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 소음으로 아주 돌아 버릴거 같아요

미칙겠네요 조회수 : 2,321
작성일 : 2016-04-21 20:06:31

민원을 넣어 경비 아저씨가 올라 갔다 와도

애한테 주의도 안시키나봐요

아에 무시하는건가봐요


낮에는 차를 끌고 다니는건지 드르륵 드르륵

저녁에는 매일 쿵쾅 거리고 10시까지 뛰는데

아주 미쳐 버릴거 같아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한달 두달도 아니고

이사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정말 못살겠네요


보진 못했지만 애가 3살 정도 되었다고 하네요

나도 자식들 기르는 사람이라 웬만하면 이해 하겠는데

매트라도 깔던가

아주 해도 해도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경비 아저씨한테 물어봣더니

그집 할머니가 오히려 야유 한데요

애가 뛰기도 하고 그러지 그걸로 그런다고

오히려 말하는 나를 미친년 취급하는 뉘앙스더라고요


정말 이사 하고 싶어요

이건 소송도 못하고 처벌할 방법은 없는건가요

IP : 1.240.xxx.2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1 8:07 PM (1.211.xxx.242)

    우퍼.....가 갑이라 하든데요...

  • 2. 흠흠
    '16.4.21 8:16 PM (125.179.xxx.41)

    저희윗집도 그리 뛰어요
    매트한장도 안깔고 뛰지말라말도 안하는듯해요ㅠㅠ

  • 3. 음...
    '16.4.21 8:38 PM (175.209.xxx.160)

    그 할머니 자는 방 천장을 밤중에 망치로 막 치세요.

  • 4. ㅎㅎ
    '16.4.21 8:44 PM (112.173.xxx.78)

    본인들도 괴로운 걸 느끼게 해줘야 변화가 있어요

  • 5. ...
    '16.4.21 8:59 PM (114.206.xxx.174)

    망치로 치면 천정 구멍나요.
    빈 펫트병으로 치세요.

  • 6. 정말
    '16.4.21 9:29 PM (118.220.xxx.155)

    천장이라도 치고 싶은데 내가 더 놀라고 심장이뛰어서. 그짓도 하기 힘들어요.
    차라리 우퍼틀어 놓고 외출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 7. ㅇㅇㅇ
    '16.4.21 9:37 PM (121.183.xxx.242)

    엄청 시끄런 하드락 음악 잔뜩 틀어 놓고 외출하세요.

  • 8. 곡소리
    '16.4.22 3:11 AM (222.113.xxx.166)

    예전 어느 사이트에서 본 기억이 ... 아랫층에서 참다 못해 화장실 배수관인가 암튼 그 쪽에다 우리나라 민요인지 창인지 곡소리 나는 듯한 노래기 있데요. ㅎ 그걸 매일 밤마다 틀어 댓더니 윗층에서 밤에 귀신소리 들린다고 어쩌고 그러다 결국 나중엔 이사를 갔다는 내용였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361 실내에 먼지가 너무 잘 쌓여요. 14 . . . .. 2016/05/16 5,830
558360 가습기살균제와 세월호, 닮았네요 8 ... 2016/05/16 1,092
558359 인터넷에서 사는 옷은 왜 이럴까요? 19 ㅇㅇ 2016/05/16 7,493
558358 BBC, 힐스보로-세월호 유가족 만남 타전 light7.. 2016/05/16 673
558357 2016년 5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5/16 646
558356 이런걸로도 병원을 가나요? 10 40대중반 2016/05/16 2,065
558355 잠 좀 푹 자고 싶어요..엉,엉 13 2016/05/16 4,484
558354 식단조절과 하루에 4km걷기 9 느긋함과여유.. 2016/05/16 6,580
558353 저같은사람도있을까요?(글이 길어요) 15 후회 2016/05/16 3,686
558352 딸애 성년의날에 선물을 준비 못했는데, 당장.. 3 축하 2016/05/16 1,835
558351 뭘하든 큰애가 더 어렵지 않나요?, 이런 아이는 어떻게 해야하.. 2 엄마 2016/05/16 1,030
558350 빠듯한 전업 주부들 어떻게 사시나요? 23 .. 2016/05/16 8,004
558349 크록스 샌들도 서비스 되나요? 3 샐러드 2016/05/16 1,706
558348 50대60대분들이 언니라고부르는거 ..... 18 진짜궁금 2016/05/16 4,527
558347 롱디 이렇게 정리돼 가는지 6 허허로운 2016/05/16 3,658
558346 짜지지 않는 여드름 ㅠ 3 .... 2016/05/16 5,824
558345 보통 터울이 2-3살이 많던데 제일 장점이 많아서 그런건가요? 2 .... 2016/05/16 1,582
558344 정말 Top secret...있는걸까요? 4 공포 2016/05/16 2,403
558343 김태리란 배우 엄청나네요 12 우아 2016/05/16 17,315
558342 생리전 식탐 또 시작이에요 2 만두 2016/05/16 1,857
558341 이런 증상 2016/05/16 669
558340 크록스 사이즈 여쭤요 ~ 6 샌들 2016/05/16 1,680
558339 전 여섯살 애랑 남편이랑 셋이 식당가면 이렇게 해요 5 2016/05/16 3,099
558338 우유에 대한 불편한 진실 (Got the Facts on Mil.. 35 우유는 사기.. 2016/05/16 6,572
558337 맞벌이인데 애 걱정은 내 몫이네요. 17 에혀 2016/05/16 3,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