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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jtbc 욱씨남정기 1화 주행중인데 진짜 재밌네요ㅋ

ㅇㅇ 조회수 : 2,213
작성일 : 2016-03-30 23:31:07
이요원은 참 언제봐도 올리브 같이 이쁘고
17인가 18살때 쎄씨 잡지 모델 할때 직접 본적 있는데,
지금하고 별 차이 없이 올리브 같이 길쭉하고 이뻤죠.
좋아하는 이요원도 나오고

윤상현도 소심해서 열받지만 참고보는 주인공 역할
딱 이고, 
응팔 출연진중 학주쌤 이랑 선우 엄마도 감초로 나와서
반갑네요.

화질도 무슨 필터로 찍는건지
영화 같은 화질 굿이고

공중파 월화나 수목 미니시리즈 직장드라마로
나왔으면 14~17프로 냄새 풍길것 같은 
드라마 네요.

무튼 재밌네요ㅋ
상무가 얼굴에 물 뿌리고 서류 종이 집어 던지니깐
팀장 이요원도 상무 한테 물 뿌리고
물병 던져서 코피 터뜨림ㅋㅋ
사이다!

IP : 221.165.xxx.1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그널
    '16.3.30 11:42 PM (203.226.xxx.33)

    시그널 끝나고 볼게없었는데
    욱씨남정기 재밌게 보고있어요
    쭉 볼꺼같아요

  • 2. 저도 웃으려고 일부러
    '16.3.30 11:44 PM (122.46.xxx.101)

    웃음주는 윤상현~ㅋㅋㅋ

  • 3.
    '16.3.30 11:48 PM (121.166.xxx.118) - 삭제된댓글

    이요원은 연기머신 같아요.
    딱히 못하는 건 아닌데 하여튼 입력된 연기를 하는 느낌이요.
    그런데 이번드라마에선 그런 부분이 오히려 플러스가 되네요.
    윤상현 재밌고 저도 쭈욱 볼겁니다

  • 4. ..
    '16.3.31 12:02 AM (211.36.xxx.250) - 삭제된댓글

    이요원이 좀 따로 노는것 같은 느낌이 들던데요. 그리고 드라마가 너무 현실성이 없어서 1회 보고 못보겠어요. 결재서류 들고 다니고 팀장 혼자 계약건 발표 들으러 회의 들어가는 대기업이 어디 있다고... 10년 전에도 전자결재 썼는데. 팀장 상무가 몸싸움을 하질 않나 대놓고 접대받고 계약 종용하고...

  • 5. ㅎㅎ
    '16.3.31 12:27 AM (223.33.xxx.64)

    저도 재밌게보는데 1회를 놓쳐서요.
    윤상현이 몸로비라도 하려고 한건가요?
    1회 줄거리 좀 알려주세요. ㅠ

  • 6. 짱 재미있어요
    '16.3.31 12:49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이요원 패션만봐도 재밌어요

  • 7. ㅇㅇ
    '16.3.31 1:00 AM (221.165.xxx.168)

    ㄴ윤상현=남정기 과장 회사 러블리 코스메틱 에서, 옥다정=이요원 팀장이 있는 대기업 무슨?화학 으로 퍼스트 세럼 피티를 하러 갑니다. 러블리 코스메틱 에서 이요원 회사 상무 접대하면서 기름칠 해놓은거라, 제품 프레젠테이션은 형식적인거라고 했는데, 피티에 나온 담당자가 욱한 성질로 유명한 옥다정 팀장 이였죠.

    남정기 과장이 피티 발표날 출근하다가, 행인이랑 부딪혀서 가방이 날아가는 바람에
    퍼스트 세럼 시제품 샘플이 개박살이 납니다.
    개박살 난지 모르는 채로, 옥다정 팀장 한테 샘플이라고 보여줬는데 상자를 열어보니 케이스가 개박살 나서
    세럼이 범벅이 되있는 상태.

    러블리 코스메틱은 큰 계약이 날아가게 생긴 상황.

    큰 사고를 쳐놨으니 회사에서는 위축되고 때려치고 싶은데, 자기 아파트 에서 경비원 근무 하는 아버지 임하룡, 자전거 잃어버리고 슬퍼하는 초딩 아들 때문에 다시 마음을 고쳐먹고
    옥다정 팀장의 마음을 돌리려고 애쓰는데!

    욕다정 팀장한테 문자가 옵니다.
    '무슨 호텔 13xx호로 오세요'
    문자를 보고 "뜨악" 하는데ㅋㅋ
    러블리 코스메틱 동료 남자직원 한테 물어보니 옥팀장이 연하킬러 라는 소문도 있고
    호텔로 불러선 한판하고 계약할지 결정한다 이런 괴소문을 남정기 과장한테 알려줍니다ㅋㅋ

    남정기 과장은 가족 때문에 굳게 마음을 먹고 호텔로 가는데..
    야릇한 상상을 머릿속으로 시물레이션 한뒤에
    호텔방에서 옥다정 팀장을 만납니다.
    그 호텔은 옥다정 팀장의 숙소 인듯ㅋ

    먼저 벗겠습니다. 얘기한뒤에
    옥팀장은 차를 끓이러 간 사이에
    남정기 과장이 빤스만 남기고 다 벗습니다ㅋㅋ
    부족하지만 열심히 열과성을 다해 봉사 하겠다고ㅋㅋ

    식겁한 옥팀장은 이런 개변태새끼 분노 하면서
    빤쓰바람으로 남정기 과장을 내쫒아버리죠.

    제품 피티 하는 회의실 에서도 고의는 아닌데,
    옥팀장의 블라우스 단추를 날려버려 속옷을 보이게 만들었죠ㅋ
    오해는 쌓이고..

    그리고 행방이 묘연한 아들의 자전거의 행방을 찾았는데
    바로 앞집 902호!
    용기를 내서 벨을 누르고 새로 이사온 앞집 주인을
    찾는데 눈앞에 나타난게 옥팀장ㅋㅋ

    여기서 1화가 끝납니다.

  • 8. ㅁㅎ
    '16.3.31 9:05 AM (59.16.xxx.187)

    이요원은 고양이를부탁해..에서의 역이 잊혀지지
    않네요
    배역자체였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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