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로 모욕받은 경우

격분 조회수 : 1,112
작성일 : 2016-04-06 19:27:24

정보를 구하는 글이 있어 정보를 주니 저를 알바냐 아니면 본인이냐며 모욕한 댓글이 달렸어요.

그래서 항의하며 내리라고 해도 계속 무시하네요.


이런 경우 어찌 대처해야 하나요?

IP : 219.251.xxx.2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6.4.6 7:35 PM (114.204.xxx.212)

    하도 이상한 사람이 많아서 무시하고 맙니다
    걸핏하면 알바타령에 싸움닭처럼 걸고 넘어지는 댓글러들
    그냥 한심하다 하고 마세요

  • 2. 글이란게
    '16.4.6 7:40 PM (112.173.xxx.78)

    참 조심스럽더군요.
    상대의 감정을 다 읽기가 어려우니 오해가 많이 생기더라구요.
    이런곳도 그렇지만 적은 수의 사람들만 오는 까페에서도 친하게 지내다 댓글 주고 받기로 오해가 생겨
    싸움이 나서 탈퇴하고 그런것 많이 보는데 제3자가 보기엔 사소한 오해로 빚어지는게 훨 많았어요.
    자주 만나는 사이들도 이런데 하물며 여긴.. ㅜㅜ
    그냥 이런 곳에서 대화 주고 받을 땐 어느정도 예상도 하고 포기도 하고 저는 그러네요.
    내 의중과 다른 본인 생각을 얼마든지 말할수 있는 공간이니 일일이 다 시비하려면 글 못적겠더라구요.

  • 3. ..
    '16.4.6 7:41 PM (223.62.xxx.75)

    속으로 하든 댓글로 하든
    반사다 븅신아!
    하고 잊으세요.
    그 인간은 그렇게 써놓고 홀랑 까먹는데
    저만 신경쓰고 속 끓이자니 억울하잖아요

  • 4. 아직까진
    '16.4.6 8:44 PM (211.36.xxx.73)

    대처 방법이 없는 듯 해요.
    저도 여기서 자기입으로 자기 예쁘단 글 솔직히 좀 웃긴다는 글에 동조댓글 달았더니(웃긴 건 사실이니) 자기 예뻐서 예쁘다고 쓴 거라고 발악하는 인간이 있어, 웃기긴 웃기다고 했더니, 저더러 못 생겨서 예쁜 자길 헐뜯는다고 황당한 소릴 지껄이더니 급기야 저보고 미친 것 같단 댓글까지 달더군요. 자기 예쁜데 웃기다고 하는 게 열등감폭발이라며 미쳤다고...
    저는 욕 한자 못 썼다가(기본예의는 지키자 생각해서) 그런글까지 보곤, 숨을 못 쉴 정도로 충격을 받아서, 사이버모욕죄로 고소하려고 법률 알아보았다가, 이런 정도는 처벌되기 힘들단 걸 알곤 저도 그후부턴 예의 별로 안 지켜요.
    그렇다고 남보고 미쳤다고 하거나 욕을 하진 않지만
    할말이라도 해야 화병 안 걸리지, 기본 예의니 뭐니, 이건 좀 너무하니뭐니 소용 없더라구요.

  • 5. ..
    '16.4.6 9:13 PM (121.155.xxx.233)

    상대하면 같은 수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853 마피·무피도 속출…대출 규제 후 분양권 거래 '반토막' 2 02:36:28 472
1746852 청약홈에서 본인인증 확인 문자가 왔어요 4 01:46:59 705
1746851 짜장매니아의 짜장면 추천 11 짜장면 01:36:02 869
1746850 방금 뉴욕 주작이죠? 18 뉴욕뉴욕 01:23:30 2,733
1746849 윤상현이 친일파 집안이라네요 11 01:12:24 1,563
1746848 네이버페이 줍줍 4 ........ 01:11:25 390
1746847 노재헌이 장준하 선생 추모식 참석 3 ..... 01:09:04 683
1746846 한겨레 왜 이러나요. 16 .. 00:51:52 1,886
1746845 트럼프는 사실상 그냥 러시아 편이네요 3 ........ 00:49:48 882
1746844 엄마한테 어렸을 때 예쁘다는 말 자주 들으셨나요? 23 백설공주 00:32:42 1,982
1746843 고등학생 저녁 도시락 싸시는 분 계시나요? 6 ..... 00:32:39 482
1746842 노출 심한 사람은 왜 그런 건가요 6 이혼숙려캠프.. 00:26:56 1,531
1746841 폰에서 통역.번역 어떻게 하는거에요? 음성으로 7 AI폰 00:26:37 659
1746840 러닝하시는분들요 7 ^^ 00:25:26 897
1746839 모임에 싫은 사람이 있으면 6 ㅇㅇ 00:22:01 1,056
1746838 망신스러워요 10 ... 00:17:59 1,809
1746837 마포아파트화재원인은 전기스쿠터 충전 18 ㅇㅇ 00:16:03 3,329
1746836 동서가 태극기집회 따라다니는데요 6 에라이 00:15:26 1,451
1746835 파인 촌뜨기들 재밌어요. 처음에는 적응이 필요해요. 5 . . 2025/08/17 1,409
1746834 특목고 일반고 고민이예요. 9 중2 2025/08/17 1,023
1746833 검사들이 저리 김명신을 봐줬던건 이유가 그거예요? 5 ㅇㅇㅇ 2025/08/17 3,381
1746832 한국인의 밥상...우리네 밥상은 빠르게 사리질까요 4 전통 2025/08/17 1,429
1746831 미우새를 봤는데 윤현민 엄마가 좋으네요 2 아웅 2025/08/17 2,254
1746830 드디어 프리다이빙 4 hj 2025/08/17 647
1746829 이 노래가 나온 영화 찾아요 6 영화음악 2025/08/17 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