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일에 손 빠르고 싶어요
김밥 싸는거 보고 놀라고 손빠르다는 원글과 리플,저는 그건 조금 동의 못하겟어요^^
저도 저정도는 해요.
김밥하는거 어려운거 없잖아요. 밥 올리고 그동안 재료준비, 말기. 왜 어렵죠? ㅎㅎ
그런데 저는 청소할때 손빠른거는 정말 어렵고, 그런 분들 부러워요.아마 청소는 손도 빠르고 몸도 빨라야 해서 어려운가봐요.
김밥 정도는 부엌 동선 안에서 해결이 되니 쉽고..
저희 집은 항상 폭탄 수준인데 버려도 끝이 없고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모르겠어요. 애들이
너무 늘어놓기도 하고요.
그런데 늘어놓은것도 착착착 재빨리 치우는 분들 계시잖아요
저는 그게 힘들어요.
몸이 둔해서 그런가봐요
1. 뭘
'16.4.5 8:53 AM (58.236.xxx.201)또 그런걸
보면 음식빼고는 다 대충대충이더군요
그러니까 100프로요구되는일이면 그런사람들은 자세히보면 6,70프로밖에 안했더라 그거죠
전 차라리 손안대면 안댔지 그런거 싫어해서 그런사람들 부럽지도않네요2. 음
'16.4.5 9:02 AM (175.203.xxx.195)청소는 요령이에요. 물건마다 제자리 놓는자리 정해놓고 수납함,수납장 잘 이용하고 평소 틈틈히 수납함과 수납장 살피면서 안쓰는건 누구 주거나 버리고...화장실은 목욕하기 전에 청소하는 습관가지고.. 냉장고는 채워넣기 보다 버릴거 없나 늘 살피고... 계절마다 한번씩 대청소하고.. 요것만 잘하면 평소 크게 손가는 청소가 없어요. 오죽하면 남편이 집에서 그냥 노는 줄 안다니까요. 청소라고 어려워 보이지 않고 간단히 끝내는거 같으니까요.
3. 모든
'16.4.5 9:33 AM (187.66.xxx.173)모든 물건은 제자리가 있어야 한다만 지키시면 되요...
그럼 제 자리에 착착착 놓는것이 되니까요.
위에 뭘 내놓지 않는 만큼만 물건이 있거나 물건이 넘치면 물건을 정리하거나 수납장을 들여야 해요.
저는 수납장을 항상 100%를 채우지 않고 20~30%는 비워둬요. 급할때 사용하려구요.4. oo
'16.4.5 9:35 AM (39.115.xxx.241)수납공간 잘 짜서 다 넣고
겉으로 안드러나면 청소 너무 쉽죠
그런데 이 집이 공간사용 비효율적이라 수납시설도 적고
살다보니 물건은 쌓이고 그러네요
그래서 요즘은 물건 안사고 있는것 잘활용하고
수납공간을 짜임새있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콘더처럼 다 버리면 또 금방 사들일것이 분명해서ㅎㅎ
사용한뒤엔 제자리에 넣으면 깔끔한데
유지하려면 항상 신경써야하네요
음식도 너무 복잡하게 안하고 영양균형만 생각해서
적당히 해요.
그런데 역시나 아무리 일이 적어도 매일 할일은 생기네요
끝이 없어요 ㅠㅠ5. 음
'16.4.5 10:03 AM (175.203.xxx.195)수납장과 수납함 정리가 중요해요. 수시로 봐가며 과감하게 버릴거 버리고 누구 준다든가 하며 정리해줘야 해요. 기존 물건들을 버리지는 않고 새로운 물건들을 자꾸 들여놓으면.. 당연히 수납장 수납함이 부족할 수 밖에 없어요. 요것만 잘하면 청소 쉽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6003 | 이기적이고 약은 사람들 말은 반만 믿게 되네요. 1 | 흠 | 2016/04/07 | 1,096 |
546002 | 여기서 "소"가 뭘말하는 건가요? (멜라토닌의.. 3 | 질문맘 | 2016/04/07 | 1,032 |
546001 | 태후 오늘 완전 골때리게 웃기네요 21 | 심플라이프 | 2016/04/07 | 11,571 |
546000 | 눈 아래에도 쌍꺼풀처럼 선이 있는 아기 9 | 궁금 | 2016/04/07 | 4,220 |
545999 | 일하면서 돈을 들인다는 가정하에 효과적인 영어방법 있을까요? | 고픈 | 2016/04/07 | 559 |
545998 | 편의점 도시락 추천해주세요. 12 | ... | 2016/04/07 | 3,175 |
545997 | 어떤 질투녀 2 | 기요밍 | 2016/04/07 | 2,178 |
545996 | 이유식 재료 준비할때요... 7 | 이거 | 2016/04/07 | 1,104 |
545995 | 그분 궁금합니다. 인간극장에 나온 시골로 시집가서 시부모랑 살며.. 3 | ㅡㅡ | 2016/04/07 | 3,873 |
545994 | 큰 일 났어요. 쥐닥 영구 집권할 듯 9 | 국정화반대 | 2016/04/07 | 3,006 |
545993 | 어린이집 버스 타고 내릴 때 조심시키세요. 2 | .... | 2016/04/07 | 2,039 |
545992 | 뜨거운 기름이 얼굴에 튀어서 기미처럼 되었는데 6 | ㅠㅠ | 2016/04/07 | 2,119 |
545991 | 산후붓기... 1 | 허허 | 2016/04/07 | 625 |
545990 | 지금 이시간에 서울에서 꽃구경할 곳 있을까요 | 저요저요 | 2016/04/07 | 500 |
545989 |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어요. 17 | 외손녀 | 2016/04/07 | 5,741 |
545988 | 이석증 ㅠㅠ 17 | 시작해보자 | 2016/04/07 | 6,567 |
545987 | 수학문제 좀 풀어주세요. 2 | 동글이 | 2016/04/07 | 750 |
545986 | 삭발쇼까지 ㅎㅎㅎㅎㅎ 13 | dd | 2016/04/07 | 1,507 |
545985 | 랑콤 화장품 제조는 어디서 하는 걸까요? 9 | 일본여행 | 2016/04/07 | 3,472 |
545984 | 하와이 패키지 5 | ᆢ | 2016/04/07 | 2,094 |
545983 | 담석증 통증이 있는데 내과에서 약 처방 받을 수 있나요? 5 | ㅇㅇ | 2016/04/07 | 2,645 |
545982 | 임신후 속에서 냄새가 올라와요 5 | 걱정 | 2016/04/07 | 1,784 |
545981 | 서울 ㅡ 삼척 환선굴 운전이 서툴러도 가능할까요? 5 | indigo.. | 2016/04/07 | 1,429 |
545980 | 대구 뷔페 추천 1 | 대구 맛집추.. | 2016/04/07 | 1,164 |
545979 | 예전 인간극장에서 방영한 감자총각 혹시 기억 나세요? ㅋㅋㅋㅋ .. 6 | ㅋㅋㅋㅋ | 2016/04/07 | 4,3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