 다녀오신분 계시나요? 4 일본 2016/05/17 1,539
558857 36주년 5.18 광주 민중항쟁 전야제-생중계 중 2 *** 2016/05/17 711
558856 그림값 10만원 진짜 짜게줬네요. 15 ... 2016/05/17 4,527
558855 제주도 여행 - 반드시 가봐야 하는 곳 세 곳만 알려주세요..... 13 제주 2016/05/17 3,678
558854 사주명리학 공부하고싶으신분 강의소개합니다(무료) 12 공부 2016/05/17 3,769
558853 나는 국정원보다 페이스북이 더 무섭다 3 샬랄라 2016/05/17 1,526
558852 분당 지역에서 가사도우미 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분당 2016/05/17 1,458
558851 회식왔는데 와 진짜 욕나오네요. 이거 도우미취급 맞죠? 31 와이런 2016/05/17 24,513
558850 내신등급이 정확히 1등급에서 9등급까지 나뉘어져서 5 고등엄마 2016/05/17 2,515
558849 2018년..과연 집값이 떨어질까요? 13 2018 2016/05/17 18,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