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너무나 친구를 좋아하는 아이 어떻하면 좋을까요?

친구 조회수 : 1,739
작성일 : 2016-04-01 17:30:32

활달하고 활발한 여자아이입니다.

힘든 병원생활을 잘 이겨내었으나 휴유증이 아직 있네요.

매달 병원에 가서 치료받지만 효과는 그닥입니다.

다행히 자기 성격으로 잘 극복하고 있는거 같아 다행인데요.

아이가 친구를 너무나 너무나 좋아합니다.

집이 비어있으면 무조건 데려오고 주말에도 계속 어울리고 주말에도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놀때 보면 그리 주도적이지는 않고 친구에게 다 맞춰주고 있는거 같아

왜 그리 친구에게 목메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 아빠가 어릴적에 친구친구했었는데 고향친구는 한명도 친한 사람없고

직장친구밖에 없어요.

저는 대학. 고등학교때 친한 친구로 쭉 지내고요.

친구도 살아보니 사는 환경이나 분위기가 비슷해야지 아니면 한쪽이 불편하더라고요.

생일선물 받는다고 좋아하더니 정작 생일선물도 못받고

내일 마트가서 고르라고 했다고 좋아하는데

속 빈 강정같은 느낌이 들어요.


책도 좀 봤으면 좋겠는데 병원생활을 너무 오래했는지 책보는게 참 안되더라고요.

말해보면 깊이 없고 마냥 밝기만 해서 걱정되요.


IP : 121.150.xxx.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 5:57 PM (218.37.xxx.97)

    오랜 병원 생활로 외로웠던게 아닐까요.. 또래와 그렇게 어울리는 경우가 없었을테니까요.
    아마 그래서 더 맞춰주고 있는걸 수도 있어요. 그렇게 한쪽으로 기울어진 친구 관계는 따님에게 언젠가는 상처를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저도 걱정되고 속상하네요.. 높은 자존감을 가질 수 있게 옆에서 많이 응원해주시고 아직 어리다면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같이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2.
    '16.4.1 6:07 PM (202.136.xxx.15)

    동생이 있으면 괜찮아지더라구요

  • 3. ..
    '16.4.1 6:1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계속 얘기해야죠.
    그러지 말라고.
    친구 좋아하고 관계 중시하는 건 성향이라 별 수 없이 그러고 살아야 하는데,
    저렇게 다 맞춰주고 질질 끌려다니면 친구도 못 만든다는 게 문제예요.
    여자애들은 남자애들보다 빠르고 왕따문화, 단짝문화가 극심하기 때문에
    싸가지한테 걸리면 너덜너덜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2903 뭐가 좋을까요? 5 09:15:37 289
1812902 남편이랑 앞으로 여름휴가 안 가기로 큰 결심을 했는데 1 Dd 09:13:38 540
1812901 50대에 임신해서 출산할려는 사람이 있나보네요 1 ........ 09:13:14 348
1812900 주변에 결혼 안 한(못한?) 여자들 보면 7 09:10:59 634
1812899 가난한 지인이 가난한 이유 씀씀이 14 .. 09:10:01 1,102
1812898 차세계 6 Hmm 08:59:45 676
1812897 원래 월세는 이사하는 날 주나요? 8 ........ 08:58:33 316
1812896 과민성 대장에 잡곡보다 백미밥 먹는게 나을까요? 3 .. 08:52:35 336
1812895 전남 순천 호수공원 스타벅스 6 pp 08:51:49 901
1812894 스타벅스에 세준 임대인들 속타겠어요 5 ㅇㅇ 08:49:20 958
1812893 중고차 직접 보러 가서 사면 손해인 이유 4 유튜브 08:34:24 973
1812892 13세 말티즈 약먹이기 꿀팁 공유해주세요 6 강쥐 08:32:37 227
1812891 서인영은 교양은 안맞겠네요 6 .. 08:31:41 1,686
1812890 우리나라도 미제 사건 많았네요 2 08:25:21 411
1812889 선거운동 할때 막춤 좀 추지 마요. 5 어후 08:24:19 754
1812888 "美백악관 인근서 수십발 총성…백악관 봉쇄" 2 난리난리 08:16:00 1,385
1812887 추매하려는데 하이닉스& 반도체etf 9 만기 08:02:24 1,527
1812886 이재명 대통령 된 이후 이혜훈. 김용남 등. 9 07:58:38 765
1812885 요리 좀 하는 님들 양파들 좀 사서 쟁이세요 16 ㅁㅁ 07:49:39 3,475
1812884 정용진 죽이기 35 우주마미 07:49:14 2,616
1812883 82쿡화면만 까맣게 나와요;; 8 갑자기 07:47:44 401
1812882 특정일 생각나는 시그니처 만들고파,스타벅스 8 ㅇㅇ 07:44:54 868
1812881 50대 후반 나를 위해 얼마나 쓰나 생각해보니 7 누워서 07:34:49 1,848
1812880 일베벅스 뉴턴데이 7 ........ 07:23:38 1,010
1812879 딸아이 초경후 생리를 안해요 4 .. 07:18:34 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