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고생하면 외모 늙는다는 게 신기하지 않나요.
정신이 그토록 신체에 영향을 미친다는게.
스트레스 받아도 좋은 것 먹고 운동하면 안늙나요?
전에 어떤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 정말 자주 들었던 소리가 노안이라는 소리였어요.
근데 스트레스 그 자체로 늙는건지...
아니면 스트레스 받아서 연속 작용으로 끼니도 잘 챙겨먹지 못하고,
술, 담배를 한다던가 폭식을 한다던가 이런 것 때문에 늙는건지...
그런데 또 어떤 사람은 맨날 스트레스 받는다 말하면서도 얼굴은 동안이구.
유전자 따라 다른건지... 궁금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맘고생 하면 늙는다는 말...
ᆢ 조회수 : 2,112
작성일 : 2016-04-14 09:33:04
IP : 117.111.xxx.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신이 그토록 신체에 영향을 미친다는게.
'16.4.14 9:33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정신과 육체는 한몸인데 당연히 영향이 미치죠.
2. ,,,,
'16.4.14 9:37 AM (58.237.xxx.14)고생도 스트레스 많이 받아도 결국에는 몸에는 치명타예요.. 스트레스 많이 받는건 제가 볼떄는 술담배 많이 하는거 보다.... 더 건강에는 해치는것 같아요...어른들 보면... 스트레스 많이 받고 산 사람들 치고 오랫동안 장수하는 사람들은 많이 없는것 같더라구요... 저희 엄마도 아버지 사업실패하고 스트레스 엄청 받고 하더니 60대 초반에 돌아가셨어요...ㅠㅠ 아버지도 건강 별로 좋지도 않구요... 그래서 전 왠만하면 스트레스 안받을려고 해요... 생각도 긍정적으로 할려고 하구요...
3. ...
'16.4.14 9:50 AM (119.197.xxx.61)스트레스 정말 무서운거예요
단순히 스트레스로 뭉뚱그려서 그렇지 아마 밝혀내지못한 의학적인 부분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전에 글썻었는데 부모님 고향분이 외아들 죽고 그날로 눈이 멀어 장님이 되셨습니다
갑자기 앞을 못봤다고4. 다운증후군
'16.4.14 11:09 AM (121.139.xxx.197)아이가 장애로 태어나 급작스럽게 머리가 하얗게 되어버린 젊은부부도 있다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9155 | 불림샴푸 1 | 불림샴푸 | 2016/05/18 | 953 |
559154 | SBS도 전두환 씨라고 지칭하네요 1 | // | 2016/05/18 | 1,332 |
559153 | YTN에서 방금 한줄 속보떴는데 횡성 지진 6.5라네요. 13 | ... | 2016/05/18 | 7,805 |
559152 | 현장학습가는데.. 8 | 낼 | 2016/05/18 | 1,125 |
559151 | 무서운 동네 아저씨 우리아이에게 ㅠ 어쩌나요 25 | 싫어 | 2016/05/18 | 5,743 |
559150 | 아이 공개수업 다녀왔는데 아이가 상처받았을까요? 9 | 샤방샤방 | 2016/05/18 | 3,590 |
559149 | 나의 소녀시대 쉬타이위 2 | 대만가야지 | 2016/05/18 | 1,246 |
559148 | 카스스토리에 하루에도 글을 네다섯개씩 올리는 사람은.. 14 | .. | 2016/05/18 | 3,661 |
559147 | 지독한 감기로 후각과 미각이 없어졌어요. 돌아올까요? 8 | 언제쯤.. | 2016/05/18 | 2,409 |
559146 | 40대 초중반 남자분 선물 5 | 저냥 | 2016/05/18 | 1,223 |
559145 | 귀여운 초5아들 5 | 엄마.. | 2016/05/18 | 1,302 |
559144 | 이런 며느리가 세상에 또 있을까 싶네요... | 수이제 | 2016/05/18 | 1,968 |
559143 | 임신확인을 했어요. 입덧 궁금한게 많아요 6 | 감사합니다 | 2016/05/18 | 1,761 |
559142 | 가수 김현철 자동차 홍보영상 찍었네요 2 | ㅇㅇ | 2016/05/18 | 1,898 |
559141 | 곡성 혼자 보신 분들 어떠셨나요? 8 | 갈등 | 2016/05/18 | 2,062 |
559140 | 빌라 지하층 살아보신 분 조언 듣고싶어요. 38 | 세입자 | 2016/05/18 | 6,861 |
559139 | 우리나라사람들 병원에서의 거지근성 34 | 음 | 2016/05/18 | 8,251 |
559138 | 성장클리닉 다녀와서 34 | 성장 | 2016/05/18 | 4,728 |
559137 | 세종시 시민문화제 | 내일 | 2016/05/18 | 551 |
559136 | 반찬 도우미 페이는 어떻게 정하나요? 2 | 반찬도우미 | 2016/05/18 | 2,313 |
559135 | 유상무 덕?에 조영남글이 잘 안보이네요 2 | 양파 | 2016/05/18 | 1,520 |
559134 | 베스트글 돈안쓰는 돈많은 사람 저 같으네요... 39 | ... | 2016/05/18 | 7,941 |
559133 | 은근히 따돌리고 잘난거 곱게 보지 못하는 사람은 도대체 8 | 성인 | 2016/05/18 | 2,009 |
559132 | 해운대 해변 커피숍에 앉아 있어요 6 | 여유 | 2016/05/18 | 2,432 |
559131 | 시댁식구들 무시가 안되네요 6 | ㅠㅠ | 2016/05/18 | 2,3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