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세입자입니다

조회수 : 1,173
작성일 : 2016-04-21 16:24:08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 답답하고 스트레스가 생기네요...집없는 설움이라기 보다는 짜증이 더 크네요

2년전 7월말경에 이사를 왔어요
그이후 바로 주인이 매매를 내놓는다하여 몇팀에게 집보여주고 ㅜ 다른사람이 매매를 했습니다
주인복 정말 없어요.. 2년마다 이사네요

근데 그사람이 그이후 또 매매를 한다고 내놓은 상태입니다
뭔짓인지 어이가 없어요

진짜 집보여 달라고 부동산들 연락오면 정말 짜증 스트레스입니다 또 몇군데로 내놓았는지 여기저기...

더군다나 아이가 하교후에 공부나 숙제하고 있을때나 저녁 식사시간에 온다고 하면 두배로 열이 올라가네요

여지껏 이사와서 서른팀도 넘게 왔다 갔을거예요
우리가 원해서 만기가 가까워서도 아니고 바로 이사후 이런경우...제가 예민한건가요??

한번은 집주인이랑 통화하다가 서로 언성이 높아지기도 했습니다
언제 집에있냐 주말 언제가 괜찮냐 미리 말을 해야한다길래...내가 그런거까지 일일이 말해야하냐니깐 안그럼 나보고 매매를 방해하는 거라고(여기서 열받음) 나보고 그럴러면 이집을 사라는둥...정말 기분 안좋았어요

그이후 주인은 빠지고 부동산들만 연락오는 상태입니다
이런경우 무조건 집을 보여줘야 하는건가요??

저희는 매매생각없고 슬슬 전세를 알아보려고 하는중인데
오늘같은날 날씨도 꿀꿀한데 두군데 부동산에서 연락오고
어제도 보고 갔는데...
아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조금후에 아들 오는데 내감정 드러내지 말아야하는데
걱정입니다
IP : 220.93.xxx.1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1 5:04 PM (49.169.xxx.39)

    대부분 집 내 놓으면 부동산에서 다른집들도 많은데 보여주는 집처럼 막 연락하고 찾아 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주말에 안돼고 평일에도 애들 없을때 맞춰서 오라고 했어요.
    그리고 호불호가 갈리는 저층인데도 불구하고 저층 원하지 않는 사람도 데리고 오더라구요.
    그래서 저층 꼭 원하는 사람만 데리고 오라고 얘기했어요. 부동산에 꼭 말하세요.

  • 2. ...
    '16.4.21 5:07 PM (114.204.xxx.212)

    보여주기 싫을땐 전화 받지 마세요
    님이 가능한 시간 정해주고 다른땐 안된다 하세요
    잘 보여주니 개나소나 다 오고 무슨 보여주는 집이 되대요

  • 3. ...
    '16.4.21 5:19 PM (220.93.xxx.183)

    그래야겠어요
    진짜 주말 안되고 평일엔 아이 없을때만 보여주어야 겠어요...
    지난 토욜엔 볼일보러 갔다가 2시에 온다고 약속을 해놔서 어쩔수 없이 신랑을 집으로 보냈는데 오지도 않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486 저 제주도 내일 모레 제주도 가요 추천좀 6 봄봄이 2016/04/19 1,430
550485 전남친에게 들은 말 14 ... 2016/04/19 7,630
550484 첨으로 일본 도쿄 가는데요 8 해우 2016/04/19 2,380
550483 하이라이트 or 인덕션 가스렌지 결합제품이요 6 벚꽃 2016/04/19 2,759
550482 더민주 권리당원 가입하기 어려워요 ㅠㅠ 5 저신용 2016/04/19 1,413
550481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가보신분들 5 ??? 2016/04/19 3,291
550480 문재인 집총 자세 31 화무십일홍 2016/04/19 3,143
550479 밀양 강간법 44인 얼굴 공개입니다. 진짜 천벌이 있었으면 31 천하의 악질.. 2016/04/19 20,775
550478 두동짜리 아파트, 라인좀 봐주실수있으세요? 굽신굽신 ㅋ 2 ^^ 2016/04/19 1,168
550477 김부겸 14 .. 2016/04/19 3,282
550476 미국 놀이기구제한신장 2 dbtjdq.. 2016/04/19 815
550475 중학교에서 무슨 심리검사를 하고왔는데요 5 궁금 2016/04/19 1,549
550474 노회찬님의 깨알유머가 그리울듯요.. 13 노유진마지막.. 2016/04/19 2,080
550473 강아지 키우시는분들께 조언 부탁드려요~ 13 콩이 2016/04/19 2,106
550472 2인용 압력밥솥 아님 죽탕기 ㅜㅜ 선택 도와주세요.. 1 이유식 2016/04/19 1,351
550471 윗층 부부싸움이 너무 심해서 밤에 종종 시끄럽네요. 7 층간소음 2016/04/19 3,222
550470 일요일에 'tv책' 에 나온 공원 알고싶어요 2 .. 2016/04/19 767
550469 톰과 제리에서 톰이라는 고양이가... 16 2016/04/19 4,190
550468 맛있는 커피?먹고싶어요 2 ㅜㅜ 2016/04/19 1,714
550467 스마트폰 추천해주세요 4 S2오래씀 2016/04/19 942
550466 6초만 보면 박근혜 퇴진 되는 영상 5 부정선거 2016/04/19 1,922
550465 불륜 심리 12 .... 2016/04/19 8,033
550464 알뜰과 궁상.. 무슨 차이 인가요? 19 질문 2016/04/19 6,384
550463 딸기는 언제즈음이 가장 저렴할까요? 10 딸기 2016/04/19 2,353
550462 뉴스킨 갈바닉 사려는데 스페이스젤값이 만만찮네요 13 ... 2016/04/19 5,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