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전증후군때문에 답답합니다.

에효 조회수 : 1,224
작성일 : 2016-04-01 00:59:13
예전에는 그냥 생리통만 좀 심하고 그랬었는데 아이낳고 언젠가부터 아주 막 미쳐버릴 것 같더라구요.

생리를 규칙적으로 하는 편인데 이 미쳐서 날뛰는 기간을 보니 딱 생리 일주일에서 열흘 전부터 그러고 생리시작하면 괜찮아지더라구요.

찾아보니 생리전 증후군이라는게 있어서 아 그렇구나, 약을 먹어야하나 어째야하나 싶어서 찾아보니까

그게 또 호르몬 약이라 임신 생각하고 있으면 먹으면 안된다고 해서 미루고 있었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요.

이게 사는게 사는게 아니예요. 아이한테도 정말 미친사람처럼 화내고......아이도 상처받고 남편도 힘들어하고.

저때문에 이렇게 다 되는것 같아 딱 죽어버리고 싶어집니다.

검색해보니 칼슘 마그네슘 추천 하시던데 정신과약? 같은 것 처방받는 것 보다 효과가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

 
IP : 175.196.xxx.1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다정
    '16.4.1 1:04 AM (181.233.xxx.36)

    프리페민 인가? 그런 약이 있대요 저도 여기서 알았어요 검색해보세요

  • 2.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해요
    '16.4.1 7:41 AM (180.70.xxx.37) - 삭제된댓글

    생리전 기분 변화는 혈중 철분 부족에서 비롯됩니다.
    철분이 신경안정 물질인데, 자궁 충혈로 영양분이 모아지면서서 철분의 농노가 낮아져, 불안감 우울 짜증 헤스테리 등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생리 일주일 전부터 철분, 마그네슘
    생리 중에는 칼슘, 오메가3를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물은 세포간의 영양분 전달 통로가 되는데 세포액이 찰랑찰랑 차 있지 않으면 면역도 약해지게 됩니다.
    대추에도 신경안정 물질이 있다고 합니다. 차를 마시면 숙면에도 좋다고 합니다.

  • 3.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해요
    '16.4.1 7:41 AM (180.70.xxx.37) - 삭제된댓글

    생리전 기분 변화는 혈중 철분 부족에서 비롯됩니다.
    철분이 신경안정 물질인데, 자궁 충혈로 영양분이 모아지면서서 철분의 농노가 낮아져, 불안감 우울 짜증 헤스테리 등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생리 일주일 전부터 철분, 마그네슘
    생리 중에는 칼슘, 오메가3를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물은 세포간의 영양분 전달 통로가 되는데 세포액이 찰랑찰랑 차 있지 않으면 면역도 약해지게 됩니다.
    대추에도 신경안정 물질이 있다고 합니다. 차로 마시면 숙면에도 좋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381 심플한 뇌구조로 살고픈데.. 76 단순 2016/04/02 12,902
544380 23호 파데글 써주신 분 고마워유~ 4 만세 2016/04/02 3,122
544379 70대 자궁수술 혹시 하신 분 어떠시던지요 3 친정엄마 2016/04/02 1,151
544378 베스트 글에 의사 찿던 분.... 2 궁금 2016/04/02 1,899
544377 전기장판 코드 뽑으면 전자파 아예 안 나올까요:? 3 궁금해서요~.. 2016/04/02 2,608
544376 한겨레신문 -김광진의원 기사가 크게 났네요 7 하오더 2016/04/02 1,433
544375 영문 한식 요리책 구할 수 있나요? 8 요리요리 2016/04/02 875
544374 오늘 벚꽃 절정인데 안나가고 컴 앞에 계셔요? 18 방콕 2016/04/02 4,969
544373 하체 비만이신 분들... 27 진정한 하비.. 2016/04/02 8,647
544372 문재인 전 대표와 사진을 찍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는 모습. 5 대단하네요 2016/04/02 1,576
544371 안철수 낙선운동한다던 다시민주주의 한완상대표~ 7 펌글 2016/04/02 856
544370 시험 떨어진 딸하고 패키지 여행가면 15 /./ 2016/04/02 3,081
544369 예물 새로 셋팅해주는곳 아세요 6 예물 2016/04/02 1,394
544368 패딩 두 벌 세탁비 10 점점 2016/04/02 3,918
544367 친구가 이혼해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36 미친놈 2016/04/02 19,684
544366 카레에 늘 양파 안 쓰시는 님 계실까요? 5 없네 2016/04/02 1,696
544365 조언 부탁드려요 1 ㅠㅠ... 2016/04/02 499
544364 이재명, 총살처형에 이어 작두처형까지 등장 6 미쳤다 2016/04/02 1,231
544363 생식기 주변이 아토피처럼 일어났어요 9 고민 2016/04/02 3,594
544362 실시간 문재인 대표 유세방송중 15 ㅇㅇ 2016/04/02 1,107
544361 롯데리아 김상중이 선전하는 버거... 15 롯데리아 2016/04/02 4,605
544360 덩치큰 고등학생 침대추천좀~~ 3 2016/04/02 2,511
544359 정시로만 하면 지방에 사는 아이들이 불리하다는 이유는 뭔가요? 20 .. 2016/04/02 4,433
544358 요즘 바나나 맛없지 않나요? 12 ㅁㅁ 2016/04/02 3,626
544357 학원강사입니다. 담주부터 출근인데 채용취소했어요 6 .. 2016/04/02 3,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