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살면서 인테리어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조회수 : 2,124
작성일 : 2016-04-07 16:09:38
집을 사서 이사하려는데 지금 세입자가 집을 깨끗하게 써서 상태는 괜찮아요..
방2개랑 거실 확장을 하고 싶은데 날짜도 안맞고 당장은 집산겨만으로도 금적적 여유도 좀 딸리고. 이래저래 무리예요
일단 들어가서 여유좀 생기면 고칠까 하는데 가능할까요..?
화장실 부엌은 크게 손 안대도 될것 같은데 광폭베란다라 확장하면 공간이 훨씬 넓어지고..매매할때도 금액이 많이 달라지더라구요..
짐들어가있는채로 도배같은건 가능할텐데 확장은 무리겠죠..?
현관중문같은건 살면서도 달수 있을까요..?
사시면서 인테리어 확 또는 조금씩 고쳐보신분들 도움 좀 주세요..
IP : 117.111.xxx.1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6.4.7 4:30 PM (117.111.xxx.190)

    그게 안되는 상황이라 혹시 하신분이 계신가 하고요..ㅜ

  • 2. 살면서
    '16.4.7 4:35 PM (183.98.xxx.46)

    확장은 무리예요.
    화장실, 싱크대, 칠, 도배, 장판은 방 한 칸에 짐 밀어넣고 해보긴 했는데
    장롱 뒤랑 방 한 칸은 결국 바닥, 도배 못 했어요.
    확장 공사시엔 먼지, 소음 심해서 살면서는 못 할 거 같아요.
    샷시도 다시 해야 할 텐데 며칠 샷시 없이 살기도 힘들구요.

  • 3. ...
    '16.4.7 4:39 PM (210.96.xxx.187)

    하려면 땡빚내서라도 지금. 들어가면 못해요.

  • 4. ....
    '16.4.7 5:01 PM (121.157.xxx.195)

    계속 신경쓰이실것 같으면 대출을 좀더 해서라도 지금 꼭 하고 들어가세요. 날짜는 최대한 맞춰달라고 하시고.. 중문같은거야 살면서 하더라도 확장은 불가능해요

  • 5.
    '16.4.7 5:15 PM (117.111.xxx.190)

    그렇군요 답 감사합니다~!

  • 6. 그건
    '16.4.7 5:51 PM (218.155.xxx.45)

    확장 했다고 매매가가 꼭 더 높은건 아니예요.
    저같은 경우는 확장한 집은 싫거든요.

    꼭 하실거면 이삿짐 보관하고
    대출 좀 더 해서 하는게 최선이고요.
    살면서는 씽크대,도배,장판도 못할 짓인거같아요.

    그런데
    베란다 있으면 그것도 괜찮은데
    그냥 한번 살아보세요.
    그러면 안터도 그런대로 괜찮구나 느껴지실수도 있어요.

  • 7. 살면서 고친 곳
    '16.4.7 5:51 PM (222.106.xxx.90)

    일단 나무창틀을 샷시로 바꿨구요. 이때 보양 한다고 했지만 먼지 엄청나서 청소 여러날 했어요.
    베란다 샷시를 최신 이중샷시로 다시 했구요. 웃풍이 있어서. 이것도 베란다 짐 다 빼내고 청소 여러날.
    방 벽지....서랍장 내용물 싹 다 비우고, 책장의 책도 모두 바깥으로 보내고 이런저런 잔짐들 모두 거실로 들어냈어요. 그래도 힘 많이 들었어요.ㅠㅠ 책이 많아서...

    결론은 살면서 하긴 진짜 힘들다...그런데 한집에 오래살면 할 수 없이 부분수리 하면서 살아야 한다. 왜? 벽지 등이 7-8년 되니 낡아지고 색도 우중충하고 그렇더라구요.
    중문 정도는 살면서 얼마든지 고칠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308 만추 포크씬 보면서 2 ㅇㅇ 2016/04/08 1,996
546307 rhythmic quality가 무슨 뜻일까요? ㅇㅇ 2016/04/08 375
546306 벨보텀 청바지 밑단 잘라서 요즘바지 만드는거요.. 2 블루 2016/04/08 1,665
546305 문재인이랑 김홍걸이.지금 518묘소 참배중이네요.ㅠ 3 ㄱㄴ 2016/04/08 904
546304 닭 우유에 재울때요.. 1 닭구이 2016/04/08 1,068
546303 결근계 내고 빠졌는데 주휴수당 줘야되겠죠? 6 호롤롤로 2016/04/08 1,280
546302 김무성은 ‘말실수’ ‘승부수’ vs 주진형은 ‘노인폄하’…불공정.. ㅇㅇ 2016/04/08 431
546301 시골밥상같은 레시피를 올려주시는 블로그 소개시켜주세요~ 9 찾아요 2016/04/08 2,916
546300 체중 도대체 언제부터 주는건가요?? ㅠ 35 살과의 전쟁.. 2016/04/08 8,261
546299 문재인, 김홍걸님 22 .. 2016/04/08 1,364
546298 미운 6살인가요?! 2 .. 2016/04/08 1,107
546297 프리하게 사는 사람 멋져 보이지 않나요? 6 2016/04/08 1,452
546296 혹시 배드민턴 하시는 분 계신가요? 5 운동추천 2016/04/08 1,179
546295 샴푸좀 찿아주세요?? 2 샴푸 2016/04/08 799
546294 문재인 전 대표 광주 방문 일정 및 생중계 유투브 저녁숲 2016/04/08 1,380
546293 아이가 아프면(감기:콧물, 기침..) 바로 약 먹이시나요? 3 ... 2016/04/08 1,192
546292 수저 문제 저도 겪어봤고 아주 지긋지긋해요 2 어웅 2016/04/08 1,495
546291 임플란트후 통증 4 ㅠㅠ 2016/04/08 2,030
546290 국민의당 서울 지지율 17% 20 독자의길 2016/04/08 1,782
546289 고추장 항아리 보관하는법 3 yjy 2016/04/08 3,064
546288 ‘박비어천가’ 열전···‘무한한 영광’에서 ‘주멕시코 대사보다 .. 2 세우실 2016/04/08 437
546287 고향발전 위해 의정활동_(지역구 분당갑) 권혁세 후보.. 2016/04/08 294
546286 부산, 갑상선 전문병원 소개 부탁합니다 1 ,, 2016/04/08 2,398
546285 도와주세요. '승부를 걸다' 어떻게 설명할까요? 6 ... 2016/04/08 629
546284 "역사교과서에서 제 얼굴을 지운 권력을 꼭 지워주세요&.. 누굴까요? 2016/04/08 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