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곡리엔파크랑 올림픽선수촌 중 어디가 앞으로 괜찮을까요?

부알못 조회수 : 1,814
작성일 : 2016-04-14 00:08:53
30평대 생각하는데 올선이 살기엔 낫나 싶기도 하고
넘 낡은 감이 있어서 저어되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요.
어디가 더 좋을까요?
IP : 39.7.xxx.17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6.4.14 12:09 AM (124.28.xxx.124)

    넌씨눈..........

  • 2. ..ㅡ
    '16.4.14 12:11 AM (1.233.xxx.172)

    십년후면 몰라도 딩연히 올선이...
    세곡 리엔 전철없고 수서까지 막히고
    학교도 아직은 그닥
    근데 가격 차이 많이 나지 않나요
    거의 두배일듯

  • 3. 왜요...
    '16.4.14 12:14 AM (1.224.xxx.99)

    세곡리엔파크는 어디있는건데요?

    올선은 애들 공부하러 들어오는 곳 이에요...전월세가 60프로 정도래요....
    살기엔 진짜 짜증나는곳이죠...꾸지고 꼬지고 차 댈곳도 없어서 벤츠 베엠베가 걸레 널듯 널부러져 있어요.
    관리비도 아자씨들 문마다 다 들어차있어서 몇만원씩 더 나가고 또 반상회비까지 따로 받습니다. 짜증.
    화장실도 한개구요.

  • 4. ...
    '16.4.14 12:18 AM (218.144.xxx.143)

    선거 결과 못 봤어요? 집값 폭락합니다 곧 ㅋㅋ

  • 5. 신포도?
    '16.4.14 12:44 AM (221.138.xxx.184)

    그래봤자
    사는 사람들은 싹 고쳐서 만족하면서 잘만 살던데,
    아 제 경험은 화장실 두개 이상이긴 한데...
    그리고 지정주차로 내자리에 아무도 안대서 좋았음.

  • 6. 윗님은
    '16.4.14 1:07 AM (14.32.xxx.195)

    큰 평수 사시는 듯. 40평대까지 화장실 한개구 지정주차는 큰 평수만임. 동네 자체는 너무 좋으나 오래된 집 상태(매매면 고치고 살면 되나 한계가 있음), 주차난 그리고 기약없는 재건축 고려해야 함.

  • 7. 아놔....
    '16.4.14 1:20 AM (1.224.xxx.99)

    신포도? 님 잘나빠지셨쑤....
    진짜 우물안 개구리구만. 다른 단지 엄마들 집에도 초대 못받아보셨나....다른사람들과 교류없이 혼자만 있었나보네요? 아니면 그런집 한번 방문했던지. 어떻게 저상태를 모른다고 잡아뗄수가 있나요.

  • 8. 아놔...
    '16.4.14 1:22 AM (1.224.xxx.99)

    열받네....뭐 저런 이상한녀자가 다있나.
    그래서 넓은평수애들 들어가는 초등학교에 애 함부로 넣지 말라고 경고하던게 바로 저런여자들 때문이었어...

  • 9. ㅋㅋㅋ
    '16.4.14 2:22 AM (175.223.xxx.83)

    1.224님 저 글 욕하기엔 님이 쓰신 댓글도...

    사실 님 댓글도 상당히 편파적으로 남들 멀쩡히 잘 사는 동네를 씹어놓으셨잖아요(전세나 월세로 집 컨디션 선택권 전혀 없이 작은 평수 세입자로만 본 시각) 제게 읽히기엔 님 놀리자고(꾸지고, 꼬지고, 진짜 짜증x2... 등) 부러 저리 쓴 걸로 보여요.

    윗윗분 말대로, 살다 나온 사람으로서 동네는 참 좋아요.
    사람들도 여유있고 터치 많이 안하고 점잖은 편이라 저는 좋았어요.
    그러니 그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집은 수리하면 되는 걸로 보시는 분들도 많구요, 또 제 주변은 대부분 예전부터 오래 살고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었어요. 학교 보내는 애들도 없는 집들도 많아요.

    님 시각이 엄청 편파적인건 사실.
    그 단지 가치가 그정도는 아닌데 님 입장에서 보는 관점이 전부처럼 써 놓으신건 좀 아니란 얘기죠.

  • 10. ㅋㅋㅋ님.
    '16.4.14 9:13 PM (1.224.xxx.99)

    집안의 문제가 아니라...바깥의 문제인데요.
    구조가 정말 이상해서 단지안에서 지도없이는 못찾아가잖아요.
    가다가 막히고. 다시 빠져나와서 들어가려해도 헷갈리고.
    거기다가 주차문제 진짜 심각하구요.
    이렇게나 엉망인 곳 찾아보려고해도 없을거 같습니다..........꼭...단지가 미로처럼 된 것이, 꼬불길 일부러 만들어놓은것고 그렇고,,,일본의 외관을 빌려다 쓴게 아닌가 싶어요. 진짜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일본 살적에 아주 짜증이었는데 똑같아요.

    사람들 여유있고 터치없고, 점잖은편은 좀 부촌 큰평수 아파트들 다 그래요...

  • 11. ㅎㅎ
    '16.4.15 6:32 AM (39.7.xxx.196) - 삭제된댓글

    우물안 개구리 답정너

  • 12. ㅎㅎ
    '16.4.15 6:47 AM (39.7.xxx.88) - 삭제된댓글

    우물안 개구리 답정너

    그 바깥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말해봐야 알겠어요?
    낡은 것 가지고 저러는데,
    2010년대 이전 건축의 개념(건설이 아닌)이 거의 전무한 대한민국에서 상업성 건물/단지로 지어지지 않은 거의 유일한 단지이고 88년도에 정부의 비호 하에 지어져서
    그렇게 지을 수 있었던 특이한 케이스라는 걸 말 해줘봤자 모름.

    웃긴건 스스로 말하는 "일본처럼 짜증난다"는게 무슨 의미인지도 모른다는 것.
    (윗 단락을 스스로 말했다는 것을 모름)

    88년의 대한민국 수준을 감안했을때,
    그리고 복층들이 전부 유리창으로 막히기 전이라든가,
    조경 등(최근 5~10년 사이에 도입, 보편화 되었지만)
    상당히 심미적이고 구조적인 공간을 구현한 단지에요.

  • 13. ㅎㅎ
    '16.4.15 6:50 AM (39.7.xxx.88) - 삭제된댓글

    우물안 개구리 답정너

    그 바깥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말해봐야 알겠어요?
    낡은 것 가지고 저러는데,
    2010년대 이전 건축의 개념(건설이 아닌)이 거의 전무한 대한민국에서 상업성 건물/단지로 지어지지 않은 거의 유일한 단지이고 88년도에 정부의 비호 하에 지어져서
    그렇게 지을 수 있었던 특이한 케이스라는 걸 말 해줘봤자 모름.

    웃긴건 스스로 말하는 "일본처럼 짜증난다"는게 무슨 의미인지도 모른다는 것.
    (윗 단락을 스스로 증언했다는 것을 모름)

    88년의 대한민국 수준을 감안했을때,
    비록 건설적으로는 단점이 있을지라도
    아, 그리고 복층들이 전부 유리창으로 막히기 전이라든가,
    조경 등(최근 5~10년 사이에 도입, 보편화 되었지만)
    드물게 건축적인 시각에서 상당히 심미적이고 구조적인 공간을 구현한 단지에요.

  • 14. ㅎㅎ
    '16.4.15 7:09 AM (39.7.xxx.88)

    우물안 개구리 답정너

    그 바깥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말해봐야 알겠어요?
    낡은 것 가지고 저러는데,
    2010년대 이전 건축의 개념(건설이 아닌)이 거의 전무한 대한민국에서 상업성 건물/단지로 지어지지 않은 거의 유일한 단지이고 88년도에 정부의 비호 하에 지어져서
    그렇게 지을 수 있었던 특이한 케이스라는 걸 말 해줘봤자 모름.

    웃긴건 스스로 말하는 "일본처럼 짜증난다"는게 무슨 의미인지도 모른다는 것.
    (윗 단락을 스스로 증언했다는 것을 모름)

    88년의 대한민국 수준을 감안했을때,
    비록 건설적으로는 단점이 있을지라도
    아, 그리고 복층들이 전부 유리창으로 막히기 전이라든가,
    조경 등(최근 5~10년 사이에 도입, 보편화 되었지만)
    드물게 건축적인 시각에서 상당히 심미적이고 구조적인 공간을 구현한 단지에요.

    그정도 규모의 단지의 건물 수에서 그런 동간 간격, 채광성,
    어떻게 나오는 거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단순히 건축적인 디자인이 아니라 그래서 그렇게 배치한 겁니다.

    조경이나 지하 주차 등은 어차피 다~있고 훨씬 낫다고 생각하신다면 (물론 지금 이 1988년 건축물을 2008~9년 이후의 단지들과 비교하시는 거겠죠?), 그건 맞는 말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 다른 것이 있는데,
    그건 이 단지는 "고유성"을 가진 획일화 되지 않은 주거단지라는 겁니다.

    요즘도 가보면 낡은 건 감안해야 하지만
    공간적인 성격과 분위기는 상당히 좋아요.
    지상에 차량 트래픽이 과부하인 것은 어쩔 수 없이 안타깝지만, 이건 근 30년간의 기하급수적 변화를 수용하자니 그런 것이고, 거기를 선택(어떤 사유로든)해 살면서 "꾸지고 꼬지고 짜증 짜증"하는 본인이 그 단지보다는 더 잘못돼 뵙니다만?


    근데요,
    결국 본인은 획일화 성냥갑이상은 못보는 취향에, 더 중요한 건 불평불만 취향이라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5146 출근걱정 야근걱정 꿀빨고ㅈ고생하고.. 공간의식 15:23:08 6
1725145 오래된 친구 자꾸 낫다를 낳다라고 쓰는데. 친구 15:22:50 14
1725144 이재명 정부 새로운 한주시작 ᆢ월요일 15:20:11 62
1725143 오광수에 관한 글 o o 15:20:06 147
1725142 연근은 너무 맛없어요 3 ㅇㅇ 15:18:42 126
1725141 "한국 건강보험 뽑아먹자"···꿀팁 공유하고 .. 3 d 15:18:41 210
1725140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항 김선민, 검찰의 표적 수사로 개시된  .. ../.. 15:18:30 153
1725139 하루에 2-3번씩 피아노 치는 윗층 쫓아 올라갈까요? 5 7년 15:16:52 203
1725138 심우정은 검총 언제까지 인가요? 검찰 해체 .. 15:15:57 79
1725137 애사비 맛있게 마시는방법좀 알려주세요 애사비 15:15:44 62
1725136 곽튜브나 빠니보틀같은 여행유투버들 예약사이트 어디일까요? 여사님 15:15:32 165
1725135 치킨무로 무생채맛 깍두기 담갔어요 나옹 15:09:54 264
1725134 원희룡 소환 대기 ㅋ 7 15:09:14 790
1725133 이승만에 대해 모르는 분들 4 15:08:35 282
1725132 그 5.18 개소리한 조희연 수영선수 극우 개신교네여 000 15:06:28 235
1725131 이준석, 의원직 제명 청원 35만명 넘었다 4 oo 15:00:55 340
1725130 우상호가 쓴 시 찾아봤어요 2 시인 우상호.. 14:48:12 958
1725129 조국대표 사면!!! 정경심교수 명예회복 15 사면기원 14:47:06 1,983
1725128 우리나라는 너무 극과극이예요 13 ㅇㅇ 14:42:49 901
1725127 임은정 "이재명 정부로 바뀌었지만, 법무부·대검은 여전.. 8 ㅇㅇ 14:41:13 2,029
1725126 지지고 볶는여행 일본여행간 정숙은 여행끝낸건가요? 5 지지고 14:39:44 872
1725125 주식 차익금은 10억 넘어도 7 세세 14:35:52 1,305
1725124 일베폐쇄 서명좀 부탁드려요 6 .,.,.... 14:33:28 310
1725123 종부세는 아파트 몇채인가 말고 가격으로 매겨야 한다. 9 참나 14:21:11 966
1725122 법무부장관 누가 할까요?? 10 th 14:20:49 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