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나운 개 알아보기

산책길 조회수 : 1,238
작성일 : 2016-04-10 13:31:27

개를 좋아하지만 산책하다 만나는 사나운 개를 피하고 싶어요.

사납지 않아도 정체를 알 수없는 개가 가까이 오면 바짝 긴장이 되니까요.

애견 인구가 많아지다보니 이제 주변에서 개나 고양이를 안 보고 살 수는 없을텐데

현실적인 제도나 캠페인이 있었으면 좋을거 같아요.

"이 개는 좀 사납다"라는 눈에 보이는 '표식'같은거 말입니다.


동물등록제도처럼 의무적인 제도로 도입하거나

켐페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퍼질 수 있게 하면 "사나운 개"로 인해 벌어질 문제나 사고도 줄어들테고

사람도 알아서 조금 조심하게도 되고요.

개 주인도 자기 개를  무조건 호의적으로만 대하려는 사람에게 "이 개 사나워요"라고 말해야 하는

미안함도 덜고요.


유럽에서 보면 공원에서 노는 개들중에

 노란색 리본이나 조끼입혀서 놓은 개들이 "사나운 개'임을 알려주는거로 알고 있어요.

우리도 그런 제도가 있어서 개나 사람이 좀 더 자유럽게 야외활동을 했으면 좋겠어요.

IP : 125.129.xxx.1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4.10 1:39 PM (112.173.xxx.78) - 삭제된댓글

    애완동물이 위협을 가할땐 국민들이 총으로 사살할 수 있다는 법 좀 만들어 줬음 좋겠어요
    그래야 개 부모들이 개새끼 교육을 단단히 시키죠
    어느 부모가 총에 지 자식 죽는 꼴을 보고싶겟어요

  • 2. 저는
    '16.4.10 1:44 PM (112.173.xxx.78)

    애완동물이 위협을 가할땐 국민들이 총으로 사살할 수 있다는 법 좀 만들어 줬음 좋겠어요
    그래야 개 부모가 지 새끼 죽는 꼴을 못봐서라도 개새끼 교육을 단단히 시키죠
    이것만 해봐요
    외출시 목줄은 물론이고 입마게도 필수
    어지간해서는 사람 많은 곳은 데리고 나오지도 않아
    이런 일로 스트레스 받는 사람도 없을거에요

  • 3. 사나운개
    '16.4.10 1:54 PM (211.246.xxx.196)

    정해져 있나요? 주인은 우리개 안물어요 주장할텐데요. 그냥 개줄없는 개나 개똥 개오줌 처리 안하고 다니는 개는 막론하고 무조건 잡아가버려야한다고 봐요. 그리고 마트나 음식점에 개 못들이게하고 개장없이 대중교통타는 것도 제한하구요. 마트에 개데리고 다니는 인간들 진심 미친듯.

  • 4. ...
    '16.4.10 2:18 PM (114.206.xxx.83) - 삭제된댓글

    윗분들 말씀이 심하시네

  • 5. 총기휴대
    '16.4.10 3:22 PM (175.223.xxx.167)

    찬성이오.
    개보다 사람에게 더 많이 쓰일 테니까요.
    일순위도 여기 보이네요.

  • 6. ....
    '16.4.10 3:51 PM (115.23.xxx.205)

    정말 윗님들 말씀이 지나치시네요.저런거 다 보기싫으면 집밖으로 다니면 안되겠네요.꼴보기 싫은게 개들 데리고 다니는 사람들뿐입니까?진상피우는게 개키우는 사람들뿐인가요?이런거 저런거 보기 싫으면 지구에서 어떻게 살아요?싫어도 짜증나도 그냥 참고 이해하고 사는거지 무슨 총기 휴대를 하고 잡아가구..문제는 인간이니까 인간들만 지구에서 없어지면 이런 문제가 생길리도 없겠네요.개를 잘못 키우는 인간도 문제,그걸 보기 싫은 인간도 문제..원글님은 이런걸 물어본게 아닌데 댓글들이 너무 지나쳐서 말이 좀 지나쳤네요.미안해요.요즘 왜 이렇게 사람들이 자기 생각만 주장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없어지는건지 총기 얘기에 너무 화가 나서 그만...우리나라도 애견 인구가 많이 늘었으니 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법들이 생겨났으면 좋겠어요.동물보호법도 강화시켜야 하고 고쳐나가고 바꿔나가야 할 것들이 너무 많이 있어요.

  • 7. ..
    '16.4.10 5:34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첫번째 두번째 댓글 또라이네
    그렇게 하면 사람간에도 총질이 쉬워질 걸
    이웃에게 총으로 죽을 수 있는 사람들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889 이 남자가 내가 관심이 있나요?에 대한 마녀사냥에서 한말 4 마녀사냥 2016/04/10 2,168
546888 연금보험 모두 해지하는 게 좋네요 61 연금사기 2016/04/10 28,684
546887 대구 사람이 선거 후에 자식에게 할 말 7 58년 개띠.. 2016/04/10 1,399
546886 하도 전문직 용어가 애매하게 쓰여서 전문직 용어 조사해봤어요!!.. 런천미트 2016/04/10 824
546885 부모님노안증상~ 1 그냥 2016/04/10 595
546884 l@ 홈보이 샤방샤방 2016/04/10 409
546883 방송에선 왜 이런 장면 보도 안하죠? 5 ... 2016/04/10 1,391
546882 결혼계약은 정말 연출이 뭔지를 보여주네요~ 45 오오 2016/04/10 14,363
546881 노견 이상행동...도와주세요... 25 울아가 2016/04/10 8,473
546880 박근혜 방미규탄 백악관 앞 시위 light7.. 2016/04/10 537
546879 여기 자기를 전문직이라고 소개하는분 되게 많은 것 같은데 42 2016/04/10 8,365
546878 남편과 대화법 7 이런 2016/04/10 1,790
546877 30평대 아파트 led 등으로 바꾸려면 얼마나 드나요? 6 ㅇ ㅇ 2016/04/10 2,613
546876 위염있고 식탐있는 남편의 야식거리는 뭐가 좋을까요 9 기본 2016/04/10 2,446
546875 방콕 수안나폼 공항에 핸드폰 대여매장 있나요? 5 .. 2016/04/10 925
546874 둘째 아이에게 짜증이 날까요? 2 자꾸 2016/04/10 1,038
546873 권혁세, 똥줄 타는 구나. 너의 이 문자로 판세를 읽는다. 6 트윗펌 2016/04/10 1,982
546872 수지에 중•고등학교는 어떤가요?? 2 이사 2016/04/10 1,342
546871 애들 과외비 얼마면 될까요? 25 무지몽매엄마.. 2016/04/10 5,208
546870 투표날 비온다네요 8 날씨 2016/04/10 2,079
546869 가끔 글을 보면 "호랑이 힘을 뽑아쓰다"라는.. 3 궁금.. 2016/04/10 775
546868 썸남..저에 대한 관심이 있는 건가요? 5 질문요 2016/04/10 3,180
546867 오렌지 껍질까는 도구 어디서 구해요? 5 ;;;;;;.. 2016/04/10 1,906
546866 이걸 하면 된다 ㅡ한겨레 펌 하오더 2016/04/10 536
546865 짬뽕 라면 진짜 맛있네요 9 주마 2016/04/10 2,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