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트남 다낭 여행다녀오신분~~

여행 조회수 : 3,686
작성일 : 2016-03-31 15:24:45
9월말쯤 다낭여행 괜찮을까요?
그리고 자유여행 해보신 분 불편함 없으셨나요?
급하게 예약을 해야하는데 다낭에 대해 아는게 없어서요ㅠ
항공권만 우선 구매할려니 걱정되서 여쭤봐요~~
자유여행 괜찮은 곳에 휴양하기 좋은곳 이라고 하면
예약후 계획세울 여정이구요.
다낭여행 해보신분 주언부탁드려요~~
참,호텔이나 리조트 추천도 해주시면 너무 감사해요~~~
IP : 183.104.xxx.1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31 3:33 PM (221.148.xxx.184)

    자유여행으로도 충분했어요. 작년 12월에 나녀왔는데 다낭시내에 이틀 호이안에서 이틀있었어요. 다낭보다는 호이안이 좋았구요~ 빈펄, 하야트 등 다낭시티에서 호이안 가는 도로에 리조트들이 늘어서 있었는데 전 시내 쪽이 더 접근성이 좋을 것 같아 시내에 있을땐 노보텔, 호이안에서는 빈홍에메랄드에 묵었어요. 둘 다 걸어서 돌아다닐 수 있어서 만족했구요. 다낭 보물창고? 네이버 카페에 연락해서 마지막날 바나나힐과 시내 관광 함께 하는 상품만 따로 계약하고 다른 건 다 택시나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였어요. 자유여행이라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 2. 저도
    '16.3.31 3:52 PM (175.214.xxx.73)

    호이안이 더 좋았어요.
    저녁 잠깐 가선 못 느끼는 분위기가 있더라구요. 보통 저녁에만 가라고 하던데 전 하루 정도 머무는걸 추천해 보아요.
    카오산로드 같은 분위기도 약간 있구요, 싼 물건들인데 계속 보니 정감있어보여 이거저거 사기도 했고,
    커피도 아라비카종도 무척 싸게 팔아서 넉넉히 사 왔고
    아침과 저녁 두번 길거리 식당들이 문을 열어요. 위생적이진 않지만 볶음밥, 반미, 베일웰 같은 곳의 베트남쌈 등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블로그 카페 검색하면 나오는 식당들보다 길거리 음식들이 더 맛있었어요 ㅋ
    다낭은 지금 도시 전체가 공사중이라 해야 하나. 한참 발전중인 동네라 동네 자체는 그다지 매력이 없어요
    굳이 힘들게 찾아간 한강의 용다리는 당황스러운 자태였고 ㅎ
    대신 시내 노보텔 뒤편의 쌀국수 집은 정말 맛있긴 했네요.
    빈펄은 다낭은 나트랑에 비해 낡았어요. 푸라마, 풀만, 하야트 정도에서 선택해 보세요.

  • 3. ==
    '16.3.31 4:03 PM (183.101.xxx.121) - 삭제된댓글

    자유여행 별로 불편 없었어요. 저는 다낭에서만 3일 있었고, 호이안은 오후 한 나절 갔다오구요. 빈펄에 3일 묵었구요. 제일 좋은 호텔은 인터컨티넨탈이라고 하더라구요. 제일 비싸고, 시내에서도 좀 많이 떨어진 것 같더라구요.

    빈펄에서 시내가는 건 다 택시로 다녔고, 호이안은 빈펄에서 유료셔틀 운행해서 그것 타고 갔다왔구요. 빈펄 굳이 선택한 건 풀보드가 되는 상품이 있어서요. 조카도 어리고, 부모님도 있으시고, 가족 전체가 가다보니 그 인원이 매번 식사하러 시내 나갔다오기도 그렇고. 호텔에서 9끼 다 제공해주는 게 편리하더라구요. 풀보드 비용이 엄청 추가되는 게 아니어서 한 끼정도 다른 데서 식사해도 되고요.

  • 4. ==
    '16.3.31 4:08 PM (183.101.xxx.121)

    4월말에 가서 9월 날씨는 모르겠네요. 많이 덥지 않은지 확인해보세요. 4월말도 엄청 더웠거든요.

    그리고 자유여행 별로 불편 없었어요. 저는 다낭에서만 3일 있었고, 호이안은 오후 한 나절 갔다오구요. 빈펄에 3일 묵었구요. 제일 좋은 호텔은 인터컨티넨탈이라고 하더라구요. 제일 비싸고, 시내에서도 좀 많이 떨어진 것 같더라구요.

    빈펄에서 시내가는 건 다 택시로 다녔고, 호이안은 빈펄에서 유료셔틀 운행해서 그것 타고 갔다왔구요. 빈펄 굳이 선택한 건 풀보드가 되는 상품이 있어서요. 조카도 어리고, 부모님도 있으시고, 가족 전체가 가다보니 그 인원이 매번 식사하러 시내 나갔다오기도 그렇고. 호텔에서 9끼 다 제공해주는 게 편리하더라구요. 풀보드 비용이 엄청 추가되는 게 아니어서 한 끼정도 다른 데서 식사해도 되고요.

  • 5. 마리짱
    '17.5.5 4:54 PM (116.46.xxx.161)

    다낭호이안 참고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728 빨래고수님들 나와주세요.~!!! 11 제발~ 2016/04/03 1,926
544727 많이 올라오는 콘도식 정리글을 보면 13 요새 2016/04/03 8,142
544726 더컸유세단(월)-강릉,원주,남양주 2 월요일 2016/04/03 609
544725 저..취업했어요!!!!!!!!!!!!!!!!!!!! 15 ss_123.. 2016/04/03 6,542
544724 초2 침대 보통 어떤것 사주세요? 3 침대 2016/04/03 1,033
544723 세월호719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bluebe.. 2016/04/03 483
544722 답이 없는 고민을 며칠 째 하고 있습니다... 35 고민 2016/04/03 7,750
544721 수영 - 독학? 한 경험 공유합니다...ㅎㅎ 9 스포츠 2016/04/03 5,441
544720 이보드 단열공사 해보신 분 4 단열공사 2016/04/03 2,620
544719 워드 머리글 바닥글 관련 간단질문요? ㅇㅇ 2016/04/03 1,229
544718 스벅에서 들었던 노래인데요.제목좀요.. 12 김수진 2016/04/03 2,011
544717 제주도 하귤 판매하는 곳 아시는 분 계신가요? 알려주세요 2016/04/03 980
544716 역시 목소리 좋은사람 1 목소리 2016/04/03 1,440
544715 혹시 저같은 분들 계시나요 2 비오는날 2016/04/03 737
544714 못 생겼는데 여성스러운 여자 vs 예쁜데 남자 같은 여자 7 ... 2016/04/03 16,136
544713 동작을 더민주 후보 나경원에게 처참하게 깨지네요 9 .... 2016/04/03 2,608
544712 혹시 유로파유로파라는 영화 아세요 1 ㅡㅡㅡㅡㅡ 2016/04/03 678
544711 손해사정사 직업 어떤가요?? 2 궁금해요 2016/04/03 1,989
544710 농사나 .. 귀농에 관해서 질문들 있나요? 12 투덜이농부 2016/04/03 2,931
544709 사라 장이 쓰는 바이올린이 아이작 스턴이 쓰던 것이라고 하던데 4 과르넬리 2016/04/03 2,489
544708 요기요 쿠폰발급이 안 됐어요 3 요기요 2016/04/03 737
544707 재미 삼아 기억나는 옛날 아파트 가격 얘기해 보실래요? 19 부동산 2016/04/03 9,285
544706 키작으면서 몸매좋은 여자 연예인알려주세요 19 2016/04/03 7,451
544705 스텐 전기주전자 계속 써도 될까요? 9 .. 2016/04/03 3,627
544704 자존감(?) 얘기가 나와서 3 이런 2016/04/03 1,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