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저녁 논현역에서 잠원지구한강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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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막힐까요?
저녁 퇴근시간 6시 30분부터 두시간정도 차에서 얘기할 공간을 찾아요.
그래서 생각한 곳이 한강공원에요.
논현역 부근이 사무실인데 야근을 해야해서 잠시 두시간정도 여유가 있어요.
까페같은 곳 갈 사정이 안되구요.
금요일 저녁에 강남쪽 가본 적이 하도 오래되어서 감이 안오네요.
(저는 논현역으로 차가지고 가는 입장이고 논현역에서 사람 태워서 차에서 중요한 얘기할 장소가 필요해요.)
시간 여유가 별로 없어서 잠원지구까지 가는 시간을 도로에서 다 날려버릴까봐 글 올려요.
길이 많이 막힌다면 논현역에서 어디로 가야할까요?
논현역 근처 잘 아시는 분의 도움을 기다려요. 감사합니다.

[금요일이니]

좀 막히긴 할텐데,,,시간이 없으시면 그냥 논현역 아무데나 주차장에서 차 세워놓고 얘기하세요
오가다 시간 많이 잡아먹긴 할거에요

[요건 제가]

학동공원을 둘러 싸고 주차 공간 꽤 됩니다. 논현역에서 5분 이내 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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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공원 길가에 선그어놓고 주차하는 공영주차장은 없는 것 같은데.. 그냥 대도 되나요?
이쪽이 덜 막힐까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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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뷰로 보니까 선이 그어져 있네요. 선그어져있고숫자가 적혀있는데 ***-**-*** 이런숫자는 뭘까요?
주차장이라면 주차장 관리인이 있겠죠?

[요건 제가]

거주자 우선 주차 구역인데 빈 공간도 많고 선 그어지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차 안에서 계실 예정이시면 별 문제 없을거에요.
학동공원 옆에 군부대 출입구 옆 일방 통행 골목에 경찰 순찰차나 보안업체 차들도 종종 정차하고 볼 일 봅니다.
차량 통행으로 번잡한 곳 아니니 공원 둘레를 한 바퀴 돌아보고 적당한 곳에 정차하고 얘기 나누시면 될거에요.

[요건 제가]

아, 거주 우선 주차구역은 관리인은 따로 없고 구청에 분기별로 주차 요금 지불하고 권리를 임대하는 공간입니다. 자리 주인이 오면 비켜주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