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조건의 회사는 어떤가요?
작성일 : 2016-04-08 19:32:23
2099971
오늘 회사 근무조건 얘기가 많아서
저도 올려 봅니다
급여 세전 173
출근 걸어서 15~20분 왕복 30분 ~40분 소요
근무시간 9시 6시
토요일 격주 근무
. . . . 여기까지면 보통이네. 싶은데
중요한건
명절 외에 공휴일은 안쉬고 무조건 근무랍니다
근로자의날 크리스마스 현충일 어린이날
등등의 연휴에 무조건 근무한답니다
급여
세금떼면 157~정도 되는 듯 하더군요
IP : 211.246.xxx.1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4.8 7:56 PM
(122.34.xxx.106)
조건 진짜 나쁘네요. 격주근무에 공휴일도 나오는 거면... 정말 자리 없다 싶은 상황이고 그 업계 표준이 그 정도 복지면 가시고 아니면 안 가심이...
2. 원글
'16.4.8 8:20 PM
(211.246.xxx.121)
구인공고나 면접 봤을땐 저런 얘기 일절 없었어요
합격되고서 집 가까우니 다녀보자 하고 나왔는데
다른 직원한테 몰래 듣기로 저렇다네요
연차 월차도 없는 회사고 그에 관련된 수당없고요
상여금은 100%정도 있다고 들었던거 같고요
토요일 근무하면 그건 수당으로 계산을
해준다고 하고
여름휴가처럼 겨울에 2~3일 정도 휴가를
준다는데
일반적이지 않은 근무 조건들이 좀 그래요
구인공고나 면접때 정확한 얘길 해줬다면
여기 다니지 않았을텐데
정식으로 얘기 들은것도 아니고 몰래 알려줘서
듣고보니 심난하네요
급여도 많은 것도 아닌데.
한달 되었는데
집 바로 근처에 그전까지 일했던 업종과
같은 곳에서 구인공고가 올라와서
이력서 넣어놓은 상태인데
더 적극적으로 연락해볼까. 싶기도 하고요
지금 다니고 있는 곳이 규모가 작거나
직원이 적은 것도 아닌 편인데
근로조건이나 연봉이 너무 안좋네요
기존 직원들은 연봉이라도 되니까
그런 조건들을 참고 다닌다곤 하지만. . .
3. ....
'16.4.8 9:49 PM
(112.150.xxx.18)
직원들이 몰래 말한 거면 그게 그 직장의 치명적인 악조건이 맞아요. 회사는 그래서 말 안 한 거고요. 일단 한 달 다녔으면 견적 나오겠네요. 그럼에도 회사 분위기가 인간적인 스트레스 같은 게 없고 업무 강도 높지 않다면 계속 다녀도 될 것도 같고요. 아니면 연차 중요하게 생각하시면 바로 그만두세요. 회사 악조건이란 건 결국 본인이 그 악조건을 가장 최고의 악조건이라 생각하느냐 마느냐가 젤 중요하니까요. 연차 없고 토요일 근무는 정말 기본도 안 된 회사인 건 맞아요.
4. ㅛㅛ
'16.4.8 10:58 PM
(211.200.xxx.85)
오딘가요 고용노동부 신고감이네요
저런데 오너들 남의 피 빨아 잘먹고 잘살아요
봐줄필요가 없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46961 |
북풍은 이제 노인들도 안먹히는거 같아요 3 |
ㅇㅇ |
2016/04/11 |
1,112 |
546960 |
하늘이 맑아졌네요 2 |
... |
2016/04/11 |
603 |
546959 |
데오드란트 어떤거 쓰세요? 16 |
pine |
2016/04/11 |
2,531 |
546958 |
무거운 대형거울배송 어떻게 보내야 좋을까요? 2 |
nn |
2016/04/11 |
450 |
546957 |
51세에 간호조무사자격증 따는것에 대해.... 13 |
에버댁 |
2016/04/11 |
13,767 |
546956 |
지하철서 미친여자한테 테러 당했어요. 12 |
열 |
2016/04/11 |
6,915 |
546955 |
은평 1시 박주민변호사 조국교수님 간담회 4 |
김광진의원님.. |
2016/04/11 |
587 |
546954 |
도와주세요.. 폭행으로 고소당했습니다.. "혐의없음&q.. 2 |
혐의없음 |
2016/04/11 |
2,157 |
546953 |
남편과의 관계.. 제가 재밌게 변하고 싶은데.. 8 |
소소 |
2016/04/11 |
2,431 |
546952 |
본능적으로 아이를 보호하는게 맞는데 그게 안됐어요 10 |
,,,,,,.. |
2016/04/11 |
1,673 |
546951 |
TV 보다 문득 너무 궁금해졌어요. 1 |
spain |
2016/04/11 |
440 |
546950 |
초등5학년 딸아이 3 |
엄마 |
2016/04/11 |
813 |
546949 |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5 |
ㅡㅡ |
2016/04/11 |
2,054 |
546948 |
'집단 탈북 긴급발표' 청와대가 지시했다 10 |
세우실 |
2016/04/11 |
1,368 |
546947 |
해야할 일이 산더미일때 연애 어떻게하세요? 6 |
dd |
2016/04/11 |
1,053 |
546946 |
문재인님(월) 양산 부산많이 거제 광양 여수 15 |
힘내세요 |
2016/04/11 |
1,173 |
546945 |
2012년 프랑스 대선 1차 젊은이 투표율 1 |
데미지 |
2016/04/11 |
496 |
546944 |
코감기 목감기 빨리낫는 법 있나요? 6 |
휴 |
2016/04/11 |
2,469 |
546943 |
2016년 4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
세우실 |
2016/04/11 |
464 |
546942 |
쌀 벌레? [벌레사진 링크] 11 |
손님 |
2016/04/11 |
977 |
546941 |
김상중 '그런데 말입니다' 이 멘트요. 2 |
... |
2016/04/11 |
1,025 |
546940 |
지금 창문 열어도 되나요? 2 |
줌마 |
2016/04/11 |
723 |
546939 |
댓글 감사합니다 53 |
선택 |
2016/04/11 |
15,662 |
546938 |
후쿠시마 반경 60㎞ 유아 절반, 성인 허용치의 26배 피폭” 1 |
후쿠시마의 .. |
2016/04/11 |
1,677 |
546937 |
큰 기대 없이 봤는데 잔잔하게 재밌었어요 - 영화 추천 5 |
한국 영화 .. |
2016/04/11 |
3,0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