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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성격 바뀔수 있을까요?

맑은날 조회수 : 1,286
작성일 : 2016-04-06 09:29:21

9살 남아에요
작년에 아빠지갑에 손댄적있고 문방구에서 6천원 장난감사고 잔돈 거슬러오라고 했는데 만원 다 사용한적 있어요
문제집도 답지 보고 베낀거 다 아는데 아니라고 ... 여러번 기회줬는데 끝까지 거짓말 했어요 올해 짝꿍이 시험볼때 자기꺼 보지말라고 했다고 ... 투덜 대길래 컨닝하지 말라고 했더니 안했다고 펄쩍 뜁니다 ... 근대 실력보다 훨씬 잘봤어요. 받아쓰기시험이요
일련의 사건후 잘 타이르거나 혹은 미친년처럼 소리지르고 때리기도 하며 훈육을 했어요 ... 유심히 살펴본 결과 더이상 위와같은 잘못은 저지르지 않아요 확실해요
근데 거짓말하고 요령피우고 쉽게 가려고 하는 성향은 안바뀌네요...
친구들과도 사이가 별로인거같고 ... 최근에 우리아이가 약아서 싫다는 친구봤어요
친구들과 노는 모습을 보면 가위바위보할때 살짝 늦게 낸다던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할때는 꼭 맨 뒤에서만 왔다갔다합니다..
저런친구 재미없고 짜증나죠 저라고 싫을꺼 같아요
대변을 하자면 선천적으로 경미한 장애가 있어요 달리기 못합니다 그러니 술래하기 싫은거에요 술래하면 친구를 잡을수 없으니
겉으론표현 안해도 스트레스겠죠 장애가 경미해서 그런지 그런 이유로 불평한적은 없어요 인지 문제없고 일상생활 가능해요 태권도 축구 수영 이런거 못해서 그렇지
차분하고 성실하고 정직한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외동이라 사랑은 듬뿍 주고 있어요 ... 관심가지고꾸준히 교육하면 성향이 바뀔수 있을까요? 요즘 친구들과 노는모습보면 가슴이 아파요


IP : 110.70.xxx.2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생을
    '16.4.6 9:37 AM (112.173.xxx.78) - 삭제된댓글

    낳아줬어야 양보하는 것도 익히고 세상에 지 혼자가 아니라서 배려하는 것도 알고
    남과 타협하며 살아야 하는것도 알텐데 가슴이 아닌 아닌 말로만 하는건 힘들죠.
    그래서 형제를 낳아주라고 하는거에요.
    제 주변에도 외동 자식들의 교우관계를 애 터져야 하는 부모들이 있던데 어렵더라구요.
    나중에 지가 답답하면 노력을 하는 아이가 있고 나는 나대로 살거야 하면 외톨이로 지내는 아이가 있고 그렇대요.

  • 2. 부모가
    '16.4.6 9:48 AM (112.173.xxx.78)

    너를 사랑하고 있다고 확신을 주고 세상은 혼자 살수가 없다는 걸
    스스로 느끼게 꾸준히 체험 할 기회를 주세요.
    친구들과 활동거리 기회가 있으면 무조건 참석을 시키고 약은 행동 하면 주변에 사람들이
    다 싫어해서 나중엔 너가 맘으로 의지할 좋은 친구가 없다는 것도 알게 해 주시구요.
    형제 없는 사람은 좋은 친구를 만나야 하는데 아직 어리니 충분히 기회가 많으니
    부모님들이 노력하면 좋아질수 있어요.
    당장 자주 보는 이웃들 보면 인사하는 부모부터 되어 보세요.
    그럼 자식도 따라 합니다.
    그런거 하나에서부터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을 보고 배우는거죠.

  • 3. 메이
    '16.4.6 9:51 AM (175.203.xxx.195)

    저희아이도 외동인데 안그래요. 외동이라 그런거 같지는 않고 아이의 장애를 장애라 생각치 마시고 자신의 한계 그 이상을 뛰어넘을 수 있는 도전거리로 삼아주세요. 아이는 그저 자신의 한계를 느끼고 거기에 순응하고 무기력한 상태인거 같아요. 되든 안되든 도전해보고 그것을 즐기는 마음이 필요한데 부모가 조력자가 되어줘야해요.

  • 4.
    '16.4.6 9:57 AM (211.36.xxx.5)

    엄마가 꾸준히 가르키고 사랑도 듬뿍주세요

  • 5. jj맘
    '16.4.6 9:28 PM (222.107.xxx.241)

    시간을 오래두고 사랑해주세요
    아이가 영리하니 엄마의 타이름도 잘 깨치리라봅니다
    아이가 지고싶지않고 어른들말로 모든면에서 꿀리고 싶지않아그럴수도 있는데 혹 원글님께서 성적이나 다른걸로 친구나 주변아이들과 비교하는투의 말씀 흘리시는건아니신지도 돌아보심 좋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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