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을 초대해서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 닭볶음탕을 할까해요.
남편은 요구가 확실해서 그에 맞추면 되는데,
손님초대에 닭볶음탕 올리는건 처음이라 반찬이 고민되네요.
격식을 다 차려야 하는 손님은 아니에요.
계란말이랑(닭이니까 왠지..) 맵지 않은 국 하나랑 나물 하나? 둘? 정도에 더 필요한게 뭘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닭볶음탕에 어울리는 반찬 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5,879
작성일 : 2016-04-01 19:20:12
IP : 175.205.xxx.18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6.4.1 7:22 PM (112.155.xxx.165)샐러드 미나리전 묵무침
2. 방금
'16.4.1 7:25 PM (121.145.xxx.243) - 삭제된댓글오늘 저녁에 해먹은건데요.
오이를 길게 반 가른다음 어슷 앏게 썰어서 양념은 진간장, 마늘다짐, 식초, 설탕 섞어서 휘리릭 무치면 고기 먹을 때 깔끔해요.
매실엑기스 조금 넣어도 되구요.3. ㅁㅁ
'16.4.1 7:27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손님상에 기본이
모듬전과 나물 한두가지 굴비구이 밑반찬으로 젓갈하나정도면
얌전합니다4. 음
'16.4.1 7:30 PM (175.121.xxx.16)미역 초무침 어때요.
5. 고고
'16.4.1 7:41 PM (183.96.xxx.241)닭도리탕하고 오이무침 어제 해서 먹었네요
6. ..
'16.4.1 7:45 PM (14.39.xxx.247) - 삭제된댓글나물은 안먹을 수 있스니 패스
생선구이도 마찬가지고요
ㅡ어른들에게는 맞지만요
요즈음은 나물 생선구이
이런 상차림 하지 않아요7. 요즘
'16.4.1 8:14 PM (222.238.xxx.125) - 삭제된댓글돌나물도 싸게 많이 나와요.
옹와 같이 무치면 맛날 거에요. 상콤하니.8. 요즘
'16.4.1 8:15 PM (222.238.xxx.125) - 삭제된댓글돌나물도 싸게 많이 나와요.
오이와 같이 무치면 맛날 거에요. 상콤하니.9. ...
'16.4.1 8:29 PM (210.223.xxx.209)무침이 대세네요. 감사합니다.
10. 사과좋아
'16.4.1 8:37 PM (125.129.xxx.182)부침개 하나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그래도 편안한 손님이지만 대접할려고 신경쓴 느낌 들것 같아요11. ㅇㅇ
'16.4.1 9:42 PM (14.34.xxx.217)닭볶음탕은 맵고 짜니까...저라면 싱거운 나물이랑 물미역 같은거 준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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