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모조카살인사건과 마을 아치아라 드라마( 스포)

조회수 : 3,237
작성일 : 2016-04-06 10:30:03
세상에
그 드라마 얼마전 너무 재밌게 봤다고 글 올리면서도
저런일이 실제로 생기는걸 보다니
너무 충격이네요.

드라마에선
강간범이 강간해서 낳은 애 고아원에 입양시키고
다시 만나게 되었을때
엄마가 ( 신은경) 친딸임에도
살인에 공조하잖아요. 그 미쳐가는 정신세계

그리고 강간범은 여기저기 저기 애가 있고
벌도 안받고
패해자만 서로가 서로를 괴롭히는
애나 엄마나 피해자인데 남자는 빠져있죠.

이모조카 살인사건 보고 너무 놀랐어요.
아마 그 이모는 엄청나게 참으며
언니애를 봐줬을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형부에게 강간당해 낳은 애라니
완전 두 자매 모두 형부의 강간 피해자일거같은
느낌이 들어요.
다른 애들도 방치된거보면
언니도 제정신으로 못살았을거같고
뭔가 그 이상의 일들이 벌어지지않았을까 싶네요

정말 그 형부새끼가 모든 원흉인데
강력히 처벌해야하지않나요

여자였음 벌써
낙인찍혀 @@ 녀 라며 이름 붙여 인터넷에 대문짝만하게 나왔을텐데
항상 남자들에겐 지칭하는 이름도 없이 조용히 넘어가네요

IP : 210.100.xxx.2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바나
    '16.4.6 10:32 AM (59.26.xxx.135)

    그 형부라는 사람 나이도 아버지뻘이던데...
    말씀하신걸 보니 그 드라마 내용이 생각나네요.
    그런 X들은 싹뚝~! 해야되는데... 정말 너무 관대해요.

  • 2.
    '16.4.6 10:37 AM (210.100.xxx.233)

    아 진짜 잘라버리고싶어요.

  • 3. 아기엄마
    '16.4.6 10:44 AM (115.140.xxx.9)

    저도 아치아라 보면서 그 강간 괴물은 멀쩡히 잘 사는데, 피해자들만 힘든 인생 또 서로 쥐어뜯으며 죽고 죽이고 하는거 보고 정말 기막혔어요.
    현실에서도 강간한 형부는 나 몰라라, 강간당한 처제랑 불쌍하고 죄없는 아기만 피해자와 가해자가 돼 버렸네요. 안타까워요ㅜㅜ

  • 4. .......
    '16.4.6 10:52 AM (175.192.xxx.186)

    스포랄 것도 없네요. 드라마 내용보다 더 기막힌 일을 직시했으니까요

  • 5. 현재
    '16.4.6 11:24 AM (1.239.xxx.146)

    더 기가 막힌건 2개월 된 아기도 있다네요.친정 부모도 없는 자매들인지...

  • 6. ㄷㄴㄱ
    '16.4.6 12:22 PM (110.70.xxx.15)

    본인이 혐오단어 하나 만드세요.
    언어능력은 여자가 더 높다면서요?

  • 7.
    '16.4.6 1:15 PM (210.100.xxx.233)

    그쵸 내용이 정말 후덜덜 현실은 더 후덜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714 도와주세요~등갈비 폭립 간단히 하는 법이요~ 5 늦었다 2016/04/06 1,794
545713 너무 이쁜 6살 잔소리 어느정도까지 하시는지? 2 엄마 2016/04/06 803
545712 가스건조기 사용하고 계신 분들 도움 부탁 드려요. 7 가스건조기 2016/04/06 1,024
545711 더이상 뭘해야 빠질까요? 17 다이어터 2016/04/06 2,558
545710 '투표 해봐야 소용없다'는 조선동아, 왜 이러는 걸까요 1 샬랄라 2016/04/06 697
545709 무도 초기때 하하는 왜 정형돈을 대놓고 싫어했던건가요..? 37 궁금 2016/04/06 16,807
545708 전세 만기일 넘긴 경우.. 세입자 2016/04/06 566
545707 한 번 안 보면 영원히 안 보는 타입 30 라떼 2016/04/06 6,603
545706 어린 자녀 어학연수? 10 82쿡스 2016/04/06 1,340
545705 미국으로 아이들과 영어 캠프 올때요 3 soccer.. 2016/04/06 1,016
545704 알려주세요 쫄쫄면 2016/04/06 380
545703 시어머니 갈치 보내라는 요구.. 9 미미 2016/04/06 4,895
545702 선거철과 선거철 아닐때 북한모습..ㅎㅎㅎ 2 2016/04/06 859
545701 로즈마리?? 5 .. 2016/04/06 897
545700 감정 기복이 큰 성격은 어떤 식으로 마음을 다스리면 좋을까요? 3 감정 2016/04/06 1,454
545699 내시경과 고혈압? .... 2016/04/06 919
545698 외근나왔다가 잠시 농땡이 부리고 있어요 3 ㅎㅎ 2016/04/06 739
545697 파일을 첨부했습니다.. 어떤 표현이 좋을까요? 1 영문메일 2016/04/06 1,134
545696 김을동 토론회 불참하고 그시간에 본인 선거유세 12 ... 2016/04/06 1,803
545695 순두부찌개에서 조약돌이 나왔는데요 4 대략 난감 2016/04/06 1,131
545694 이런 게 자존감 낮은 성격인가요? 6 성격 2016/04/06 2,381
545693 왜 파나마 페이퍼에 미국은 없나? 의혹 2016/04/06 544
545692 김무성 ˝과반 안되면 IMF때보다 더 큰 위기 올것˝ 4 세우실 2016/04/06 1,086
545691 한국이 싫어요..... 57 2016/04/06 11,623
545690 집주인이 4월말까지 집을 비워달라는데 계약까지 있어도 상관없는거.. 3 ㅇㅇ 2016/04/06 1,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