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순두부찌개에서 조약돌이 나왔는데요

대략 난감 조회수 : 1,131
작성일 : 2016-04-06 14:10:06
단골 반찬가게가 있는데요
엊저녁에 바지락 순두부찌개를 사와서 먹는데
반쯤 먹다가 냄비 바닥에 딱딱한게 있길래
건져보니 바지락 크기만한 돌이었네요..
한 일년 다닌 단골이구요 굉장히 친절하고
음식도 늘 신선하고 괜찮은 곳이라
앞으로 발길을 끊기도 그래요..제가 속고 있었을까요??ㅠㅠ
일단 사장님한테 말은 해야 할 것 같은데 뭐라 할지 난감하네요
IP : 112.156.xxx.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으면 그냥 있겠어요
    '16.4.6 2:27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바지락 속에서 나온 조약돌 같네요
    어릴때 조개 케면 돌을 조개로 착각하고 넣기도 했어요
    조개 색이랑 흡사한 돌도 있거든요
    갯가에서 나온 돌은 더럽거나 하진 않아요

  • 2. 말해야지요
    '16.4.6 2:28 PM (211.223.xxx.33) - 삭제된댓글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지요 잘 알던 관계일수록 더욱더
    고의던지 우연이던지 상대방의 허물을 지적하는 것이 두려워 가만히 있으면 또다른 피해자가 나올 뿐입니다

    미국같은데서 만약 비슷한 경우로 치아손상이라도 입었으면 그 가게문 닫을 만한 사안이네요

  • 3. 저라면
    '16.4.6 2:34 PM (121.155.xxx.234)

    한번가서 사장님한테 사실대로 넌지시 말할꺼에요
    앞으로 안갈꺼면 모를까 계속이용할꺼라면 사장님한테
    말을 하는게 낫지 않을런지...

  • 4. 저도
    '16.4.6 2:36 PM (211.179.xxx.210)

    얼마전에 자주 가던 두부 전문 식당에서 순두부찌개 먹다가 조약돌 나온 적 있어요.
    처음에 놀라고 황당해서 불러 따질까 하다
    조약돌 모양이 바지락하고 크기나 색깔이 너무 비슷해서
    골라내지 못 했을 수도 있겠다 싶어 그냥 넘어갔었어요.
    만약 수세미 조각이라든가 다른 이물질이었음 따졌을 거예요.

  • 5. gg
    '16.4.6 3:00 PM (110.70.xxx.158)

    다음에 갈때 조심스럽게 이야기 하고 다음엔 조개 세척할때 신경 써달라 하고 넘길것 같아요.
    일부러 넣은것도 아니고 사람 손으로 하는일이라면 그정도 문제는 생길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841 상수리나무 아래 2 순삭 11:15:21 88
1774840 이대통령 일하는거 보소 2 ㅇㅇ 11:13:36 216
1774839 다음주 혼자 제주에 가려고하는데요 2 .. 11:13:13 94
1774838 19금 대화 6 음.. 11:10:28 305
1774837 전업들은 먹는 얘기 자식 얘기 뿐 12 .. 11:09:53 403
1774836 공무원 명퇴자 월급에 관하여 잘 아시는 분 3 사랑하자 11:03:23 189
1774835 손예진은 유독 트루먼쇼 보는 것 같아요 5 00 11:03:03 701
1774834 괌 , 푸꾸옥 어디 갈까요? 6 여행 10:57:46 326
1774833 일자리박람회 일자리 10:48:28 141
1774832 추리소설-완전한 행복. 너무 재밌네요. 7 Ddd 10:47:43 677
1774831 귀신의 세계는 알 수가 없다.....아침부터 잡소리 임금님귀 10:44:21 523
1774830 뜨개질 기초 책이나 유튜브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 10:43:47 135
1774829 다이어트명가 82자게 7 기록겸 10:43:11 573
1774828 김건희 모친 최은순, ‘개인 1위 체납자’ 2 ... 10:42:52 418
1774827 남편은 시댁 말을 잘 들을까요? 5 ㅇㅇㅇㅇ 10:41:04 417
1774826 결혼식 6 하객룩 10:40:19 293
1774825 오뚜기 누룽지 드시는분 계세요? 3 서담서담 10:39:50 381
1774824 유학가서 잘 풀리는 경우가 생각만큼.. 17 ㅇㅇㅇ 10:37:49 1,087
1774823 상급지는 아니지만 아 그 아파트~~ 1 ... 10:36:06 468
1774822 이촌역 주변 주상복합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10:35:34 192
1774821 남편에게 나 치매걸리면 요양원 보낼거냐고 물었어요 13 ........ 10:34:50 1,053
1774820 드라마 하늘이시여 보는데요 3 지금 10:32:43 488
1774819 오랜 친구를 지우며 9 .... 10:30:47 1,115
1774818 주위에 잘하는 자녀 둔 이웃을 둬서 비교당하니 피곤해요 5 효도경쟁 10:29:48 633
1774817 제가 매력적이고 멋있게 생겼다고 생각하는 배우 13 음.. 10:29:24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