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이런개떡같은 드라마가

[정말이런가야]

감기걸리는 상황은 왜만든거래요
그게 드라마에 무슨영향을
미친다고
진짜 욕나오네요

[우와.]

답답해 미치는줄.ㅎㅎ

[82]

왜여..촤근 몇회부터 잼있던데요. 특히 사돈끼리 기싸움할때요.
그지같은 드라마면 안 봄 되죠.

[그래그런거야]

김수현.

[그래그런거야]

근데 나중에 큰딸부부 전화씬 뭐죠?

[ㅋㅋㅋ]

김수현이쓴 드라마이야기예요 제목이 그래그랬잖아인가 헷갈리네요 ㅋ
양희경 정말 감기들어서 목이쉬어서 그렇게 한건 아닐까요?

[...]

양희경 같은 시이모
화병 유발자죠...
정말 별루...

[그래 그랬잖아]

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그러네

[오렌지]

그거 김수현 작가 드라마 특징이예요 결혼식 즈음에 꼭 누가 아프거나 다치거나
희한하게 계속 그 에피에 집착하시더라고요 ㅎ
송선미 다리 다치고 윤다훈도 발 다쳤었나 그랬었고 쭉 그랬어요

[ㅇㅇ]

오로라공주때도 그러더니
또 시작인듯
보고 나서 욕하는건 도대체 뭔가요???????????
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 보고 욕해요?안볼수도 있었을텐데?????????????????
보고 욕하는건 그 작가랑 동급임.
임성한 그렇게 욕하면서 봐서 시청률 잘나오고 그래도 몇편 더 해먹었잖아요.

[어쨌든]

재미있게 봐요 역시 소소한 가족일상사는김 수현이 최고.
친정엄마 엉엉우는 별난 결혼식 재밌더군요

[김수현 본인]

결혼식이나 딸 결혼식이 그렇게 정신없고 사고나고 그랬나보죠?
항상 멀쩡한 결혼식은 안 쓰더군요.
트라우마가 있는건지, 그냥 자가복제인지.
알파고가 대신 쓰는건지, 너무 뻔해서, 그래 망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