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복 있는 사람이 너무 부럽네요
작성일 : 2016-03-30 11:09:11
2094741
정말 평범한 부모요
돈많고 이런거 다 필요없고 정말 평범한 집에서 평범한 감정을 느끼고 사는거요.
안좋은 부모 밑에서 자라면 어린시절도 불행하고 성인이 되어서도 결혼을 해서도 고리를 끊어내기 어렵네요
이게 팔자인가봅니다
IP : 223.62.xxx.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리
'16.3.30 11:12 AM
(118.219.xxx.20)
어려서 성장 배경이 어두웠던 사람은 결혼으로 도망가기 전에 치료를 해야 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잘못하면 자식을 또 다른 희생자로 만들것만 같아요 진심...
게다가 어려서 상처 줬던 부모는 늙어서는 대부분 유별나게 孝를 강요하니 더 스트레스가 커요
2. ㅡㅡ
'16.3.30 11:12 AM
(39.118.xxx.2)
-
삭제된댓글
팔자라는건 없어요.
자기가 그렇게 만드는거 아닌지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3. 샬랄라
'16.3.30 11:17 AM
(125.176.xxx.237)
부모를 골라 태어나는 것도 아니고
좋은 부모 만나는 것 복입니다.
그렇지만 내 팔자다 라고 생각하지말고 이런 저런 방법으로 극복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
생각할 수 잇ㅅ는 인간이기에 가야될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4. ...
'16.3.30 11:19 AM
(175.121.xxx.16)
이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어주는 겁니다.
5. 끊
'16.3.30 11:22 AM
(73.34.xxx.5)
악한 기억이나 나쁜 습관들..님이 끊으세요. 다시 되물려주지 마시고. 하실 수 있습니다. 식구들과 대화하면서 이해 바라고 도움도 받으시구요. 님이 더 큰 사람되면 그 복이 고스란히 자신에게 돌아와요.
6. 고리
'16.3.30 11:24 AM
(118.219.xxx.20)
돈많고 이런거 다 필요없고 정말 평범한 집에서 평범한 감정을 느끼고 사는거요.
== 많은걸 바라지도 않고 그저 평범한 가정에서 평범한 사랑과 관심을 [복]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지친 사람에게 노력해라 , 팔자따위 없다 잘 생각해라
충고하시는 분들은 부모님이 좋은 분들이셨이니 오만하게 충고하시는데 듣는 사람은 그게 더 상처가 되기도 해요
빌딩 안 물려줬다고 유학 안 보내줬다고 부모복 운운하는게 아닌데...
7. JP
'16.3.30 11:45 AM
(118.35.xxx.137)
무슨말인지 알것같아요.... 제급여로 돈만 열심히 벌면 어떻게든 먹고사는데 집에 돈이 들어가니깐 돈이 안모이더라구요 그래도 내부모니 어쩔수 없지만 특히 나이들어갈수록 느끼죠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는걸...
8. 진짜
'16.3.30 12:00 PM
(223.62.xxx.89)
어떻게 해야합니까
너무 괴로워서 글 올려요 한창땐 출가도 생각했었는데 나보다
이성적인 동생도 괴로워하면서 못끊어내는건 매한가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43740 |
문재인님 지원유세방송 실시간으로 볼수있어요~ 5 |
ㅈㅈ |
2016/03/31 |
575 |
543739 |
내일 점심 초대 튀김요리 오늘 밤에 튀기고 내일 한번 더 튀겨도.. 3 |
튀김 |
2016/03/31 |
979 |
543738 |
내 첫 고양이 - 이런 슬픔 후에 9 |
** |
2016/03/31 |
1,261 |
543737 |
선관위....거짓말입니다. 5 |
노종면 |
2016/03/31 |
1,256 |
543736 |
교촌 허니콤보랑 레드콤보 중 어떤게 더 맛있나요. 8 |
... |
2016/03/31 |
2,526 |
543735 |
뜨개 학원에서 환불을 안 해줍니다. 어떻게 하나요? 4 |
심약한그대 |
2016/03/31 |
1,875 |
543734 |
40 넘어가면서 생긴 병중에 하나가 알러지에요.. 9 |
ㅇㅇ |
2016/03/31 |
3,983 |
543733 |
한심한 안땡강이 |
홧병 |
2016/03/31 |
550 |
543732 |
영작하나만 부탁드려요~~~"너에게 지쳤다" 2 |
........ |
2016/03/31 |
1,226 |
543731 |
베이킹 고수님 타르트 질문있어요.. 1 |
빵빵 |
2016/03/31 |
629 |
543730 |
비립종 제거 - 둘 중 어느 피부과가 나을까요? 5 |
피부 |
2016/03/31 |
2,978 |
543729 |
고1때 열정이 과해 다 사주었는데요. 1 |
자습서환불 |
2016/03/31 |
1,038 |
543728 |
딸애 서빙 아르바이트에 청소,짐나르기까지 시킨다고 19 |
희 |
2016/03/31 |
3,536 |
543727 |
영어책 오디오파일 ? 2 |
궁금 |
2016/03/31 |
950 |
543726 |
16년동안 자식을 나몰라라 했던 인간이 기초수급자 신청 4 |
엄마 |
2016/03/31 |
2,457 |
543725 |
식사중 옆테이블 손님들의 대화 11 |
춘곤증 |
2016/03/31 |
5,967 |
543724 |
태국여행시 부치는 수하물에 생수병 넣어도 될가요?? 3 |
미세먼지싫어.. |
2016/03/31 |
2,082 |
543723 |
출퇴근용으로 회사에서 제공해준 차량(법인차량) 8 |
... |
2016/03/31 |
2,623 |
543722 |
고양이 키우면서 제 양육태도가 반성이 되네요. (양묘일까요..).. 7 |
복이어멈 |
2016/03/31 |
1,730 |
543721 |
나는 친오빠 결혼식에 안갔어요 2 |
ㄴㅇㄹ |
2016/03/31 |
2,976 |
543720 |
월급이 어느정도가 평균? 8 |
... |
2016/03/31 |
3,975 |
543719 |
착한듯 하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사람?? 2 |
r |
2016/03/31 |
1,672 |
543718 |
일본 열도..곳곳서 안보법 반대 집회 2 |
미국대리군 |
2016/03/31 |
479 |
543717 |
며칠전 유용한 글,,중학교 중간고사 공부 글이 사라졌어요 ㅠㅠ 6 |
가을이 |
2016/03/31 |
1,825 |
543716 |
디트로이트 공항 환승.. 6 |
복덩어리 |
2016/03/31 |
3,3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