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혼하고 남편하고 계속 손 잡고 다니는 분 계시나요?

궁금 조회수 : 5,884
작성일 : 2016-04-03 17:11:12
결혼하고서도 연애때처럼 손 잡고 다니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거 같아서.
IP : 112.184.xxx.14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루룩
    '16.4.3 5:15 PM (121.165.xxx.109)

    저요!
    결혼 사년차인데 마트에서든 어디든 손잡고 다녀요.
    남편이 무심하게 손잡을 때 기분 참 좋아요.
    싸울 땐 숨쉬는 것도 싫지만요^^

  • 2. ...
    '16.4.3 5:23 PM (211.201.xxx.248)

    팔짱도 끼고 손도 잡고 다녀요. 50대.

  • 3. . . .
    '16.4.3 5:23 PM (1.234.xxx.150)

    대부분은 그렇죠.,전 남편이 먼저 잡아요..전 귀찮아서 앞서나가고...그래도 애 없을땐 자주 잡아줘요..

  • 4. 저도
    '16.4.3 5:25 PM (80.215.xxx.184) - 삭제된댓글

    대체로 손 잡고 다녀요. 연애 결혼 합쳐서 15년 정도 된 사이.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주도하네요. 제가 잡고 싶으면 잡고 제가 풀고 싶으면 풀고.....음....그런 거였어....

  • 5. ㅡ,.ㅡ
    '16.4.3 5:27 PM (218.236.xxx.244)

    20년차....침대에서 TV 볼때도 남편이 제 손잡고 있습니다.
    딸 하나인데, 마트에서도 남편은 내 손잡고 가고 딸은 뒤에서 혼자 카트 끌고 따라오고....
    꼭 내가 데리고 들어온 자식같은 느낌이....ㅡㅡ;;;;
    그런데 울남편은 원래 애정결핍이 좀 있어서 뭐라 할말이 없....ㅋㅋㅋㅋㅋ

  • 6.
    '16.4.3 5:29 PM (223.17.xxx.184)

    20년차인데 당연 항상 손잡고 안고 다녀요

  • 7. ㅇㅇ
    '16.4.3 5:32 PM (223.131.xxx.240)

    밖에선 당연히 손잡고 다니고
    집에서 손 잡고 있어요.ㅋㅋ

  • 8. 저두요.
    '16.4.3 5:38 PM (86.183.xxx.200) - 삭제된댓글

    결혼 15년차인데 남편이 손잡는 걸 좋아해요. 침대에서도 안고 자는 것보다 손잡고 자는 걸 좋아하네요.

  • 9. 저두요.
    '16.4.3 5:41 PM (86.183.xxx.200)

    결혼 15년차인데 남편이 손잡는 걸 좋아해요. 침대에서도 안고 자는 것보다 손잡고 자는 걸 더 좋아하네요.

  • 10. 당연히
    '16.4.3 5:43 PM (121.171.xxx.245)

    어디서든 손잡고 다녀요.

  • 11. 물론
    '16.4.3 5:50 PM (1.236.xxx.90)

    결혼 7년차, 40대에요.
    손잡고 다녀요. 시부모님 앞에서도 손잡고 다닙니다.
    저희 집안 내력인지.... 동생들도 다 그러더군요.

  • 12. 아나키
    '16.4.3 6:15 PM (61.98.xxx.93)

    연애 10년,결혼 14년인데요.
    손잡고 다녀요.
    우리나이에 손잡고 다니면 불륜인데 이러면서요.^^

  • 13. 핸드
    '16.4.3 6:27 PM (124.53.xxx.190)

    18년차 손잡고 다녀요.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도 많겠죠?

  • 14. 살림사랑
    '16.4.3 6:28 PM (114.200.xxx.254)

    결혼20년차 집에서든 밖에서든 잡고
    다녀요 여름에 귀찮아서 안잡을라 하면 삐져요
    겨울에는 손을 주머니에 넣고 꼭 잡아줘요
    따뜻하고 좋아요

  • 15. ^~^
    '16.4.3 6:40 PM (119.67.xxx.37) - 삭제된댓글

    28년차 아직도 손잡고 다닙니다~
    부분데 같이 다니면서 따로따로 다니는것도 이싱할것 같아요~

  • 16. 20년차
    '16.4.3 7:03 PM (223.62.xxx.226)

    아직도 손잡고 다닙니다 당연한거 같은데요아닌가요?

  • 17. 엄머나~
    '16.4.3 7:07 PM (180.230.xxx.39)

    남사스럽게 손은 무슨.....근데 팔짱은 끼네요 .정확히 말하면 남편이나 저나 상대방 팔뚝을 잡는거지만

  • 18. 16년차
    '16.4.3 7:49 PM (61.81.xxx.22)

    같이 걸어다닐일이 별로 없어서
    쇼핑도 거의 시키고
    백화점 가면 죽는줄 아는 사람이라

    놀러가서 좀 걸을때는 손잡고 다녀요
    제가 잘 넘어져서 다치거든요

  • 19. ...
    '16.4.3 8:20 PM (112.150.xxx.64)

    어머 가족끼리 그러는거아니지않나요ㅜ10년차..

  • 20. 18년차
    '16.4.3 8:40 PM (183.98.xxx.179)

    손잡고 다녀요. 더운 여름 빼고.

    겨울엔 따뜻해서 좋은데.

    왜 안 잡나요?

  • 21. ..
    '16.4.3 10:22 PM (175.117.xxx.50)

    12년차 손잡고 다녀요.
    팔짱끼던가 남편이 제 어깨에 손 얹던가
    암튼 붙어다녀요.
    집에서는 안고 있어요.
    아기때문에 많이 못안고 있네요

  • 22. 34년차
    '16.4.3 10:24 PM (218.235.xxx.214)

    오랜 연애기간까지
    합치면 훨씬 오래된 커플? 이지만
    오늘도 남편이랑 손잡고
    산책하며 봄나들이했네요~~^^

  • 23. 25년차
    '16.4.3 11:01 PM (211.51.xxx.181)

    55세 남편 머리가 벌써 반백인데 같이 걸을 때는 손잡거나 팔짱 낄 때가 많아요. 특히 사람 많은 길거리는 손잡아야 안심됩니다

  • 24. ...
    '16.4.3 11:42 PM (122.36.xxx.237)

    결혼 11년차. 거의 항상 손잡고 다녀요. 때론 애들 내팽개?치고 둘이 손잡고..
    단... 남편이 더위를 많이타서 여름엔 손 못 잡고. 손가락만 끼고 다녀요. ㅎㅎㅎㅎㅎ

  • 25.
    '16.4.4 2:57 AM (50.131.xxx.103) - 삭제된댓글

    항상 손잡고 다니고 항상 남편 왼쪽에 서게 해요. 차가 다니는 쪽은 남편이 걷구요. 제가 좀 부주의해서 항상 길에서 잘 보고 다니라고 조심하라고 주의주면서 손 꼭잡고 다니고 길건널때 가이드 해 줍니다.

  • 26. yangguiv
    '16.4.4 3:40 AM (125.191.xxx.97)

    손잡고 다니시는 분들만 댓글 다셔서 충격 좌절하고 갑니다 엉엉

  • 27. ㅎㅎ
    '16.4.4 10:22 AM (222.101.xxx.65) - 삭제된댓글

    7년차 손 잡고 다니는데 아들이 끼어드네요 ㅎㅎㅎ 아들 손 양쪽에 잡고 걷습니다요~

  • 28. ㅎㅎㅎㅎ
    '16.4.4 11:35 AM (39.115.xxx.42)

    저희도 17년차.. 손잡고 팔장끼고 다닙니다.
    TV 보면서도 손잡고 있고 잘때도 손잡고 잡니다.
    손만잡고 잡니다..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250 요새 단감이 맛있어서 1 ㅇㅇ 18:55:59 41
1773249 50대 여성분들 잠옷 뭐 입으셔요 진스 18:55:09 39
1773248 친구와의 거리… 관계 18:53:50 93
1773247 머리.슽이 없어서 결국 뽀글이 파마했어요 1 18:53:04 75
1773246 구 썸남이 애 셋 유부남이었네요 7 f 18:49:28 360
1773245 "윤, 관저에 미사일" 증언...모레 구치소에.. 2 사상최악의잡.. 18:44:12 359
1773244 남편한테 거리감을 느끼네요. 남편 18:43:22 254
1773243 내일배움카드, 같은 과목 다른 학원에서 수업 가능한가요 같일과목,다.. 18:42:50 60
1773242 교회다녀도 아프고, 고난이 다 있는거지요? 3 교회다녀도 18:38:26 241
1773241 작년 기준 입시 4 .... 18:38:26 259
1773240 다이소 여러분의 천원은 소중합니다 18:35:55 402
1773239 6시30분 정준희의 마로니에 ㅡ 시는 무얼 기록하려 하는걸.. 1 같이봅시다 .. 18:31:30 67
1773238 자녀 배우자... 저는 자기가 잘난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13 18:27:10 630
1773237 시어머님이 냉동사골 6팩 맡긴다면.. 13 ddd 18:26:32 782
1773236 카톡을 저장하는 법? 어? 18:25:40 99
1773235 한미 팩트시트 왜 늦었나…“미 정부 내 이견, 발표 1~2분 전.. 3 한겨레 18:21:36 450
1773234 [단독] 박선원 "김태효, 북한 외환 유치 기획 주도... 2 할줄아는건공.. 18:19:25 744
1773233 국민연금 다시 상향조정했는데 잘한거겠죠? ㅇㅇ 18:11:51 344
1773232 유툽 이남자 목소리 너무 좋은데 아시는분 ..... 18:05:11 360
1773231 미국주식 주르륵이네요 12 18:04:00 1,816
1773230 오늘 저녁밥은 저녁 18:03:34 294
1773229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자꾸 심장이 벌렁거리.. 3 솥뚜껑 17:59:30 762
1773228 급질) 라식수술 상담 갈려고 하는데요... 10 .... 17:49:14 375
1773227 공부안하는 자식 너무 싫어지네요 6 17:49:01 1,339
1773226 (속보) 김거니 오빠 구속영장 청구 11 ... 17:44:40 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