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인샌다는데 아랫층이 협조를 안해요

오후의햇살 조회수 : 1,752
작성일 : 2016-04-04 20:03:49

물이샌다고 3일전에 아랫집에와서 오늘 부랴부랴 휴가내서 설비불렀어요

문제는 아랫집이 오늘 휴가라서 저도 오늘 휴가낸건대

사실 전 대충 아랫집물흐르는것봤지만 전문가들이 봐야하잖아요

설비하는분들이 물을 여기저기 틀어놓고 누수위치파악한다고 하면서

아랫집에 문두둘기니 문도 안열어주고 해서 물을 어디서 틀면 어떤식으로

물이흐르는지 파악도 못하고 수목요일 공사들어가요

전 세입자라서 할말없지만 정확하게 해야 서로좋은거고 이런상테서 찝찝하게

2틀을 공사하려니 되게 짜증나네요 공사할때도 사람있어야한다고 해서

전 더이상 휴가못내서 엄마불렀는데 엄마도 몸이 아프시거든요

그래서 조금전 엄청 욕실물틀어놓고 물쓰고 난리피웠는데도 아랫집도 연락도

없네요 9시쯤에 전화하든가 찾아가려고 하는데 소심한전 벌써 스트레스네요

뭐라고 해얗하죠? 이런식으로 안보여주고 해서 공사들어가서 누수못잡으면

아랫집책임이라고 할까요 ㅠㅠㅠ

 

IP : 119.64.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가
    '16.4.4 8:10 PM (116.126.xxx.28)

    아랫집은 자기 볼일 있어 휴가 낸거 아닐까요?
    누수위치 파악하는데 날짜를 오늘 하기로 한걸
    미리 협의 한 건가요?
    그렇다면 아랫집이 너무했고,
    아랫집이 오늘 휴가니까 당연히 해주겠지 생각하신거라면
    님이 일처리를 잘못하신거구요...

  • 2. 오후의햇살
    '16.4.4 8:24 PM (119.64.xxx.210)

    어제 같이 말 맞추었어요 오늘 점검하는거 다알아요 아침에는 문열어줬고 점심무렵 누수진단하는거 다말했어요

  • 3. 집주인에게
    '16.4.4 8:52 PM (221.139.xxx.95)

    꼭 알리세요.
    물 새면 아래집이 피해가는거고 누수가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도배범위까지 넓어져서 원글님 집주인의 손해배상비용이 늘어나거든요.
    세입자인 원글님은 아무 책임이 없는데 문제는 이 사실을 집주인에게 즉시 알려야할 의무가 세입자인 원글님에게 있어요.
    집주인과 아랫집사람 둘이 해결하도록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4. 누수
    '16.4.4 9:26 PM (121.153.xxx.159) - 삭제된댓글

    최근에 누수 사건이 있어서 수리 싹 했는데요. 저희가 집주인이고요. 윗집이랑 아랫집 동시 개방해서 수리했어요. 세입자끼리는 서로 연락 안하는 게 낫고요. 주인한테 연락하세요. 그러면 주인이 해결할거에요.

  • 5.
    '16.4.5 6:19 AM (175.223.xxx.28) - 삭제된댓글

    ㄴㅈㄴㄷㄱㄴ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976 차별행동하는 강아지한테 서운하네요 31 .. 2016/04/04 5,290
544975 연봉대비 7-8프로 한해에 올랐다면 승진한건가요 호봉이 오른건가.. 1 . 2016/04/04 1,111
544974 정치는 깨깽하는 자들에게 특혜를 준다 3 깨깽 2016/04/04 413
544973 동생 부부 집들이 이사한지 열흘만에 .. 51 .. 2016/04/04 28,005
544972 제나이 딱 40인데 갑자기 삶이 바뀔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2 인생반 2016/04/04 4,003
544971 안철수는 강철수가되시라.. 8 새누리 2016/04/04 630
544970 2층하고 탑층하고 어디가 더 나을까요? 5 전세집 2016/04/04 1,661
544969 음식 추천 좀 해주세요 음식 2016/04/04 417
544968 송중기가 모가멋있냐고해서 저도 강동원 대체어디가멋있다는건지 55 별루 2016/04/04 5,884
544967 부동산 복비 너무 비싸지 않나요? 24 ... 2016/04/04 5,643
544966 나름 엄청 꾸몄는데.. 10 봄이라.. 2016/04/04 4,347
544965 소득없는 사람이 담보대출끼고 집을 사면요 9 2016/04/04 2,325
544964 초1 초2 남아 두신 분들 도와주세요~ 3 safari.. 2016/04/04 1,109
544963 자궁근종 상담 받았고.. 결정 했어요 ^^ 13 챠우깅 2016/04/04 4,819
544962 화장실 변기 청소 꺠긋히 씻는 노하우? 8 2016/04/04 4,911
544961 예원학교 준비 9 무명 2016/04/04 7,488
544960 미역국 육수, 멸치다시 해물믹스 괜찮을까요? 1 미역 2016/04/04 1,146
544959 자유경제원, '이승만 시 공모전' 수상작 취소 해프닝 14 세우실 2016/04/04 3,124
544958 150~165사이즈 칠부내복과 배기바지 살 곳 알려주세요 1 옷사기 2016/04/04 780
544957 매일 산에 가시는분. . .몇시간 정도 소비하시나요? 8 . . . 2016/04/04 1,633
544956 레이저프린터기 추천좀 부탁해요.. 두리 2016/04/04 752
544955 멘탈붕괴시키는 분이 만나자고 한다면? 8 ㅠㅠ 2016/04/04 2,056
544954 직장다니며 운동하려니...흑... 11 비실비실 2016/04/04 3,132
544953 강남 비싼 동네 사는데 차가 없는 여자 41 ... 2016/04/04 22,063
544952 남편과 싸우고 가방사려는데 이거 어떤가요.. 20 ,, 2016/04/04 5,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