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 5세 남아 글쓰기
너무 늦은 아이인 것 같아 걱정입니다. 어른 생각으로는 정말 단순한 건데, 위에 있은 글자 그냥 똑같이 모양 보고 따라 쓰는것. 왜 이리 거부감 내고 못한다고 하는지...
이런 아이는 어떻게 교육 시켜야 하나요?
1. ㅣㄴ
'16.4.2 7:09 AM (58.224.xxx.11)눈물까지 흘리는데 7살에 하면 어떨지요?
꼭 죽어도 시켜야한다면 관심분야를 쓰게 하는 건?2. 원글
'16.4.2 7:14 AM (86.145.xxx.68)너무 뒤쳐질까봐 걱정이에요. 관심 분야 단어를 종이에 쓰고 쓴 단어를 따라서 쓰는 건 문제 없는데, 혼자서 보고 쓰는 걸 너무 힘들해요.
바로 위에 있는 단어를 그냥 아래다 배껴 쓰라고 하는건데...3. @@
'16.4.2 7:19 AM (180.230.xxx.90)엄마가 너무 서두르시네요.
그 정도면 전혀 늦는 아이 아닌데요.4. ㄱㄴ
'16.4.2 7:21 AM (58.224.xxx.11)길게 보시면 어떠실런지..일이년 할게 아니잖아요.
공부는.즐거운거라는 걸 알라주세요.차라리5. ....
'16.4.2 7:42 AM (121.165.xxx.106)기다리세요. 닥달하면 애는 더 늦어지니 천천히....
6. ..
'16.4.2 7:53 AM (112.149.xxx.183)6살인건가요? 애가 혹여 틀리거나 잘 못 쓸까봐 부러 거부하는 거 같은데(바로 위의 거 보면서 쓰는 거라도 애들이 그래요) 굳이 그리 하실 필요가..아직 시간 많은데요..뒤쳐진 것도 전혀 아니고...
7. 알리사
'16.4.2 7:57 AM (114.205.xxx.248)책은 많이 읽어주셨나요?
저나 제 주변의 경험으로 보면
억지로 가르치는 것보다
아이가 원하는 만큼 끝도 없이
책을 읽어주다 보면
아주 자연스럽게 언어의 네 가지 영역이
이루어지더라고요.
원글님 같은 방식은
아이가 글쓰는 것에 두려움만 키워줄 뿐이에요.
절대 또래의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지 마시고요.
힘내세요~
지X발랄 하은맘의 불량육아,
조심스레 권해봅니다.8. 봄소풍
'16.4.2 1:23 PM (116.127.xxx.200)만 6세 엄마에요. 또 그위로 형이 만 7세구요
두아이 엄마인데. 윗님 말씀대로
책일 읽어주시고 책을 많이 읽게 해주세요
만 6세 작은아이가 책을 좋아해서 일주일 내내 티비한번 안켜고 책만 봐요.
자기전에도 밥먹으면서도 조용해 안보이면 방에서 책읽어요
그래서 그런지 한글은 자동으로 알고
한국나이 7세인데 맞춤법이나 문장 쓰는게 초2 형보다 훨씬 더 나아요.
뭐든지 책읽기가 기초입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5323 | 늦게 마쳐 1 | 넋두리 | 2016/04/05 | 438 |
545322 | 북유럽 날씨 4 | .. | 2016/04/05 | 2,564 |
545321 | 미움받을 용기 2 나온다는데 그 정도로 좋은가요? 7 | 글쎄 | 2016/04/05 | 2,505 |
545320 | 직장생활 뭐가 힘드냐 출장 잼나는거지 나도 나가면 얼마든지 회사.. 4 | 유레카 | 2016/04/05 | 1,095 |
545319 | '현대판 콩쥐' 눈물..가족과 밥상에도 못앉았다 2 | ... | 2016/04/05 | 1,895 |
545318 | 결혼후에 더 잘하는남자도 있나요? 30 | were | 2016/04/05 | 10,570 |
545317 | 열차단 필름 효과 있나요? 8 | 엄마는노력중.. | 2016/04/05 | 2,577 |
545316 | 강남 일반고에서 학종으로 스카이 가는 경우가 얼마나 되는지요? | 교육 | 2016/04/05 | 1,107 |
545315 | 곰팡이 핀 치즈 먹어도 되나요? 4 | 어부바 | 2016/04/05 | 2,412 |
545314 | 일빵빵 영어회화 4 | .. | 2016/04/05 | 4,023 |
545313 | 카톡 열어놓으니..속 시끄럽네요 1 | 난 | 2016/04/05 | 2,284 |
545312 | 전세보증금이 10억 이상이라면 전세보증보험 3 | ?? | 2016/04/05 | 1,776 |
545311 | 오늘 문득 문득 냄비들고 도망갔다던 아기글이 생각나서 9 | 냄비 | 2016/04/05 | 3,338 |
545310 | 아기가 제가 옆에 있어야만 잘자요 30 | ㅇㅇ | 2016/04/05 | 5,748 |
545309 | 헌금문제 어떻게 생각하세요? 3 | 예수쟁이 | 2016/04/05 | 1,260 |
545308 | 집 살지, 전세 2년 더 살지.. 7 | 집 | 2016/04/05 | 2,909 |
545307 | 육개장을 했는데 선지국 맛이 나요. | 맛난고기 | 2016/04/05 | 531 |
545306 | 주군의 태양 재밌었나요? 16 | 시간 죽이기.. | 2016/04/05 | 2,532 |
545305 | 지금 약을 먹어야할지 좀 봐주세요~ 2 | ㅇㅇ | 2016/04/05 | 661 |
545304 | 옥수동 산책로에 유기견 발견 1 | .. | 2016/04/05 | 1,064 |
545303 | 열공하는 고3 아이가 너무 안쓰럽네요 4 | 고마워 | 2016/04/05 | 3,165 |
545302 | 아이 옷 색깔이요 1 | 흠 | 2016/04/05 | 657 |
545301 | 밥안먹으면 왜 냄새나죠? 5 | ㅇ | 2016/04/05 | 5,621 |
545300 | 세월호721)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을 가족품으로 보내줄 국회의.. 8 | bluebe.. | 2016/04/05 | 446 |
545299 | 뉴욕 좋으신 분들 얘기좀 해주세요. 25 | .. | 2016/04/05 | 4,1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