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썽꾸러기 남자아이 잘 기를수 있는 팁있는 책 추천해주세요~~~~

... 조회수 : 909
작성일 : 2016-04-19 14:10:56

10살 우리 둘째

너무너무 귀여운데, 이 아이가 말썽쟁이 예요. 학교에서 떠들고, 친구 놀리고, 올해 들어서 친구들과 피씨방 드나들고

집에서도 책은 절대 안 읽고 TV보기, 유튜브로 뮤직비디오 보기, 게임동영상보기..

무엇이든 재미만 쫒으려 해요.


어제는 저녁 9시 20분쯤 왔네요.

형들과 술래잡기하다가 시간 가는줄 몰랐다고 해요.

노는걸 너무너무 좋아해요.


가족과 있기보다는 친구들과 노는걸 좋아해서, 주말에 외식하려 가기도 힘들 지경이예요.

아침먹고 나가면 밥 먹는것도 잊은체 놀아요.


공부엔 전혀 취미가 없어요.

학교 숙제도 해야하고 학교 공부도 따라 가야지 학교 생활을 잘 할텐데 어떻게 길러야할까요?

책이라도 읽고 공부해서 잘 기르고 싶은데,

혹시 육아서적중에서 도움 받은 책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IP : 211.176.xxx.1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as
    '16.4.19 2:21 PM (175.200.xxx.59)

    아들 키우는 부모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스티브 비덜프.
    추천합니다.

  • 2. ....
    '16.4.19 2:25 PM (211.176.xxx.138)

    오늘 당장 주문해야겠어요.
    바르고 옳은 사람으로 키우고 싶은데, 너무 힘드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 3. 하얀구름
    '16.4.19 2:33 PM (121.184.xxx.174) - 삭제된댓글

    -너무 잘 알려진 책이라 읽어보셨을수도 있겠네요
    "내 아이를 위한 감성코칭" 조벽교수, 최성애박사, 존 가트맨 공저
    책을 한번 읽는다고 해서 실천이 매번 되지는 않더라구요
    아이와의 관계가 좀 힘들어질때마다 한번씩 읽고 다시 실천하려 노력하게되는 책입니다.
    없으시다면 꼭 권해드리고 싶은책이네요
    제 책은 아쉽게도 주위분 빌려드렸더니 돌아오질 않네요.. ㅠㅠ
    원글님 덕분에 다시 구입해서 봐야겠습니다.

    최근에 구입한 것들 중에서는
    " 남자아이키울때 꼭 알아야할 것들" 모로토미 요시히코 저, 나무생각
    " 유능한 초등교사는 자신의 아이를 어떻게 가르치는가" 이정원 저, 알투스

  • 4. 하얀구름
    '16.4.19 2:35 PM (121.184.xxx.174)

    -너무 잘 알려진 책이라 읽어보셨을수도 있겠네요
    "내 아이를 위한 감성코칭" 조벽교수, 최성애박사, 존 가트맨 공저
    책을 한번 읽는다고 해서 실천이 바로 되는것은 아니더라구요 ㅠㅠ
    아이와의 관계가 좀 힘들어질때마다 한번씩 읽고 다시 실천하려 노력하게되는 책입니다.
    없으시다면 꼭 권해드리고 싶은책이네요
    제 책은 아쉽게도 주위분 빌려드렸더니 돌아오질 않네요.. ㅠㅠ
    원글님 덕분에 다시 구입해서 봐야겠습니다.

    최근에 구입한 것들 중에서는
    " 남자아이키울때 꼭 알아야할 것들" 모로토미 요시히코 저, 나무생각
    " 유능한 초등교사는 자신의 아이를 어떻게 가르치는가" 이정원 저, 알투스

  • 5. 그라시아
    '16.4.19 2:42 PM (211.176.xxx.138)

    '하얀구름' 책 추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오후 되세요~~~

  • 6. minss007
    '16.4.19 2:49 PM (211.178.xxx.159)

    저도 읽어야 하겠어요

    엄마는 아들을 너무 모른다
    ; 이 책도 추천드려요
    아이가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이해할수있게 해준 책이었어요

  • 7. 저는
    '16.4.19 2:53 PM (180.230.xxx.161)

    꼭 아들은 아니지만...육아서 추천이요
    서천석 선생님의
    하루10분 내아이를 생각하다

  • 8. ...
    '16.4.19 5:22 PM (49.166.xxx.118)

    남 일 같지 않네요..ㅠㅜ 6살 우리둘째 아들 ㅠㅜ
    넘 말썽쟁이예요.. 귀여움은 무기로 달고 있고 ㅜㅜ
    잘 키워야할텐데 저도 고민입니다.

  • 9. 저두요
    '16.4.20 3:58 PM (1.222.xxx.211)

    정말 남일같지않아요 ㅠㅠ 저희도 주말외식한번하기힘들어요 친구들하고 놀려고만 하구요 ㅠㅠ

  • 10. 맛있게먹자
    '16.4.21 3:44 AM (183.91.xxx.98)

    육아서저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380 군무원이 공 무원인가요? 8 ㅜㅜ 2016/05/09 3,972
556379 혈당 수치 날마다 재고 있는데요 4 2016/05/09 1,720
556378 어버이날 당겨서 하신분들.. 20 며느리 2016/05/09 3,180
556377 사주보고 내내 찝찝한 마음 23 사별 2016/05/09 9,593
556376 저 어디가서 상담 받아야 할까요? 3 상처 2016/05/09 1,086
556375 옥시 피해자 접수, 어디에 하나요? 2 클라라 2016/05/09 3,014
556374 잘 우는 8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016/05/09 1,763
556373 입 안에 빵꾸나는 거... 구내염은 궤양약이 직빵이에요 7 빵꾸 2016/05/09 3,083
556372 수면내시경 안하고 했다할수 있나요? 3 카레라이스 2016/05/09 1,217
556371 뱀을 죽이는 꿈 아세요? 6 Ori 2016/05/09 3,290
556370 지금 에버랜드 가려하는데 옷 차림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중1딸 아이.. 2016/05/09 1,143
556369 선글라스 자외선차단기능이 유한하다는 설이 있지요 5 호기심대마왕.. 2016/05/09 2,417
556368 세팅하고 머리 묶어도되나요? 1 아기사자 2016/05/09 1,148
556367 직장맘 옷고르기 귀찮아서 이건 어떨까요? 7 교복이그리워.. 2016/05/09 2,506
556366 정시에서 사탐반영비율 궁금해요 1 입시싫어 2016/05/09 1,056
556365 남쪽 살다 수도권으로 이사가신 맘들 생활 1 어떤가요? 2016/05/09 969
556364 ( 신장 관련 ) 이런 증상도 병인가요? 3 여름 2016/05/09 1,455
556363 그래 그런거야 16 저만 그런가.. 2016/05/09 3,596
556362 [단독] 학종 개선방안 수렴 교육부 이달 토론회 16 폐지 2016/05/09 1,784
556361 처음 보험 가입 11 김만안나 2016/05/09 815
556360 전자렌지 대신 미니오븐 10 herb 2016/05/09 5,208
556359 학교다닐때 어버이날 편지쓰기 싫지 않으셨어요? 4 어버이날 2016/05/09 1,201
556358 직장생활에서 참 싫은 유형... 14 00 2016/05/09 5,493
556357 올해 정시도 추합 별로 안돌까요? 13 고3맘 2016/05/09 2,334
556356 걷기 운동 한 이후 달라진 변화 있으세요? 9 걷기 2016/05/09 4,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