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소한 즐거움 어떤 게 있으세요?

... 조회수 : 5,917
작성일 : 2016-04-16 12:17:15

저는 커피 마시는 게 생활의 큰 기쁨입니다. 

핸드드립으로 5잔 이상 마셔요.

즐거움 누리시는 거 배우고 싶어요.


1. 커피

2. 송영훈의 클래식방송 (주말에만 해요) : KBS 1FM 9:00-11:00am

3. 가끔 장미 만원어치 사서 삼다수병에 꽂아둬요.

IP : 1.237.xxx.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6 12:19 PM (211.36.xxx.95)

    월급타면 저한테 제가 선물해요
    립스틱 구두 작은 귀걸이 등등

  • 2. ㅇㅇ
    '16.4.16 12:20 PM (118.33.xxx.98)

    저도 소소한 쇼핑이요~
    작은 귀걸이 팔찌 반지 ㅎㅎ
    커피는 하루의 중요한 활력소^^

  • 3. ㅇㅇㅇ
    '16.4.16 12:23 PM (211.36.xxx.104) - 삭제된댓글

    날 좋은날 집앞 공원에 가족모두나가 캠핑의자에 앉아 책ㅇ읽다 배드민턴치다 줄넘기 하다 각자 하고 싶은거 따로 또 같이 하며 반나절 보내다 오기. 고속터미널 꽃시장가서 제철꽃 한다발 사서 꽂아 두고 보기.

  • 4. ㅇㅇ
    '16.4.16 12:27 PM (223.62.xxx.218)

    삼다수병말고 꽃병 하나사세요 고터가시면 좀 큰거도 만원대 정도면 살수있어요 ㅋ

  • 5. ...
    '16.4.16 12:37 PM (39.115.xxx.241)

    클래식 몇시에 어디서 하나요? 저도 들어보고 싶어요~

  • 6.
    '16.4.16 12:41 PM (218.149.xxx.77) - 삭제된댓글

    봄이니까 밖에 나가서 예쁜 꽃들 보는거요. 얼마전 쯤엔 벚꽃 보기. 요새는 철쭉꽃 보는거요.

  • 7. ..
    '16.4.16 12:42 PM (59.16.xxx.114)

    침구 좋은거 사서 샤워후에 누워서 블루투스스피커로 음악들으면서 핸폰으로 이것저것 할때 제일 편하고 행복합니다.

  • 8. 좋은
    '16.4.16 12:43 PM (218.158.xxx.23)

    스피커 샀어요~
    좋아하는 음악 원없이 들어요
    스피커 좋으니 마귀인 제귀가 호강해요^^

  • 9. ...
    '16.4.16 12:49 PM (220.75.xxx.29)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스크림 재놔요. 정가주고는 못 사고 세일할 때 하겐다즈 사다가 넣어놓고 봅니다.
    먹는 거는 딸들이...

  • 10. 부럽
    '16.4.16 12:59 PM (183.101.xxx.9)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소소한데서 행복느끼는분 너무 부러워요
    여성스러움도 부럽고....
    전 뭔짓을해도 별로 안행복하네요
    아..하나있어요.우리개든 남에개든 개를 만지고 눈을 들여다보기.

  • 11. 피아노
    '16.4.16 1:08 PM (61.77.xxx.249)

    육아중에 코드로 가요 치는게 낙이예요 클래식은 다시 배우긴 머리아프고 코드는 예전에 배웠는데 활용도가 좋네요

  • 12. 지금
    '16.4.16 1:20 PM (123.228.xxx.88)

    친구들과 점심 약속 있어서 시내에 나가요.

  • 13. ㅁㅁ
    '16.4.16 1:26 PM (175.193.xxx.52)

    퇴근후 자전거타고 한바퀴돌기
    약수터도좋고
    시장도좋고
    그게 어디든

    날개달고나는듯한 기분이거든요

  • 14. Qqq
    '16.4.16 1:28 PM (183.101.xxx.247)

    커피
    자전거
    네이버에서 영어,일어 회화표현 익혀두기

  • 15. 후루룩
    '16.4.16 1:39 PM (125.178.xxx.17)

    저도 하루 한 잔의 커피요!
    맑은 날 자전거타는 시간도 참 행복해요.
    남편이랑 동네 산책하면서 얘기나누는 것도 좋구요.
    참 길가에서 만나는 초딩들이 너어무 귀여워용!!!!!

  • 16.
    '16.4.16 1:42 PM (211.41.xxx.16)

    핸드드립 커피, 주민센터 수채화, 한국무용,
    그래도 젤 좋은건 자려고 막 누웠을때요 ㅎ ㅎ ㅎ

  • 17. 덕이
    '16.4.16 1:44 PM (221.143.xxx.197)

    유투브로 좋아하는 연주자 영상보기
    지난 드라마 다시 찾아보기
    주말에 낮잠자기
    맛난음식 해먹기, 사먹기
    가끔 클래식 공연 관람하기

  • 18. 윗님
    '16.4.16 1:44 PM (183.101.xxx.235)

    자려고 누웠을때 동감요.ㅋㅋ
    좀 짠한 행복이네요.

  • 19. 돈아깝다고 생각했는데
    '16.4.16 2:09 PM (220.121.xxx.167)

    저도 가끔 꽃을 사서 화병에 꽂아둬야 겠어요~^^

  • 20. 행복
    '16.4.16 3:12 PM (39.113.xxx.79)

    월급타면 돈을 조금씩 모아 뒀다가(오로지 저만을 위한 저축)깡통시장(여기 부산이에요)에 가서 아이쇼핑하며 소소하게 필요한 거 사고 맛있는것도 사먹고 ㅎㅎ
    재미가 쏠쏠 하답니다

  • 21. ㄱㄱ
    '16.4.16 3:35 PM (122.35.xxx.21)

    토욜아침 늦잠자는거요
    아침잠이 많은데 평일에 직장땜에 일찍일어나 괴로운데
    그나마 토요일아침에 늦게 일어나는걸루다 풀고있어요 ㅎ

  • 22. 저도
    '16.4.16 4:49 PM (112.150.xxx.194)

    꽃 한번씩 사는거. 요즘 '블랑' 맥주 마시는거.
    인터넷으로 소소한 쇼핑하는거.

  • 23. 작은 화분
    '16.4.16 5:08 PM (211.178.xxx.95)

    사서 식물 키우기

    잘 키우지는 못하지만 내 마음 속에도 푸르름이 자라는 듯해서 좋아요

  • 24. ㅋㅋㅋㅋ
    '16.4.16 5:56 PM (121.139.xxx.136) - 삭제된댓글

    저 어제 있었어요.

    집에 욕조가 없어요. 그래서 맨날 꾸질한 동네 목욕탕가는게 참 힘들고 스트레스였는데..
    어제 아주 커~ 다란 플라스틱 다라이사서 (무겁지 않아서 신기) 뜨거운 물 받아 목욕하는데
    진짜 천국까진 아니더라도 ㅋㅋㅋ 행복했네요.. 그게 뭐라고... ㅎㅎ 혼자 음악도 들을 수 있고
    책도 보고요..
    15,000원의 행복이었네요.. 이불 빨래도 여기다 할 수 있겠지요. ^^

  • 25. ㅋㅋㅋㅋ
    '16.4.16 5:56 PM (121.139.xxx.136)

    저 어제 있었어요.

    집에 욕조가 없어요. 그래서 맨날 꾸질한 동네 목욕탕가는게 참 힘들고 스트레스였는데..
    어제 아주 커~ 다란 플라스틱 다라이사서 (무겁지 않아서 신기) 뜨거운 물 받아 목욕하는데
    진짜 천국까진 아니더라도 ㅋㅋㅋ 행복했네요.. 그게 뭐라고... ㅎㅎ 혼자 음악도 들을 수 있고
    책도 보고요..
    15,000원의 행복이었네요.. 목욕탕비 두번이면 뽕 뽑고... 이불 빨래도 여기다 할 수 있겠지요. ^^

  • 26. 보리
    '16.4.16 6:59 PM (182.208.xxx.42)

    윗님,
    다라이 어떤 건가요?
    저도 이동식욕조 찾고 있는 중이거든요

  • 27. 마키에
    '16.4.16 7:06 PM (119.69.xxx.226)

    괜히 갈 데 없는데 저녁에 애 맡기고 운전하며 아이돌 노래 듣는거요 ㅋㅋㅋㅋ 차도 없고 노래들으며 젊어지는 거 같아용ㅋㅋ

  • 28. ^^
    '16.4.16 8:17 PM (222.238.xxx.125)

    유료로 인터넷으로 만화보기.

  • 29. 자전거
    '16.4.16 8:24 PM (180.68.xxx.247)

    저도요 자전거 타고 중랑천을 달리면 답답한 가슴이 확 열려요. 혼자여도 좋은 시간이 마냥 좋아요. 군살도 제거 된답니다.

  • 30. 행복
    '16.4.16 8:38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저두 젤 먼저 생각나는게 커피네요 카페라떼,카라멜 마끼아또 너무 좋아해요...
    우쿨렐레 배운지 4개월정도 되어가는데 이젠 코드잡고 리듬치면서 노래부를때 너무 뿌듯 행복해요
    절친이랑 둘이서 조조로 영화볼때,맛있는 점심먹을때,한가롭게 카페에 앉아 수다떨때 행복해요
    자기전에 남편이랑 애들이랑 침대에 누워 뒹굴뒹굴할때 행복해요

  • 31. ^^
    '16.4.16 9:55 PM (121.141.xxx.8)

    저도 비슷해요.
    커피 내려 마시기
    영화 다운받아 보기
    좋은 책 보기--요즘은 노안이 와서 가끔봐요
    가끔 백화점에 가서 예쁜 옷 사서 기존의 옷들과 코디해서 입어보기
    나중에 근교에 텃밭 분양받아 채소 가꾸기 할 까 생각 중이에요

  • 32. ㅇㅇㅇ
    '16.4.16 10:38 PM (211.202.xxx.171)

    저는 집에 꽃가위 ,화병 몇개 그리고 꽃 잎사귀 훑어버리는 플라스틱 집게? 다 갖춰두고 고터에서 카라 장미 라넌귤러스 작약 이런 꽃들을 제철마다 바꿔가며 사다 꽂아요 너무 이뻐요 요근래에는 후리지아 색깔별로 계속 사왔네요 특히 빨간 후리지아 만원어치 꽂았더니 은은한 향이 아파트 문열고 들어오면 너무 기분 좋게 하더라구요
    나중에 시들면 꽃가위로 똑똑 잘라서 재활용봉투에 넣어요

  • 33. 아,
    '16.4.16 10:50 PM (223.62.xxx.132)

    다라이ㅋㅋ 말그대로 빨간거요. 대형그릇매장가면 파는.
    요즘 잘나와서 무겁지 않더라구요.
    솔직히 저도 반식욕 등등 이런거 찾았는데 지나치게 비싸고.. 그래서 이불빨래도 할수있게 그냥 다라이샀어요.
    나 혼자 보고 쓸거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1776 김문수 공약 중 늘봄 학교 확대도 있군요 1 ㅇㅇ 05:05:07 176
1721775 지문인식 안되요 1 ..... 04:55:30 97
1721774 오늘 염색 망쳤는데 내일다시해도 될까요? .. 04:52:25 90
1721773 카리나는 번호보다 2 카카 04:15:00 611
1721772 바@벌레 큰건 밖에서 들어오죠?(혐주의) ㅜㅜ 04:05:24 184
1721771 하루에 연달아 4개 과외하는 과외쌤 1 03:39:15 698
1721770 신명 영화 유료시사회 일산 자리있어요 .. 02:54:14 223
1721769 제가 좋아하는 인사들이 이쪽이라 좋아요 5 지적이고 조.. 02:53:31 467
1721768 밤에 투표함 보관 건물에 침입해서 체포됨 3 믿으라고? 02:41:50 1,166
1721767 김문수=== 자유 통일당 창당한 사람임 7 ㅇㅇ 02:30:20 542
1721766 이재명.. 어릴때 못해봐서... 7 어흑ㅎㄷㄱ 02:21:11 1,010
1721765 배신의 심리학 1 123 02:15:05 462
1721764 토욜은 투표없어 사전투표를 마치고 1 만감교차 02:13:42 222
1721763 이준석 녹취_유흥업소사장( 이명수기자) 9 하루도길다 02:07:44 1,522
1721762 이수정 변명이 너무 참담하네요 13 실망 01:31:11 2,687
1721761 요즘은 술 안마시는 남자가 상남자 6 .. 01:27:43 967
1721760 원래 투표할때 지문 확인했었나요? 8 ..... 01:25:48 1,030
1721759 더쿠에서 정리한 오늘 뉴스타파 ai요약입니다 8 하늘에 01:19:26 1,435
1721758 전광훈 며느리가 리박스쿨 강사네요 24 내이럴줄알았.. 01:11:13 2,981
1721757 방시혁이 4000억을 챙긴 방법 7 .... 01:07:05 2,057
1721756 초등학생한테 문재인은 범죄자라고 한 돌봄선생 7 ... 01:04:37 1,264
1721755 이번 대선의 이유가 돌아다닌다…패딩 입은 尹, 이번엔 길거리서 .. 15 00:52:41 2,122
1721754 2016 성남시 법카 사용내역중 뜨레주* 180만원 23 맘모스 00:49:32 1,815
1721753 레몬청 공익 기억하시나요? 1 들들맘 00:48:28 499
1721752 이재명, 조갑제, 정규제 모임 밥값 낸 사람 8 ㅅㅅ 00:46:25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