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 반모임) 엄마들끼리 친구 되나요

궁금 조회수 : 4,650
작성일 : 2016-03-31 22:02:20

저는 중1 반모임에서 엄마들을 많이 알게 되어

지금까지 꾸준히 모임을 하고 있는데요,

고1 때도 그런가요?


IP : 175.209.xxx.16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요
    '16.3.31 10:03 PM (121.191.xxx.99)

    대학입시앞둔 고3되면 멀어져요

  • 2. ...
    '16.3.31 10:04 PM (86.181.xxx.130) - 삭제된댓글

    사람 성향 따라 다르죠...

    중1 반모임 엄마들 성격이 꽤나 무던했나 봅니다.

    대개의 경우는 성적과 입시 결과 따라 많이 해체되던데요...

  • 3. 답변
    '16.3.31 10:06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아니오

  • 4. 주변봐도 초.중은
    '16.3.31 10:13 PM (59.5.xxx.56) - 삭제된댓글

    가능한데 고등모임은 오래가는것 못봤어요.

  • 5. 성적에따라서
    '16.3.31 10:22 PM (59.11.xxx.51)

    중딩때는 성적이 필요없지만 고딩때는 성적이 민감하니 서로 편하지는 않아요

  • 6. 사실
    '16.3.31 10:24 PM (125.138.xxx.184)

    고등은 사실상 2 년이예요
    고2 말만가도 거의 예민이 극에 달하구요
    내신자체가 학교내 경쟁이고
    내아이 성적까며 위로받을 일도 잘해준 성적 축하해줄일도 없어요
    그냥 형식적이고 전략적인 관계죠
    혹시 몰라 인맥이나 터놓는...
    저는 고2 맘인데
    초1 때 모임 엄마들 아직도 잘 만나요 . 그러고 나니
    중등맘 고등맘은 별로 만나고 싶지 않더라구요
    중등때부터 너무 팽팽

  • 7. .....
    '16.3.31 10:26 P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

    극히 예외는 있겠지만 친해지지 않아요
    츠등교학년이나 중, 고등가서는 특히나 엄마들 모임 소극적이고 오래 못가요
    혹시나하는 목마름에 정보있을까 만났다가 곧 연락이 끊어지더군요
    다아는 정보는 필요없고 더 알려줄거도 없고 알려줄게 곧 자기아이에게 귀한 정보이다보니
    아이끼고 만나는거 힘들어요
    수행평가에 스트레스 받고 같은반 애들끼리 극한으로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할거 같아요

  • 8. 사람들만
    '16.3.31 10:26 PM (123.142.xxx.195)

    다 무난하고 자랑하는 사람이나 시샘하는 사람 없으면 성적 상관없이 쭉 이어져요.
    제 아이 고1엄마들 모임은 유학, 의대, 인서울 턱걸이... 다양하고 아이들은 군대다 유학이다 자주 못보지만 엄마들은 이사갔어도, 남편 직장땜에 지방발령받았어도 정기적으로 만나요.
    이상하게 초등학교, 중1, 고1 반모임이 쭉 지속되네요.

  • 9. .....
    '16.3.31 10:27 P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

    극히 예외는 있겠지만 친해지지 않아요
    츠등교학년이나 중, 고등가서는 특히나 엄마들 모임 소극적이고 오래 못가요
    혹시나하는 목마름에 정보있을까 만났다가 곧 연락이 끊어지더군요
    다아는 정보는 필요없고 더 알려줄거도 없고 알려줄게 곧 자기아이에게 귀한 정보이다보니
    아이끼고 만나는거 힘들어요 게다가 츠등때부터 만났던 모임도 입시때문에 많이 깨져요

    수행평가에 스트레스 받고 같은반 애들끼리 극한으로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할거 같아요

  • 10. .....
    '16.3.31 10:28 P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

    극히 예외는 있겠지만 친해지지 않아요
    츠등교학년이나 중, 고등가서는 특히나 엄마들 모임 소극적이고 오래 못가요
    혹시나하는 목마름에 정보있을까 만났다가 곧 연락이 끊어지더군요
    다아는 정보는 필요없고 더 알려줄거도 없고 알려줄게 곧 자기아이에게 귀한 정보이다보니
    아이끼고 만나는거 힘들어요 게다가 츠등때부터 만났던 모임도 입시때문에 많이 깨져요

    내신, 수행평가에 스트레스 받고 학교내에선 경쟁이 치열해서 감정적으로 극도로 예민해져있어요

  • 11. 되기도 해요
    '16.3.31 10:40 PM (119.198.xxx.75)

    아이 고1때 엄마들 8년째 만나고있어요
    6명이고 나이대 다양하구요
    우선 성격들 무난하고 모임체계가 딱 잡혀서
    나이들수록 돈독해져가네요
    그중 저랑 동갑인 엄마가 있는데‥
    지금은 친구 가 돼서 ‥그냥 학교때 친구같아요
    모임이 없어지는경우도 있고
    꾸준히 이어오는 경우도 있고
    친구가 되는 경우도 있고‥다양해요

  • 12. ....
    '16.3.31 10:44 PM (182.231.xxx.214)

    유치원때 모임 10년째 만나고있는데 중고는 힘들어요.
    내신이 워낙 살벌해서 민감해짐.
    공교육살린다고 내신강화한게 애들 스트레스주범에 엄마들 인간관계 힘들게 만드는 주범이네요.

  • 13. .....
    '16.3.31 10:47 P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

    엄마들 만나는 모임 오래 갖기 어려워요
    우리 엄마들도 자신들은 엄마들 모임있어서 좋다고들 하지만
    누구네집 애는 어떻고 뭐하고 굳이 알필요도 없는 어릴적 친구 스팩 알게 되고
    엄마가 줄줄 읋잖아요

    같은 나이 아이들을 가긴 엄마들이니가 서로에 대한 비교는 기본으로 인연이되서 만든 모임이다보니
    어떻게든 끌고 가는거 같아요

  • 14. 되기도해요
    '16.3.31 10:47 PM (119.198.xxx.75)

    저희도 연대 간애 ‥
    중경외시간애 지방대간애
    공부 잘한아이 못한아이 다양 한편인데‥
    그게 엄마들 사이에서 크게 질투내지는 차별
    이런게 없어서요‥
    성격이 다들 좋은 편이라‥무난했던듯 해요
    다들 경조사때 같이 움직이고‥
    담달 모임엄마중 첨으로 큰애 결혼시키는 일로
    이리저리 얘기꺼리도 많고 그러네요
    그러고보니 참 좋은 인연인듯 해요

  • 15. .....
    '16.3.31 10:50 P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

    엄마들 만나는 모임 오래 갖기 어려워요
    우리 엄마들도 자신들은 엄마들 모임있어서 좋다고들 하지만

    누구네집 애는 어떻고 뭐하고, 결혼 어떻게 했고 애가 몇이고,
    굳이 알필요도 없는 어릴적 친구 스팩, 인생사 전해듣게 되고
    엄마들끼리 자연스럽게 본증적으로 서로 비교하는데 외롭다고 굳이 만나는가 싶어요

    같은 나이 아이들을 가긴 엄마들이니가 서로에 대한 비교는 기본으로 인연이되서 만든 모임이다보니
    어떻게든 끌고 가는거 같아요

  • 16. ...
    '16.3.31 11:15 PM (114.204.xxx.212)

    중학교부턴 어렵더라고요
    자주 오래봐야 친해지는데..

  • 17. ...
    '16.3.31 11:27 PM (203.234.xxx.239)

    올해 대학보냈는데 네명이 1학년때부터 쭉 만나요.
    학교는 전문대부터 연세대까지 중구난방이지만
    다들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원서 쓸 때 서로 정보 알아봐주고
    자소서 봐주고 그렇게 했어요.
    아이들끼리도 친한 사이인데 엄마나 아이나 다들 무던해서 그런 것 같아요.

  • 18. ...
    '16.3.31 11:38 PM (58.230.xxx.110)

    일부 엄마들만 친하게 되어 계모임하고 있어요...
    애들은 재수부터 대학까지 다양하고...
    6명만 따로 만나요...

  • 19. ...
    '16.3.31 11:39 PM (58.230.xxx.110)

    특목고라 내신으로 예민할 필요가 없던 학교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043 그린피스 "고리원전 사고나면 후쿠시마 능가하는 재앙&q.. 4 후쿠시마의 .. 2016/04/08 861
546042 블러드 커플 결혼한다네요 1 ,, 2016/04/08 4,089
546041 몸무게 3kg 빼보신분.. 11 햇쌀드리 2016/04/08 6,310
546040 배에 가스가 차는 이유 속이 더부룩한 현상 한국의과학연구원 요리천사 2016/04/08 3,960
546039 여론조사 뭘 그렇게 열성적으로 해대나 생각해보니 1 문득 2016/04/08 629
546038 파나마 페이퍼-메시도 있네 ㅗㅗ 2016/04/08 521
546037 유럽 전압문제 2 nn 2016/04/08 1,009
546036 권해효씨 기사가 나서.. 과거 경험 40 사적인 2016/04/08 20,263
546035 유시민 문빠짓 할거면 정치평론하지 마라 21 .... 2016/04/08 2,402
546034 부분염색은 보통 몆cm정도 자라면 하나요 4 검은머리카락.. 2016/04/08 1,506
546033 제가 사용하는 식비 절약하는 방법 알려드려요 127 보라맘 2016/04/08 26,329
546032 문재인 대표의 광주 방문은....../ 펌글입니다. 4 일독권함 2016/04/08 867
546031 피아노전공하시는분 질문..(드뷔시달빛) 4 ... 2016/04/08 1,364
546030 결혼 반대하는 엄마 때문에 죽고싶어요 53 ㅡㅡ 2016/04/08 24,252
546029 찹쌀 떠~~억 소리 못 들어본지 꽤 되네요. 4 갑자기 2016/04/08 966
546028 고양이랑 강아지 같이키우시는 분 계세요? 3 ..... 2016/04/08 1,271
546027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가사도우미를 가사관리사님으로... 7 에바 2016/04/08 1,740
546026 중국문화를 알기 위해서 영웅문같은 무협지를 읽는 게 좋을까요? 7 고민중 2016/04/08 925
546025 미용실에서 원래 해달라는대로 잘 안해주나요? 10 aaaaaa.. 2016/04/08 2,901
546024 소상공인 분들이 좋아하는 얼굴 14 이런 2016/04/08 3,554
546023 배우는게 처음엔 너무너무 느린 사람...여기 있나요? 5 dhd 2016/04/08 2,068
546022 오지랖에 사람 뒷담 잘 까면서 결국엔 걱정되서 한다는 4 걱정 2016/04/08 2,181
546021 제가 잘못하는 건가요? 4 ,,, 2016/04/08 1,136
546020 문재인 내일 광주 일정 나왔네요 3 광주 2016/04/08 939
546019 고향만두가 싸구려라 생각 ㅠ 10 .... 2016/04/08 3,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