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사람 어떻게 해야하나요?

봄비 조회수 : 1,625
작성일 : 2016-04-22 13:50:16
교엄마들 어려워서 먼저 다가오지 않으시면 굳이 먼저 연락안하는 편이예요
지난겨울 운동갔는데 한분이 엄청 친하게 다가와서 외로우신가보다 하고 같이 수다떨고 지냈어요

근데 이분이 자기 필요할땐 살갑게 대하고 차마시자고 하고
제가 무슨일있어 낮에 전화하면 안받고
꼭 나중에 전화해요
것도 아이가 집에 와있는 시간에요

바쁘다하셔서 멀어지고 싶은가 싶어 저도 연락안하면 또 연락와요

아줌마들끼리도 밀당하나요?

다른 학교 엄마들하고 커피마시러 잘 다니시는것같아 그냥 이젠 사람많이 사구셔서 외롭지않은가보다 하면 연락와서 짜증나네요

이런 사람 제 쪽에서 확실히 선 그어주어야하는건가요?

IP : 211.36.xxx.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필요할때만
    '16.4.22 1:51 PM (115.41.xxx.181)

    이용하는 나쁜예입니다.

  • 2. 원글
    '16.4.22 1:52 PM (211.36.xxx.96)

    학교엄마들요 즉 아이친구엄마들요
    폰으로 작성해서 수정하면 글 간격이 이상해져요 ㅠㅠ

  • 3. ...
    '16.4.22 1:54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뭔가 이상한 느낌이면
    님도 적당히 대하시면 되죠^^

  • 4.
    '16.4.22 1:59 PM (117.111.xxx.129) - 삭제된댓글

    전화 안받고 나중에하는것 저도 그런편인데 님처럼 생각하구나하고 저도 아차싶네요 전 아침에 아이학교보내놓고자면 자는데 그때전화오면 자다깬목소리라 안받고 나중에 해줘요

  • 5. .....
    '16.4.22 2:09 PM (194.230.xxx.223)

    제가 경험에서 나온 인간관계 철칙입니다 처음부터 너무 경계없이 친하게 바짝 다가오는 사람...대부분은 끝이 안좋더군요 이런 사람은 대부분 외로워서인 가능성이 높아요 성격에 결함이 있거나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표적하나 발견하면 죽기살기로 잘해줍니다..ㅋㅋ 그러다가 주변에 또 사람 생기면 전사람을 교묘히 무시.ㅋ 첨부터 애정결핍처럼 다가오는 사람은 피하세요 전 이런사람들 가까이해서 단 한번도 좋았던적 한번도 없어요 이런 사람들은 떼어내기도 힘듭니다 ㅋ

  • 6. 원글
    '16.4.22 2:17 PM (211.36.xxx.14)

    아침에 자서 못받으면 저도 전화해서잤다고 이야기해요

    근데 이 분은 다른 엄마들 하고 계시면 이런식이더라구요

    그렇다고 제가 전화를 자주하지도 않아요
    본인이 부탁하신일때문에 전화하는게 대부분요

  • 7. ㅇㅇ
    '16.4.22 2:24 PM (121.185.xxx.114) - 삭제된댓글

    아줌마들 모여서 식사하고 얘기하다 보면 전화벨소리 못듣는 경우도 흔해요 .
    제 친구들도 한참 놀다 집에 갈때쯤 폰꺼내보고 전화가 이렇게나 많이 왔는데 못 들었다고 웃기도 해요.^^

  • 8. ..
    '16.4.22 2:25 PM (182.226.xxx.118) - 삭제된댓글

    바쁘거나 통화할 여력 안되면 못 받고 나중에 할 수 있지 않나요?
    우리 친구들은 통화하기전에 미리 카톡 등으로 알아보고 전화하는데
    못 받을 수도 있지 않나요?
    저도 외출 하거나 일 있는 날은 거의 전화벨소리 나추고 나중에 다 연락 하는 편이에요

  • 9. ..
    '16.4.22 2:28 PM (182.226.xxx.118)

    바쁘거나 통화할 여력 안되면 못 받고 나중에 할 수 있지 않나요?
    우리 친구들은 통화하기전에 미리 카톡 등으로 알아보고 전화하는데
    못 받을 수도 있지 않나요?
    저도 외출 하거나 일 있는 날은 거의 전화벨소리 낮추고
    집에 가면서 나중에 다 연락 하는 편인데요..

    글고 전화해서 안받으면 그럴 상황인가 보다 나중에 연락 오겠지 이해해주는 편인데
    너무 예민하신거 아닌가요?

  • 10. 통화말고
    '16.4.22 2:36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문자나 톡해서 남겨놓으세요. 전날.
    통화는 필요할 때만 하는 사람도 있고, 통화비가 무료이면 수다를 통화로 하는 사람도 있고 다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775 자식 안낳길 잘했다고 생각한게 25 ㅇㅇ 2016/05/17 7,597
558774 시누이값 하는 사람들은 자기 형제 생각은 안하는걸까요..??? 16 .... 2016/05/17 3,525
558773 그럼 음악쪽은 어떤가요?? 관행 2016/05/17 576
558772 대통령이518행사 왜불참하는지 아세요?? 14 놀라와 2016/05/17 3,647
558771 날없는 선풍기 써보신분 4 초여름 2016/05/17 1,590
558770 수족구에 관해 질문 좀 드릴게요. qas 2016/05/17 576
558769 외국여행을 많이 하면 삶의 질이 달라지나요? 37 ?? 2016/05/17 7,579
558768 주문한 미역이 도착했네요. 9 진도미역 2016/05/17 1,425
558767 필라테스 자세 하나가 도저히 안돼요 45 2016/05/17 4,137
558766 노트북 장만하려는데...추천 좀 해주세요 4 컴터 2016/05/17 1,421
558765 이런노래는 음악장르가 뭔가요? 4 ?? 2016/05/17 699
558764 임신준비 예방접종 7 임신준비 2016/05/17 1,008
558763 돈 여유없으면 여행가지 말아야 겠죠? 25 .. 2016/05/17 5,503
558762 위염에 역류성 식도염으로 응급실 갔다왔는데.. 15 ㄴㄴ 2016/05/17 10,306
558761 새끼고양이가 너무 물어요.. 9 냐옹 2016/05/17 3,726
558760 노통이 만약 좋은 부모 만나 7 ㄴㄴ 2016/05/17 1,205
558759 곡성 옥의 티 9 ㅋㅋㅋ 2016/05/17 2,447
558758 와이파이가 안되어서요. 1 집의 2016/05/17 674
558757 살만하면 다 양보해야 할까요 8 rw 2016/05/17 2,392
558756 쎄시봉 콘서트 어떻게 되는걸까요? 8 쯔쯔쯔 2016/05/17 1,508
558755 한우리독서토론논술 교사 어떤가요? 1 한우리 2016/05/17 4,450
558754 한의원이용 실비보험 5 질문 2016/05/17 1,152
558753 왼쪽 엉덩이쪽이 너무 아파요 11 고통 2016/05/17 2,073
558752 전우용 "대통령이 어떤 분인데 '항명'하는 보훈처장을 .. 샬랄라 2016/05/17 834
558751 머릿니요.. 8 궁금.. 2016/05/17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