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6년동안 자식을 나몰라라 했던 인간이 기초수급자 신청

엄마 조회수 : 2,511
작성일 : 2016-03-31 14:15:34
오늘 등기가 왔는데 16년전 이혼한
전남편이란 인간이 기초수급자 신청한다고 동사무서에서 날라왔네요
자식이랑 한번도 연락도없었고
양육비로 십원한장 보태지 않은인간이
기초수급자 신청에 부양의무자로
아이이름을 올렸놨네요
진짜 기가찹니다 이럴땐 어찌해야하나요?폭력이심해서 이혼하고 제카드로 빚까지 몇천만원 만들어준 인간인데 소름돋고 무섭네요 이런경우 동사무서에 전화해서 얘기해야겠죠 50도안된인간이 열심히 돈벌생각안하고 자식을 돌보지도 않았으면서 기초수급은 타먹고 싶나보네요 진짜 손떨리네요
IP : 211.36.xxx.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31 2:23 PM (175.121.xxx.16)

    자식이 있을 경우 기초수급자 해당 안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잘못 알고있나 봅니다..??

  • 2. 에구
    '16.3.31 2:24 PM (211.49.xxx.218)

    진짜 소름 끼치시겠네요
    법적으로 부양의무자로 올려있기 때문에
    발송 된 것 아닌가요?
    이혼 사유도 폭력이었다니
    님이 방해했다가
    혹시라도 해코지라도 할지 모르니
    님이나 자져분한테 피해 오는게 없음
    그냥 모른체 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 3. ...
    '16.3.31 2:25 PM (175.113.xxx.238) - 삭제된댓글

    자식이 아직 어린가요..?? 아이가 한살때 헤어졌다고 해도 지금 16살일텐데..??? 설마 한살때 헤어진건 아닐테고...아이도 이젠 성인이 다되어가지 않나요..??? 근데 장애인도 아니고 50도 안된 사람한테 기초수급해주나요..???

  • 4.
    '16.3.31 2:30 PM (211.114.xxx.77)

    가족관계 단절이시네요. 그럼 그 내용을 받으신 서류에 작성해서 보내시면 되요.
    단절 사유랑 시기랑 현재 어떤 상태인지를 상세히 적어서 보내시면 되요.
    그럼 가족관계 단절로 소득.재산 조사등 앞으로 엮일일 없어요.

  • 5. ..
    '16.3.31 5:03 PM (122.58.xxx.108) - 삭제된댓글

    지금 알게되서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남으로 살다병원에서 쓰러져서 중환자실에 있으니 병원비 책임지라하면 더 골치아파요.
    윗분 말씀대로 처리하시면 그쪽분도 혜택 받으시고
    자녀분도 억지로 책임지는 일 없을거에요.
    사유 인정되면 부양의무 묻지 않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086 내년 초에 남편 생일이 있는데요 고민아닌 고.. 18:14:25 20
1785085 나이가 들면 상처받은 거 잊혀지는 줄 알았는데 .... 18:13:09 43
1785084 매매로 등록됐는데 등기는 등록되지 않는 경우 5 ... 18:05:55 114
1785083 김병기 이야기는 쑥 들어감~ 5 궁금 18:00:11 332
1785082 이재명 대표를 감옥 보내고 비대위체제로 하려던 배후 인.. 11 17:55:24 515
1785081 당근보고 있는데 돼지꿈판매글 6 김선달 17:54:04 340
1785080 시댁가면 진짜 별 그지같은 꼴을 다 보죠 11 ㅇㅇ 17:52:44 864
1785079 대학원생 대학생 우리애들 명절에 동서가 용돈 언제까지 받을거냐는.. 10 17:50:45 677
1785078 저는 이거 띄어쓰기가 어려워요. 6 맞춤법 17:47:17 351
1785077 미장으로 배당금도 세금 내나요? 4 ........ 17:46:38 305
1785076 광명시 vs 안양시 어디가 살기 더 좋은가요 2 주거지 17:46:00 267
1785075 시력에 괜찮은 모니터 추천 해주세요. 1 ㅇㅇ 17:37:17 79
1785074 쿠팡 보상보니 sk가 착했다 싶네요 17 .. 17:31:14 1,023
1785073 요즘 수퍼개미한테 주식을 배우면서 느끼는 점 3 주식배우기 17:30:44 715
1785072 “서울 집값 설마 이럴 줄은”...文 정부 상승률까지 넘었다 4 ... 17:24:15 728
1785071 전업주부 전월세 2 부동산거래 17:23:43 690
1785070 시댁에서 설거지.. 35 .. 17:22:26 2,055
1785069 ‘12·3 계엄 가담' 군 장성 여인형·이진우 '파면', 곽종근.. 6 MBC 17:20:34 756
1785068 50대가 되면 누구나 9 ㅗㅎㄹㅇ 17:19:29 1,347
1785067 고등수학 문제풀다가 어이없어서 헛웃음이....ㅠㅋㅍㅎㅎㅎ 어이상실 17:18:07 524
1785066 알바하시는분들 주몇회.몇시간하세요 2 나비 17:17:15 314
1785065 나이든 시모 먹성 좋은것도 별로인가봐요 13 17:17:09 1,217
1785064 간만에 본 친구가 또 자기는 차를 사네요 25 나나 17:16:24 2,247
1785063 패딩 얼마만에 한번씩 세탁하세요? 15 패딩요괴 17:14:25 1,127
1785062 쿠팡 개인 정보 이용 해지는 또 어떻게 하는건가요? 똥팡 17:13:56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