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동실 비상식량 알고 싶어요.

비상식량? 조회수 : 3,320
작성일 : 2016-04-01 11:39:42
명절 후 나물 세가지 모양대로 얼려 두었다가 돌솥뚝배기 해먹는데 좋네요.
늘 시간에 쫓기고 있고 재정상태도 그래서 그런 비상식량이 고파요.
냉동식품 말고 이런 비상식량 있을까요?
IP : 110.70.xxx.7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 11:45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코스코 냉동 나물밥 맛있던데요.
    롯데 리얼 핫도그도 개별포장된 냉동식품인데
    발견즉시 사오는 편.

  • 2.
    '16.4.1 11:49 AM (115.140.xxx.74)

    매일 먹는밥이요.
    남편은 흰밥만 고집해서..
    제밥으로 현미,귀리, 검은콩섞어 3일치정도 밥을해서
    실리콘용기에 얼려놓고 하나씩 꺼내먹습니다.
    국거리고기 1회분씩 썰어 얼려놓구요.
    떡국, 만두, 두부, 우동면, 어묵 등..

    쓰고보니 별도움 안될거같아요 ^^;

  • 3. 저희집냉동실
    '16.4.1 11:56 AM (175.196.xxx.101)

    피자용 또띠아, 피자치즈, 만두, 어묵, 식빵.
    이상입니다.

  • 4. 둘리
    '16.4.1 11:57 AM (61.76.xxx.59)

    냉동국요
    한번할때 넉넉히 했다가 소분 냉동합니다
    전 두그릇 분량으로
    육개장 곰국 닭곰탕 시래기국 재첩국
    김치국 미역국
    급할때 밑반찬만 있으면 요긴합니다

  • 5. 부추같은거
    '16.4.1 11:57 AM (223.62.xxx.106)

    금방 녹으니까
    나머진 다 손질해서 소분해서 쓰구요.
    호박, 당근, 청양고추 같은거
    자투리 남은거나 그런거
    처음부터 손질해서 넣어놓고
    카레같은거 할때 써요.
    해물 모듬 큰거 사서도 두고 우동같은거에 쓰고
    훈제오리팩 소분해서 그때그때 양념불고기 하고.
    특별난 아이디어는 아니고 그래요.

  • 6. 생선
    '16.4.1 12:00 PM (125.180.xxx.81)

    굴비, 전, 곰국, 떡국떡 이요..
    만두, 치킨너겟..시래기, 청국장
    실온은..참치 김 스팸

  • 7. ..
    '16.4.1 12:20 PM (125.132.xxx.161)

    불고기양념 재운거요
    간은 약하게 하고 기름기없는 고기로..

    저 이걸로 급할때 볶아도 먹고 국도 끓이고 전골도 하고 하여간에 별거 다합니다
    떡국도 해요;;

  • 8. 호롤롤로
    '16.4.1 12:32 PM (220.126.xxx.210)

    저도 국할때 좀 많이해놓고 이중삼중 꽁꽁싸매서 냉동해놓긴하는데
    갓한거같은 느낌이 없다보니까 그냥 배고플때 어쩔수없이 꺼내먹는거같아요;;
    그밖에 만두하고 . 돈까쓰, 함박스테이크하고, 동그랑땡정도의 반찬하고
    떡류..특히 약밥 냉동실에 쟁겨놓고 쪄먹으면 너무 맛난듯 ㅎㅎ

  • 9. ..
    '16.4.1 1:54 PM (112.140.xxx.23)

    국 끓일때마다 1~2인분씩은 꼭 냉동해놓으세요

  • 10. 원글
    '16.4.1 2:03 PM (110.70.xxx.75)

    리플 감사합니다.
    늘 염두에 두고 넉넉히 해서 쟁여두어야겠네요~~

  • 11. ..
    '16.4.1 2:29 PM (125.129.xxx.2)

    저는 닭갈비, 택배로 유명한 곳(82에서 추천받았던듯)에서 한번배송받는김에 3킬로짜리 사서 한번 먹을거 2인분 500그람씩 소분해서 냉동해놓고 먹기전 반나절쯤 전에 냉장고에 꺼내놓으면 각종 사리(고구마, 떡, 양배추, 마늘, 깻잎 등) 넣고 닭갈비 해먹어도 식당가서 먹는것보다 훨 맛나고, 귀찮고 재료 없으면 그냥 김치 조금 잘라넣고 볶다가 식은 밥 참기름 둘러 넣고 볶아먹어도 늠늠 맛나요.

    그외, 전복도 미리 넉넉히 사서 내장이랑 살 분리해서 소분해 넣은다음 반찬 마땅치 않을때 전복 미역국이나 전복죽 끓여 먹어도 맛있구요. 전복죽도 많이 끓인후 먹을 만큼 소분해서 냉동해도 나중에 끓는 물 좀 넣어 데워 먹어도 아주 맛나더라구요.

    아 배고프네요

  • 12. ..
    '16.4.1 3:11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미역국 끓일때 미역 불려서 넣으면 다음에 미역국 끓일때 쉽더군요
    미역국도 끓여서 두번 먹을것 넣어두고
    소불고기 돼지불고기 오징어 쭈꾸미 낙지
    영양밥 해서 나누어 넣고요 연밥도 해서 넣습니다
    떡국 만두 몇가지 떡 크기별 새우 갖가지 생선들
    시래기에 된장 멸치가루 표고가루등등 넣어서 한번 끓일정도 소분해서 넣어둡니다
    물에 퐁당 하면 된장국 완성입니다
    언제든지 생선굽든지 생선찌개 하면 밥하고 김치에 뚝닥 밥 맛있게 먹습니다
    볶음밥 하려면 새우 오징어 내서 금방 할 수 있고요
    볶음밥 해서 냉동도 하고요
    보물창고 냉동고입니다

  • 13. 참나
    '16.4.2 6:46 PM (175.223.xxx.210)

    냉동실 비상식량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672 내일 새벽 서울가는데 옷차림ᆢ ~~ 12:52:50 1
1771671 더블웨어 색상 선택 좀 도와주세요 색상 12:50:58 14
1771670 실비에서 궁금합니다 2 특약 12:48:15 62
1771669 남편 나르시시스트같네요.. 돈돈돈 12:47:12 112
1771668 이외수작가 배우자 전영자님 작고 ... 12:47:02 151
1771667 이혼에 대해 1 yalaya.. 12:46:51 94
1771666 탬버린즈 핸드크림 20대선물 괜찮아요? 2 ㅇㅇㅇ 12:37:41 147
1771665 아들 군대갔을때 꿈을 꿨는데 (아이관련꿈) 2 12:35:19 203
1771664 (급)밀양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사과 12:35:13 60
1771663 홧병의 중심인 남편 쫒아냈어요 6 평온한 일상.. 12:32:42 816
1771662 20대 결혼 ㆍㆍ 12:28:26 248
1771661 요즘 일본에서 인기 많은 곰고기 2 링크 12:26:23 316
1771660 최신 세탁기 기능 3 Oo 12:25:08 348
1771659 도 넘는 전한길 “이재명 지지자 성폭행 당하고, 중국에 팔려가라.. 10 ㅇㅇ 12:20:05 778
1771658 연세대 중간고사 집단 부정행위 의혹…"600명 중 19.. 3 .. 12:18:49 907
1771657 식세기 추천해 주세요 ㅇ0 12:16:03 61
1771656 경상북도수목원, 내연산 아시는분 질문 12:14:59 91
1771655 사백안 2 ..... 12:12:12 310
1771654 붕어빵 중독 같아요 3 ㅁㅁ 12:07:02 450
1771653 노후 집 평수 줄이는게 어렵나요? 6 12:06:43 1,000
1771652 지난번 도심 마라톤으로 길밀리는 얘기 올리셨던분 2 마라톤 12:05:40 315
1771651 냉동블루베리는 어떻게 씻어야할까요? 5 ㅇㅇ 11:58:41 707
1771650 염색방에 다이슨 가져가서 드라이 하시나요 3 염색방 11:55:16 563
1771649 제가 금을 어디다 숨겨놨을까요? 14 흑흑 11:53:30 1,568
1771648 매번 파티에 빈손으로 오는 러시아 지인 1 고음불가 11:53:14 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