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사무실에 얼마전 결혼한 커플이 있어요.
근데 신부가 20대 중반인덕 이제껏 투표해본적이 없대요.
정치에 전혀 관심도 없구요.
그래서 직원이 이번에 투표장에 데려가면서 민주당 찍으라
했대요.
투표하고 나오면서 해맑게 웃으면서
"오빠 나 민주당 찍었어. 14 번^^"
직원들 그얘기 듣고 14번 민주당 눈먼표 하나 얻어걸렸다고ㅋㅋ
그래도 정치에 관심있는 남편 만났으니 앞으로는 달라지겠죠? 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웃기다고 해야 하나? 어이없다 해야하나?
지나다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16-04-20 19:52:40
IP : 121.88.xxx.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
'16.4.20 7:53 PM (175.126.xxx.29) - 삭제된댓글14번은 무슨당이었나요 ? ㅋㅋ
2. ...
'16.4.20 7:54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해맑네요. ㅎㅎㅎ
3. ..
'16.4.20 7:59 PM (183.105.xxx.126)이거 좀 공감이 가는게..저 개표 사무하는데.. 정당 비례 분류하는데... 6번 민주당 은근 많이 나오더라는.. 그래서 속으로 와.. 이 표가 혹시 2번당 찍으라는 주변 사람들의 민주당 찍어~ 이말을 듣고 찍은건 아닐까?
진짜 6번 민주당을 알고 찍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6번 민주당 비하 절대 아닙니다요~~4. ㅇㅇ
'16.4.20 8:07 PM (66.249.xxx.218)한나라당도 있고
공화당도 있더군요5. ㅌㅌ
'16.4.21 1:44 AM (1.177.xxx.198)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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