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뭐 나서지않고 조용한스타일입니다만 그래도 친해지면 잘 어울리는 편이에요ᆞ 근데 학교 엄마들하고는 어떻게 가까워져야하는지 잘 모르겠네요ᆞ
작은 초등학교라 한학년에 사십명정도밖에 안되고 동성인 아이들은 스무명 남짓이라 한두해만 지나면 같은반도되고 엮일 수 밖에 없긴해요.
생일파티나 이런데서 만나도 잠깐 만나고 헤어지는 정도인데 다른 엄마들끼리는 단톡방도있고 엄청 친하신가보더라구요.
직장맘이라 그 무리에 끼긴 힘들겠지만 어떻게 그렇게들 친하신지....방법이 있나요?
전 이게 세상에서 젤 어려운 일 같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엄마들하고 어떻게 친해져야하나요?
ㅜㅜ 조회수 : 2,334
작성일 : 2016-04-15 17:37:11
IP : 120.142.xxx.1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4.15 5:40 PM (58.230.xxx.110)오래가는 사이는 내가 별로 뭔가를 안해도
서서히 친해지는 사이던데요...2. ..
'16.4.15 5:4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전 왜 학교엄마들과 친하게 지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꼭 친해지고 싶으면 무리의 일원이 되어야 해요.
한 두명과 친하게 지내서는 오래 가지도 않고, 아이에 필요한 도움도 그닥이거든요.
근데 또 친해지면 시간 소비도 많고, 말 조심은 매우 중요하고, 감정 관리도 잘 해야 돼요.
무리 속에서 잘 지내는 것이 한 명과 친한 것보다 더 수월하고 정보를 주고 받기도 좋아요.3. ...
'16.4.15 5:42 PM (183.98.xxx.95)한학년에40명 동성은 절반 ...
정말 적네요
아이가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누군지 물어보고 차 한잔 같이하자고 초대해서 만나고 그랬어요4. ...
'16.4.15 5:49 PM (220.75.xxx.29)차 마시자고 하고 점심 먹자고 하고..
저는 정말 내성적이라 진짜 입 안 떨어지는데 다행이 제 딸 똑똑하게 본 아들엄마가 먼저 접근해줘서 겨우 인맥 텄었어요.
다르게는 동네에서 같이 운동하는 그룹에 합류하면서 학부모친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구요.
일단 접근을 슬슬 하셔야...5. ..
'16.4.15 6:27 PM (114.204.xxx.212)우선 아이랑 친한 아이 엄마에게 아이랑 놀러오라고 해보세요
6. ㅁㅁㅁㅁ
'16.4.15 7:16 PM (115.136.xxx.12)직장맘이심 쉽진않겠네요
그래도 저라면 녹색한번 서면서 같이하는분들 연락처도 물어보고 단톡방 초대도 부탁하겠어요7. 아이가 좋아하거나 ..짝꿍
'16.4.15 10:14 PM (112.152.xxx.96)아이가 자주 거론하는 ..아이를 기억해 두었다가 ..말이라도 붙여보세요..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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