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적극적인 선함과 휘둘리면서 시녀짓 하는 거

에구 조회수 : 1,057
작성일 : 2016-04-09 00:49:50
에는 큰 간극이 있어요.

전자가 흔치 않아서 후자로 보고 무시하고 하대하면
최고의 인연 망치는 거 같아요.

상대가 솔직하고 순수한데 바라는게 없다.
그리고 감추는 게 없는데 내가 잘되길
적극적으로 바란다...면 이상가이거나
자기가 받은게 아주 많아서일거예요.
가진게 많아서일 수도 있고.

유아적 의존성...여기서 본 개념인데
그게 없이 진짜 성숙한 이타심은
자기 심지가 있어요. 타인을 자신의 욕구배출의
수단으로 보지 않아요. 우월감 때문이 아니라
그냥 베푸는거죠.

그 사람이 현실감각이 좋고 분별력이 있는데
나를 위해 희생ᆞ헌신해준다면 그냥 감사한겁니다.
내가 뭘 줄 때 잘 받으면 또 건강한거구요.
IP : 223.62.xxx.7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9 10:51 AM (58.141.xxx.112)

    ---전자가 흔치 않아서 후자로 보고 무시하고
    하대하는 것--- 이게 제일 천박한 인격이라고 봅니다. 그런 사람이 자기보다 소위 잘나고, 힘 있는 자 앞에선 진정한 시녀노릇 해요. 언제 돌변할지 자신도 모르는 가벼움으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584 합격후서류제출 3 동글이 2016/04/09 880
546583 정권이 바뀐다면 8 제시 2016/04/09 863
546582 허리가 안좋아서 배가 임산부처럼 나왔는데 어떻게 해야하죠? 7 ..... 2016/04/09 2,262
546581 저만 요즘 이렇게 피곤한가요?? 7 만성피로 2016/04/09 2,121
546580 예전 글 찾아요 1 2016/04/09 452
546579 크리니크 마스카라 쓰시는 분들 질문좀요~~ 3 샹들리에 2016/04/09 1,479
546578 캄보디아 자유여행 문의에요 16 여행자 2016/04/09 3,041
546577 케이윌 말해뭐해 넘 좋네요 4 Kwill 2016/04/09 3,010
546576 수술후 잠자는것처럼 깨지 않고 있어요 간절함 2016/04/09 2,985
546575 힐링 뮤직 힐링 2016/04/09 410
546574 거제 맛집추천보고 15 속상해요 2016/04/09 3,671
546573 고속버스 교통사고 처리 방안 ... 2016/04/09 683
546572 미주여행시 유심, 포켓와이파이 관련 질문드립니다. 1 미주 여행 .. 2016/04/09 752
546571 한식당 알바후기.. 51 .. 2016/04/09 26,597
546570 새마을운동이 우리나라 망쳤다고 생각하는 사람 안계신가요? 130 ... 2016/04/09 10,411
546569 일리 커피 별로 12 2016/04/09 3,462
546568 4억천아파트 계약금 3천받았는데 중도금은 얼마 받나요? 8 집 매매 2016/04/09 1,979
546567 미국대학은 면접없이 서류로만 뽑나요? 7 ㅇㅇ 2016/04/09 2,445
546566 호남.광주분들 멋져요. 8 멋지다 2016/04/09 1,176
546565 학원쌤 학벌이 안 좋으면 신뢰가 가나요? 29 .... 2016/04/09 7,840
546564 초3딸. 왕따 당할 기미가 보이는데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12 .. 2016/04/09 3,910
546563 능력없으면서 자꾸 뭐해줄것처럼 말하는 사람이 있어요ㅜㅜ 8 싫다 2016/04/09 2,287
546562 네이버에 업체 평가 없어졌네요 7 찔리냐? 2016/04/09 1,490
546561 삶은 게는 뭐랑 잘 어울려요? 초장? 10 .. 2016/04/09 896
546560 정청래 페북인데.... 6 미치겠네 2016/04/09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