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랑 반찬투정 재정은 빠듯하구요

조회수 : 2,811
작성일 : 2016-04-01 11:56:07
어린애 투정하듯이 반찬타령 하네요
사먹는반찬 식당음식도 별로
시엄니표 음식도별로
지척인 시댁가도 밥안먹고 집와서 밥먹어요
저한테 문자오는거 대부분이 반찬거리 사와라 반찬없다 ;;
제가 젤싫어하는게 요리인데 서로 잘못만난듯 ㅠ
인생반찬 뭐 이런거 없나요 ?
레시피도 알려주시구요
집반찬 같은 파는 반찬도 찾고있어요




IP : 113.52.xxx.9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찬주지마세요^^
    '16.4.1 12:06 PM (115.140.xxx.74)

    한그릇음식 주세요.
    예를들면, 카레, 짜장 (밥,면 )
    볶음밥 (김치, 야채, 등..)
    밥통에 한꺼번에 할수있는 콩나물밥 (무밥, 버섯밥, 등등.. 재료에따라 여러가지 응용가능)
    스파게티 등등
    여기에 슴슴한 된장국이나, 달걀국, 무국, 어묵국 정도 준비하세요.

    한그릇 음식으로 검색하면 많이 나올거에요.

  • 2. ...
    '16.4.1 12:14 PM (175.121.xxx.16)

    원하는 메뉴를 몇가지 물어보고
    돌려가며 해준다.

  • 3. ..
    '16.4.1 12:15 PM (125.132.xxx.161)

    남편한테 물어보세요
    오늘 우리 뭐해먹을까? 이런식으로
    글을 보아하니 남편분에겐 먹는게 중요한데 님은 그렇지 않은것같고
    사실 저도 매끼 밥하는거 정말 싫거든요
    하지만 이왕에 해먹어야하는거 하루 한끼는 가족 누구라도 원하는걸 하는게 좋잖아요
    물어보세요 오늘 뭐먹고싶어하고

  • 4. 존심
    '16.4.1 12:22 PM (110.47.xxx.57)

    msg가 답이지요.
    약간씩 쓰세요...

  • 5.
    '16.4.1 12:27 PM (113.52.xxx.93)

    밑반찬류를 좋아해요
    국없어도 반찬종류가 많아야
    제가 할줄아는게 그닥없어서요 ㅠ

  • 6.
    '16.4.1 12:35 PM (115.140.xxx.74)

    글읽어보니 신랑분 답이 없네요 ㅠ
    사먹는거별로, 식당음식도, 시엄니것도 별로라면..
    본인이 직접 요리배워서 해먹는 수밖에 없어요.
    저런성격은 그누구도 만족시켜 줄수 없습니다.

    반찬 종류만 많으면 버리는음식도 많아지는데,
    그냥.. 투정을 위한 투정같네요.
    성격적으로 기본에 불만이 깔린사람 ,ㅡ;;

  • 7. ...
    '16.4.1 1:24 PM (59.31.xxx.177)

    밑반찬이 제일 힘든데
    여러가지 반찬 만들어야 되자나요
    3일이면 냉장고에 들어가서 맛없고
    또 만들어야 되고...
    그냥 매일매일 오는 반찬 시키세요
    그게 저렴 하겠네요
    신랑이 월 500 버나요?
    그럼 열심히 만들어 주고요

  • 8. 아이고
    '16.4.1 1:36 PM (220.76.xxx.115)

    본인이 해먹으라하세요 입을 때려주고싶어요 남자들은 반찬만들고 전업주부는
    엄청편하고 도깨비 방망이처럼 뚝딱하면 나오는줄알아요 간단한거하라고
    음식을 입에맛게 할려면 간단한것이 잇나요 대충해줘도 맛잇다고 하면서 먹어줘야 덜힘들지
    요리연구가들이 왜잇겟어요 그렇게 쉬운데 정말열불난다니까

  • 9. 딴건 몰라도
    '16.4.1 1:59 PM (122.36.xxx.91)

    본인 엄마 음식도 별로라는 사람
    맞춰 줄 필요 있나요?
    시어머니 아들 장가 보내고 만세 불렀을거 같네요
    까다로운애 비위 맞출 필요 없어져서요...
    정말 너무 싫네요 원글님 같은 남편
    젊을때 못된 습관 나이들면 더 심해지는거 아시죠?
    대충하라 그러세요...

  • 10. ..
    '16.4.1 2:05 PM (211.224.xxx.178)

    남자나 여자나 아무거나 퍽퍽 안퍼먹고 이건 어쩌고 저껀 어쩌고 깨작깨작 거리는것들 짜증이예요. 지가 한번 해보라지

  • 11. ...
    '16.4.1 2:19 PM (175.121.xxx.16)

    반찬종류 많은 집들은 보니까
    김치, 장아찌, 젓갈, 김, 멸치볶음 같은거 종류별로 왕창 해놓고
    상차릴때 주르륵 내놓은 다음
    메인하나 새로해서 먹던데요.
    달걀찜, 오뎅볶음, 생선구이, 불고기, 계란말이....
    이런거요.

  • 12. ..
    '16.4.1 4:22 PM (168.248.xxx.1)

    윗님 말씀대로 젓갈, 장아찌, 김치 각각 3종씩만 있어도 밑반찬 9가지는 되겠네요.

  • 13. ...
    '16.4.1 4:57 PM (114.204.xxx.212)

    검색해서 따라하세요
    밑반찬은 하루 해두면 일주일은. 먹지요 우린 금방 한거만 먹어고 한번 먹은건 안먹어요 ㅜㅜ

  • 14. ??
    '16.4.1 5:15 PM (1.233.xxx.136)

    대책 없는분이네
    스팸,달걀,참치,김치,젓갈,장아찌
    반찬6개 되네요
    그냥 쉽게ㅈ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290 남편이 남처럼 느껴지는 날이네요.. 좀 길어요 6 시댁문제 2016/04/02 2,680
544289 서울대로 통학하기 편한 대단지 아파트가 어디일까요 8 부동산 2016/04/02 2,531
544288 더컸유세단 일정이래요 7 토요일 2016/04/02 872
544287 더민주는 연대나 단일화에 생각이 없어요 2 ... 2016/04/02 401
544286 술먹은 다음날처럼 어지럽고 메스꺼워요 ㅇㅇ 2016/04/02 476
544285 안면근육운동이요 3 절약부인 2016/04/02 1,389
544284 보험사 등록된 자동이체계좌가 입출금계좌인게 맞는거죠? 2 2016/04/02 493
544283 교활한 새누리 알바들.... 17 새누리 알바.. 2016/04/02 1,244
544282 손이 왜 이렇게 간지럽죠 ㅠㅠ 9 아놔 2016/04/02 1,247
544281 김치가 자꾸 얼어요 ㅜㅜ 1 야채 2016/04/02 1,339
544280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 Y" 의 갑질 기업 어.. 13 sbs 2016/04/02 6,468
544279 이제 안철수 광주전남 지지율은 박원순보다 밑이네요? 17 ggg 2016/04/02 1,292
544278 문자로 친구집에서 잔다고 통보만 하고 외박하는 딸 얘기 21 힘들다 2016/04/02 8,793
544277 이거 뭐죠..주토피아 주제곡 들으며 울고 있어요 6 주토피아 2016/04/02 2,053
544276 영어원서 음원 ㅠㅠ 5 뎁.. 2016/04/02 2,495
544275 빌라 윗집때문에 안방천장에 곰팡이가 피어요 1 2016/04/02 1,412
544274 황당한 우유 영업사원 5 ..... 2016/04/02 1,816
544273 안철수는 전 재산의 반이 넘는 천억이상을 이미 기부했습니다. 96 안철수는 2016/04/02 12,493
544272 스브스 아침드라마 1 애청자 2016/04/02 700
544271 4월 2일 문재인 전대표 대전 지원 유세 일정 1 달님 2016/04/02 498
544270 식당 뚝배기 샀는데 ㅋ 9 2016/04/02 3,036
544269 영어가 싫다고 하는 7살딸 11 제인에어 2016/04/02 2,565
544268 특별한 '190초 영상'... 나를 지켜주세요 오마이뉴스 2016/04/02 535
544267 터키 에르도안, "나 모욕하면 고소할것" 언론.. 형제나라 2016/04/02 982
544266 날씨 좋은 주말 혼자계신 님들 뭐할까요~~~ 6 주말과부 2016/04/02 1,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