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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국 상사들은 유난히 이상한? 사람이 많은 것 처럼 느껴질까요.

....왜그럴까 조회수 : 749
작성일 : 2016-04-06 15:06:38

단편적인 사례일지도 모릅니다만,

대부분 매우 시험 점수 잘받아야 들어갈 수 있는 학교 출신들만 있는..

외국계 회사에서 일하는데요.


(이걸 얘기하는 이유는 학력/지적 수준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균등한 집단이란 얘기를 하기 위해서에요

한국 vs. 해외)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 지사에서 일하는 것과 한국 지사에서 일하는 것과 차이가 갈리는 것중에 한가지가

이거에요.


해외에선 대부분 다 합리적이고 비슷한 수준으로 일을 하고,

책임감도 있고 역할을 하려고 해요.

그냥 상식적으로, 그리고 회사 룰상 정해진, 각 직급별 정의된 역할을 다 하려고 해요

안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요.


근데 유독 한국 지사엔요..

상사가 될 수록 그냥 관리 감독만 하려 하고, 아랫사람 일 가로채서 위에 보고 하고,

커뮤니케이션 통로는 막고, 뭔가 복잡미묘하게 정치적으로 굴고

이런 사람들이 많을까요???

IP : 220.75.xxx.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6 3:13 PM (222.237.xxx.2)

    네 단편적인 사례. 일단 취업부터하고 적으세요

  • 2. 음...
    '16.4.6 3:49 PM (175.209.xxx.160)

    저 미국에서 일 오래 했는데 미국인들 장난 아닙니다. 싱가폴, 홍콩도 마찬가지구요. 그나마 한국인 상사는 단순하고 귀여운 수준. 인종까지 결부되면...아시죠?

  • 3.
    '16.4.6 3:53 PM (121.150.xxx.86)

    한국이나 미국이나 그렇게 많이 차이나지 않던데요.
    대놓고 하느냐 뒤로 몰래 하느냐의 차이죠.
    2:8의 법칙은 어디나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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