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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얘기하다가 전에 말한게 생각나서

솔직하게 조회수 : 1,201
작성일 : 2016-04-03 13:14:06
전업이야 스스로 선택할문제고 또 전업이든 직장이던 다 존중받아야 한다 뭐 맞고요 그런데 요즘 어디 모임애서 말했던게 생각나서요

솔직히 요즘은 남자도 잘리는 사람도 먾고 하니 본의아닌 남자전업도 있는데 예전엔 남자가 전업하면 대주분 전업이 아닌 집에서 놀고먹고 살림 안하는 백수과가 많은게 사실이어서 남자는 놀면 백수였으나

최근엔 많이 달라져서 남자들도 놀게되면 그래도 알아서 이것저것 애기 낳는것만 빼면 전업노릇을 상당히 하는 경우가 많아지긴했는데 이건 주위보면 그런경우 많데요

그런데 거기가 여자들이 좀 솔직히 말하는 분위기가 되니 여자전업들은 말로는 전업은 존중받아야 하고 뭐 그렇지만 솔직한 얘기론 어쨌든 아무리 살림잘하더라도 내남편이 전업하는 꼴은 보기삻다. 부담된다 아무리 살림잘해도 남자가 전업하면 백수다. 심지어 전업이란게 여자가 할 때 가치있고 존중받는일이지 남자가 살림 아무리 잘햐도 그건 백수인거다 뭐 그런 의견들을 말해서 좀 놀랐거든요

여자전업분들 솔직한 의견이 저런건가요? 전업은 존중받아야 하지만 여자가 할때만 존중받는일이다?
IP : 223.62.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지어
    '16.4.3 1:15 PM (223.62.xxx.137)

    남자가 아무리 살림잘해도 여자는 시댁일까지 시달려야 하니 전혀 틀리다 란 의견도.. 그런데 재미있는건 그 얘기 한 분도 전업인데 그분남편은 시댁이 없다 싶이한 분이었다는 ^^

  • 2. 아뇨 솔직히 저 혼자 커버할 능력되면
    '16.4.3 1:17 PM (168.188.xxx.11) - 삭제된댓글

    전업남편 대찬성이에요!! 지금도 남편 월급엔 큰 관심없구요 집안일 착착 잘할때 더 멋져보이고 기분도 좋아요~~

  • 3. 빠빠빠후
    '16.4.3 1:32 PM (118.44.xxx.95)

    그여자분 지인생각만 그렇고요...일반화시키진 마세요.

  • 4. ...
    '16.4.3 1:51 PM (112.149.xxx.183)

    그 여자들이 이상한거죠. 남편이 전업이면서 집안 일, 육아 하고 시집, 친정 대소사 챙기고 그러면 그렇게 얘기 못 할 거 같네요 전.
    근데 요새도 그런 남자 전업은 거의 못 봤네요..정말 드물어서.. 아주 가까이에 여자 전문직, 공기업이고 남편들은 거의 백수다시피 한 케이스 둘 있는데 집안일, 육아 모두 여자 친정엄마들이 다 합디다..남편들은 뭐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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