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아이들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동영상 보셨나요?

노란리본 조회수 : 1,515
작성일 : 2016-04-16 15:15:24
마음이 아파서 끝까지 보지 못했어요.
자신들은 구조될거라는 믿음으로 해맑게 장난치던 모습에 너무 미안해서....
좋은곳에서 행복하기를...
IP : 182.231.xxx.1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긴 했는데
    '16.4.16 3:17 PM (218.52.xxx.86)

    반복해선 못보겠어요.
    보는거 조차도 너무 고통스러워요 ㅠㅠ

  • 2. 근데
    '16.4.16 4:32 PM (211.201.xxx.173)

    저 위의 어떤 인간은 세월호 이제 그만해야하지 않냐고 하네요.
    진짜 사람같지 않은 사람도 있다는 걸 새삼 느끼면서 살게 됩니다.
    아직도 이렇게 아픈데 그만 하라니.. 그걸 말이라고..

  • 3. 케이블에서
    '16.4.16 5:02 PM (115.21.xxx.176)

    진주만 영화 하던데 보다가 채널 돌렸어요.
    침몰하는 배에 갖혀서 살려달라고 작은 구멍으로 손내밀던 병사들과
    구해보려고 발버둥치는데 내밀던 손이 스르르 힘을 잃어가던 장면에서
    세월호 아이들 오버랩되서 더이상 못보겠더라구요.

  • 4. 마음이 아프죠
    '16.4.16 5:18 PM (220.76.xxx.253)

    조금 보다가 어깨 들썩이며 울었어요.끝까지 볼수 없고요.그순간 얼마나 두렵고 부모님이랑 형제자매가 보고 싶었을까 하는 마음에..얼마나 가슴이 미어지던지..
    그리고 세월호 이야기 그만두고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설치는 인간들!뭘 좀 알고 설쳤으면 좋겠어요.
    세월호 가족이 정치적으로 이용한게 아니라 정치인들이 이용하고 있는거에요.뭘 좀 알고 나불거렸으면..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뭘 그만 하라는건지...쯧쯧

  • 5. 링크좀
    '16.4.16 5:59 PM (122.40.xxx.31)

    부탁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874 겸공에 한준호의원 나오니까 눈이 환해지네요 oo 08:46:08 20
1736873 5만명정도 되는 인스타 공구 한달 얼마나 벌까요? ㅇㅇ 08:46:08 16
1736872 오웬춘 이넘은 사형 안했나요? ... 08:45:44 22
1736871 공복혈당 131! ㅁ이 08:45:21 44
1736870 수없이 말해도 고쳐지지않는 초3아이의 습관 1 sw 08:44:34 77
1736869 모스톤인지..왜 저러는 알려드림 1 ㄱㄴ 08:41:02 255
1736868 당근거래시 2 매너 08:31:47 105
1736867 [단독]“전광훈 모른다”던 ‘리박스쿨’ 손효숙, 전광훈 집회 광.. 6 ... 08:30:07 723
1736866 이참에 여가부도 지방이전해야한다고 생각해요 3 ..... 08:26:37 316
1736865 뒤늦게 연예인 덕질 시작했었는데 5 ... 08:22:41 757
1736864 저희도 친정서 무조건 주는 음식 10 맛없는 08:19:35 1,188
1736863 가지 말릴수 있을까요? 쨍쨍 08:17:48 109
1736862 아이들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조심시켜야겠어요. .. 08:08:38 255
1736861 김냉에서 8일된 생닭 먹어도 될까요? 2 ... 08:05:58 435
1736860 ''VIP 격노 회의’ 참석 7명 특정, 명단에 ‘김용현’ 확인.. 5 순직해병특검.. 08:01:56 1,268
1736859 장마비와 고양이 2 지금 08:00:02 404
1736858 원치 않는 건 주지 마세요 제발 24 ... 07:57:56 2,542
1736857 롯데온 플래그쉽스토어는 정품일까요 인생의봄날 07:50:39 182
1736856 괜히 더 속상해서 글지웁니다 댓글다신분들 죄송해요 10 07:50:36 949
1736855 강선우 , 이진숙 꼭 지켜내야해요 21 .... 07:50:36 1,307
1736854 한동훈- 권영세 의원은 국민들이 모르는 “계엄의 깊은 뜻”을 이.. 8 ㅇㅇ 07:46:28 769
1736853 지난 3월 기사) 나경원과 모스탄 11 격세지감 07:42:54 811
1736852 비행기 기내에서 죽을뻔 7 ㅇㅇ 07:39:22 3,175
1736851 18세 남아 키 12 작은 키 07:37:03 878
1736850 다이슨드라이기 면세점 구입후 일본여행하고 돌아올때 6 07:33:02 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