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년아저씨 냄새가 목뒤에서 많이 난다는데 저한테서도 나네요.

중년냄새? 조회수 : 5,032
작성일 : 2016-04-21 15:18:56

사도 영화 본 이후로는 신경써서 귀 뒤를 열심히 닦고 있고요

목 뒤에서도 냄새 많이 날거라해서 엄청 열심히 닦고 있거든요.

샴푸시 비누도 목뒤타고 많이 내려갈 거구요. 


제가 가슴둘레가 엄청나서 목에 얇은 스커프를 항상 해요.

출근하니 낮시간에 꼭 하고 있죠.

그 스카프에서 중년아저씨 냄새가 나요.

목뒤에서 냄새 난다는 말 긴가민가했는데 맞네요.

지난번에 냄새가 나서 락스에 담궈서 뺐는데 일주일만에 다시 그 냄새

나기 시작했어요.

아침저녁 씻어도 불가항력인가봐요.  늙은 세포는 무엇으로도 못이기나봐요.


IP : 175.192.xxx.18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1 3:20 PM (116.33.xxx.29)

    저도 이냄새나요 퀘퀘한 아저씨 냄새 ㅠ
    아침 저녁으로 열심히 샤워하고 머리 꼭 감는데 왜 그런지 ㅠㅠ 답답해요ㅠ

  • 2. ..
    '16.4.21 3:25 PM (121.141.xxx.230)

    울남편 배개 뒷목부근이 누렇던데 나이들어서 그런가보네요~~ --;;

  • 3. 레몬샤워
    '16.4.21 3:31 PM (211.179.xxx.224)

    ㅠㅠ 저도 체취가 점점 안좋아지는게 느껴져요. 예전엔 아기냄새 난다는 소리도 들었었는데 지금은 하루만 머리 안감아도 쩔은내 난대요.

  • 4. 스카프
    '16.4.21 3:41 PM (175.126.xxx.29)

    는 샴푸로 빨아도 좋은냄새가 안나더라구요...
    쇠비린내 냄새나고...왜그런지.....

  • 5. 현현
    '16.4.21 3:52 PM (175.207.xxx.17)

    스카프 두세번 두르면 한번씩 빨아줘요
    목에 두르는 게 은근 냄새 퀘퀘하더라고요

  • 6. 그렇군요
    '16.4.21 3:54 PM (175.192.xxx.186)

    스카프는 가벼이 생각해서 잘 안빨았어요.
    이것저것 돌려가며 쓰든지 자주 빨든지 해야겠네요.

  • 7. 호롤롤로
    '16.4.21 4:17 PM (220.126.xxx.210)

    향수를 살짝 써보세요.. 은은한게 그 냄새가 조금 감춰지지 않을까요?

  • 8. 베이킹 소다
    '16.4.21 4:29 PM (42.147.xxx.246)

    이게 제일 좋아요.
    머리 감을 때 샴푸에 베이킹 소다 물을 섞은 다음 머리를 감는데요.
    머리도 뻣뻣해지고 냄새도 덜 납니다.

    머리 뿐 만 아니라 겨드랑이, 하체 털이 있는 부분, 발가락 사이도 이렇게 하면 냄새가 확실히 덜 나네요.
    귓바퀴 , 코 주위도 냄새가 나는 곳입니다.
    이곳도 자주 닦아야 냄새가 덜 날 겁니다.

  • 9. ㅇㅇ
    '16.4.21 5:03 PM (175.223.xxx.165) - 삭제된댓글

    당연히 매일 하는 스카프 일주일에 한번 빨면 냄새 나죠

    목뒤, 귀뒤가 중년 냄새 원인이에요
    그리고 뱃속 깊은 곳에서 나오는 썩은 내,
    응가와 쉬 나은 곳에서 나는 냄새도
    심해지죠

    출산 경험, 성생활 하는 분은
    속에 노폐물이 더 많으니 냄새가 더 나고요

    전반적을 몸 전체가 낡고 썩어가는 겁니다
    찌꺼기 쌓이고요

  • 10. ㅇㅇㅇ
    '16.4.21 5:25 PM (175.223.xxx.165) - 삭제된댓글

    당연히 매일 하는 스카프 일주일에 한번 빨면 냄새 나죠
    팬티 일주일 입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목뒤, 귀뒤가 중년 냄새 원인이에요
    그리고 뱃속 깊은 곳에서 나오는 썩은 내,
    응가와 쉬 나오는 곳에서 나는 냄새도
    심해지죠

    출산 경험, 성생활 하는 분은
    속에 노폐물이 더 많으니 냄새가 더 나고요

    전반적을 몸 전체가 낡고 썩어가는 겁니다
    찌꺼기 쌓이고요

  • 11.
    '16.4.21 7:30 PM (121.155.xxx.234)

    열씨미 박박 닦아야 되겠어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885 '위안부' 피해자 공정엽 할머니께서 별세하셨네요. . 17 bluebe.. 2016/05/17 934
558884 팔2 비빔면 6 00 2016/05/17 1,916
558883 동네 형아가 제 아들에게.. 이럴땐 어떻게 하나요? 5 이런일 2016/05/17 1,849
558882 후기 52 아아닌가 2016/05/17 22,077
558881 손석희의 "전두환씨" 25 ㅇㅇ 2016/05/17 13,710
558880 죄송한데요 처음으로 모피 한번 사볼려는데 20 ... 2016/05/17 4,038
558879 휴롬에 토마토 짜서 먹는데 정말 당분만 먹는걸까요? 19 궁금 2016/05/17 12,794
558878 82서 본 댓글인데 기억나시는분? 5 2016/05/17 1,330
558877 세월호763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11 bluebe.. 2016/05/17 584
558876 동생 돈은 내 돈 마인드 3 시아주버니 2016/05/17 1,873
558875 어떤 운동을 해야할지... 9 ... 2016/05/17 2,221
558874 2ㅡ30년쯤 자전적에세이??인데 그 주인공 궁금해요 5 생각나는건 2016/05/17 1,388
558873 조금전 7시 40분경 도곡동 언주초 앞에서 급후진한 하얀색 BM.. 7 미친 인간 2016/05/17 4,442
558872 고딩2 아들녀석 자극될만한 말 없을까요? 7 조언 2016/05/17 1,815
558871 물걸레 인생템-수정 버전 4 130 물걸레 2016/05/17 27,054
558870 성차별적 노래가사 4 궁금해요 2016/05/17 1,772
558869 프로포폴 코맹맹이 소리하던 현 young이라는 11 전에 2016/05/17 6,467
558868 집.빗자루로 쓸어보셨어요???ㅡ혐오글주의 9 ..... 2016/05/17 5,892
558867 똑똑한(논쟁적인) 남편 두신 분들? 15 ㅡㅡ 2016/05/17 3,310
558866 13세 초딩인척 하고 채팅앱 해본 결과 받은 쪽지들 18 말세다 2016/05/17 7,110
558865 사십대가 되니 살이 엄청나게 쪄대요 나잇살인가요? 13 ,,, 2016/05/17 6,704
558864 매트리스 프레임없이 깔판만 깔고 쓰는 거요... 2 미엘리 2016/05/17 1,895
558863 조영남 그림 산 사람들은 어째요.이제 헐값일텐데 15 ... 2016/05/17 7,884
558862 도야마 알펜루트 다녀오신분 계시나요? 4 일본 2016/05/17 1,539
558861 36주년 5.18 광주 민중항쟁 전야제-생중계 중 2 *** 2016/05/17 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