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연히 애견샾의 야외 데크에 있던 두마리 강아지를 봤는데요 !!

아 장모 치와와!!♥♥ 조회수 : 1,774
작성일 : 2016-04-14 18:54:05
데크가 울타리처럼 되어 있고 유리가 둘러쌓여있는데 위는 오픈되어있어여~애견샾에 미용땜에 맡겨진 아이들 같아요..
한마리는 푸들이고 한마리는 파티컬러 장모치와와인데 ~푸들이 짖음이 있더라구여~!!푸들이 저보고 짖으려고 하니까 푸들 뒤에서 장모 치와와가 짖지 말라고 안아요 !!??? 으잉?하고 보면서 첨엔 마운팅 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제가 이뻐서 말걸며 멀찌감치 이쁘다 이쁘다잠시 하다 갔는데 제가 모션을 취할때마다 푸들이 짖으려고 하면 치와와가 후다닥 (마치 엄마들이 사고치기 직전의 유아돌보듯?)와서 뒤에서 안고 하지 말라고 앞발로 안은 채 막 토닥 거려요 ㅜㅜ 아 귀여워서 미치는줄 알았아요~저도 4년째 시츄 두마리 키우는 개엄마지만 그 장면보고 기절하는줄 ~ 장모 치와와가 "짖지마 아잉 짖지마 응 착하지?"하는 그모습 지금도 떠올라요~ㅎㅎ
IP : 112.152.xxx.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4.14 7:01 PM (115.23.xxx.205)

    상상만해도 귀엽네요.동영상이라도 찍어서 올려주시지...보고싶네요.^^

  • 2. ...
    '16.4.14 7:17 PM (14.45.xxx.216)

    세상에 ~ 사람보다 더 철든 강아지네요
    강아지 행동을 읽는 원글님도 따뜻한 분이실거 같아요^^

  • 3. 원글
    '16.4.14 7:20 PM (112.152.xxx.25)

    이게 동영상이고 뭐고 찍을틈도 없이 그 애들 보느라 정신팔려 있었어여

    정신 차리고 나니 애견샾 직원이 아이들 델꺼 들어가더라고요 ^^;;아쉬워여 찍어놨음 난리 났을꺼에여 다들 이쁘다고^^

  • 4. "^^
    '16.4.14 7:36 PM (182.221.xxx.57)

    저도 자랑질좀~~
    포메 두마리를 키우는데요.
    한녀석이 가족들 외출할때 짖어요.
    그러면 다른 한녀석이 말씀하신 똑같은 행동을해요.
    심지어는 다독이는 녀석이 훨씬 작기까지 하답니다~
    너무너무 귀요미들이예요^^

  • 5. 보배모친
    '16.4.14 8:37 PM (183.96.xxx.181)

    우리집 말티츄(말티스 시츄 ㅎㅎㅎ) 는 남편과 제가 목소리를 좀 높여 다투는 것 같으면
    얼른 제 무릎올라와사 한 발로 제 입을 톡톡쳐요. 그만 싸우라고요 ㅋㅋ
    아우 그냥~ 귀여워서 미쳐요 미쳐~

  • 6. 아이고
    '16.4.14 10:29 PM (112.152.xxx.25)

    윗분들 강지들 너므 귀여워요~어쩌나 눈엎에 막 아른거려요 ㅜㅜ우리집 애들은 자기만 하는데 ㅎㅎㅎ 그래도 옆에 와서 궁댕이 슬붙이고 앉아 있을때면 얼마나 귀여운지^^

  • 7. 말티츄요?
    '16.4.15 10:20 AM (221.138.xxx.184)

    아 보고싶어요~ 사진 좀^^
    전 말티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866 연결 컴퓨터 2016/05/21 498
559865 참이상해요 3 2016/05/21 1,066
559864 남편 친구가 폐암 4기라고 하는데, 조언 좀 해주세요~ 12 ... 2016/05/21 7,220
559863 사람 찔러죽이고 조현병이라면 게임 끝나는건가요 5 ... 2016/05/21 2,758
559862 쥬시 쥬스 어때요? 7 ..... 2016/05/21 3,561
559861 정청래 강연 5 영상 2016/05/21 1,081
559860 이럴때 확실하고 단호하게 할 수있는 말을 알려주세요 43 oo 2016/05/20 8,925
559859 이국주씨 물건도 잘 챙기네요 9 도시락 2016/05/20 5,950
559858 치과만 가면 말투가 애같고 경박스러워지네요.. 2 .. 2016/05/20 1,758
559857 이 아이팔레트를 찾아주세요 ㅠㅠ 12 행복 2016/05/20 2,612
559856 뉴욕타임스, 탈북여성 이현서 씨, “탈북자로서의 삶” 기고문 게.. light7.. 2016/05/20 1,069
559855 한의원 치료 받고나서 담배냄새? 2 부항 2016/05/20 1,383
559854 친정엄마가 자해공갈단 노인 같아요 26 ..... 2016/05/20 14,378
559853 요즘 날씨에 수면양말신고 주무시는 분 계세요? 6 ... 2016/05/20 1,534
559852 불온한 동성애 증오마케팅 쿡쿡이 2016/05/20 738
559851 진짜 애 안낳으면 덜 늙나요? 48 난임 2016/05/20 27,963
559850 아기엄마 스트레스 풀러 어디로 가야할지.. 7 Stress.. 2016/05/20 1,713
559849 돌쟁이남아 머리 밀어주는거 어때요? 3 아가 헤어스.. 2016/05/20 909
559848 조응천 왈- 내년 후반기에 역활하겠다 5 조응천 2016/05/20 1,855
559847 다이어트 한약 16 ... 2016/05/20 3,904
559846 저 승진한답니다^^ (자랑글) 22 45살아짐 2016/05/20 4,905
559845 제수용 닭과 돼지 고기 삶는 법 아는 분 계신가요? 7 충북식 제사.. 2016/05/20 21,570
559844 옷을 뭘 입어야하나요? 4 제주도에선 2016/05/20 2,126
559843 글 찾아요. 나이 50 싱글 10억 자산으로 은퇴 2 @@ 2016/05/20 4,311
559842 때에따라 달라지는 댓글ㅠㅠ 3 동네바보 2016/05/20 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