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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모욕한 새누리 18명.. 전원 공천 확정

명단확인필수 조회수 : 858
작성일 : 2016-03-30 08:24:19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978

1. 김용남 (새누리당, 경기 수원병, 공천 확정)
- 2014년 11월 17일, 세월호 특별법 반대 표결

특조위 비난 발언: “특조위가 사실상 과거 소위 운동권 경력 있거나 그 쪽 활동 하는 사람들로 120명을 거의 다 채워놓고 엉뚱하게 세월호 침몰 당일에 대통령 7시간 행적 조사하겠다고 한다”

2. 김정훈 (새누리당, 부산 남구갑, 공천 확정)
- 2014년 11월 17일, 세월호 특별법 반대 표결 
- 2015년 1월 12일,  세월호 피해구제 특별법안 반대 표결

특조위 비난 발언: “세월호 특조위가 본래 목적에서 벗어났다. 진상조사 목적이 아니라 특정 정치적 목적을 띈 단체다. (…) 우리 여당도 정치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

3. 김종태 (새누리당, 경북 상주시, 공천 확정)
- 2014년 11월 17일, 세월호 특별법  반대 표결 
- 2015년 1월 12일,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법  반대 표결

“청문회를 통해 사고 조사되는 것 아니다”, 
“한 번 할 때마다 얼마나 언론에서 떠들겠느냐”, 
“여야가 합의했어도 정도껏 해야지 한 달에 두 번씩 해서 나라가 떠들썩하면 좋냐”, 
“조용하게 조사해서 국민을 설득할 수 있는 자료를 내놓는 것이 중요하다”

4. 김종훈 (새누리당, 서울 강남구을, 공천 확정)
-2014년 11월 17일,  세월호 특별법  반대 표결

5. 김진태 (새누리당, 강원도 춘천시, 공천 확정)
- 2014년 11월 17일,  세월호 특별법  반대 표결 
- 2015년 1월 12일,  세월호 피해구제법  반대 표결 
- 2015년 4월 16일, 세월호 선체 인양 촉구 결의안 반대 표결

수색 중단발언: “하루에 비용만 3억 5000만 원. 여태까지 마지막 사체를 건져낸 이후로, 처음부터가 아니고 그 이후로 들어간 비용만 해도 300억 원을 이미 넘기고 있다.”, 

“‘마지막 한 사람까지 다 찾겠다’ 이것은 정치적 슬로건으로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렇지만 현실적인 목표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

인양 반대 발언:  “여기(인양)에 돈이 너무 많이 든다, 예산이. 해수부에서는 한 1,000억원 정도 든다고 하는데, 이게 한 3,000억원 정도로 눈덩이처럼 더 불어날 것이 예상이 된다. 그러면 이 돈은 그냥 나오느냐, 내년도 예산에 전혀 반영되어 있지 않다. 어디서 무리하게 끌어다 써야 하는 문제가 있다”

6. 김태흠 (새누리당, 충남 보령시 서천군, 공천 확정)
2014년 8월 1일, 한겨레 
<새누리 김태흠, 세월호 유가족 “노숙자” 비유>에 따르면 세월호 유가족을 노숙자에 비유함. “(본청 앞에) 줄 치고 옷(빨래) 걸어놓고, 그게 모양새가 뭐냐. 그 모습이 노숙자들이 하는 것 같은 느낌”, 
“정의화 국회의장이 (유족들의) 농성을 허가해줘서 그런 거다. 무슨 일이 있으면 억울할 때마다 (국회에) 와서 그러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7. 박민식(새누리당, 부산 북구 강서구갑, 공천 확정)
- 2014년 11월 17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안 반대 표결

8. 심재철 (새누리당, 경기 안양시 동안구을, 공천 확정)
- 2014년 11월 17일, 세월호 특별법  반대 표결 
- 2014년 7월, 세월호 국정조사 중단 주도. 
기관보고 후 증인채택 문제 등 쟁점으로 인해 청문회 본일정을 진행하지 못함. 심재철 의원은 당시 국정조사특위 위원장

카카오톡으로 “학교 수학여행을 가다가 희생된 사건을 특별법을 만들어 보상해 달라는 것은 이치에 어긋난다”, 
“세월호 사망자들이 수억원의 보험금을 받는다”, 
“안전사고로 죽은 사망자들을 국가유공자들보다 몇 배 더 좋은 대우를 해 달라는 것이 세월호 특별법”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당직자와 지인들에게 보냈음. 

9. 안효대 (새누리당, 울산 동구, 공천 확정)
“기재부에 2015년도 예비비 요구할 때 보면 상임위원들의 급여를 1월 1일부터 요구했고 지난번 기재부 때 예산을 받아서 1월 1월부터 다 소급지급이 됐지요? 
위원장의 급여는 연봉 1억 3000이 넘는다. 그렇지요? 8월까지 보면 9000만 원 정도 받아 갔어요. 거기에는 보면 가족수당·직급보조·급식비 등 각종 수당을 다 포함해서 받아 갔다. 참으로 양심도 없는 분이 아닌가 생각을 한다”

“참사 직후의 재해대책본부나 해수부, 해경에 있는 것이지 대통령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 
“대통령의 행적조사를 조사 대상에 포함시켰다는 것은 위법이거나 월권행위에 해당”, “특조위의 권한과 기능을 재정립하는 법 개정이 안 되면, 특조위 해체를 검토해야 한다”

10. 원유철 (새누리당, 경기 평택시갑, 공천 확정)
당시 새누리당 원내대표였던 원유철 의원은 국회법 개정안 재처리를 포기

“특조위가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라는 본연의 임무는 내팽개치고 정치 공세만 하려는 것은 유감”, “대통령 대한 조사 착수는 이 정치적 중립성 의무에 위반되는 것으로 특조 위 이탈과 월권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11. 이완영 (새누리당, 경북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공천 확정)
“내가 당신에게 말했냐”, 
“경비는 뭐 하나” 등의 발언으로 유가족들을 불청객 취급하고, 다른 의원 질의 시간에 졸아서 논란을 일으킴

12. 이헌승 (새누리당 부산 부산진구을, 공천 확정)
2014년 11월 17일, 세월호 특별법   반대 표결

13. 조원진 (새누리당, 대구 달서구병, 공천 확정)
당시 조원진 의원은 당시 국정 조사특위 집권여당 간사였음

유가족에게 삿대질. “유가족분들 좀 계세요. 지금 진실규명을 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지금!”

‘대통령은 재난의 컨트롤타워가 아니다’

“AI가 터졌어요. AI가 터졌어. 대통령께서 AI 책임자한테 전화를 해요. ‘이 AI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동원할 수 있는 사람을 다 동원해서 AI 막아라’, 그러면 그 책임은 컨트롤타워가 대통령입니까?” 

“이석태 위원장을 비롯한 특조위 위원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특조위 예산 반영 금지를 요청하고, 특조위 기간 연장 논의를 포함해, 특조위 구성 및 기능과 관련한 세월호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겠다”

14. 하태경 (새누리당, 부산 해운대갑, 공천 확정)
2014년 11월 7일, 세월호 특별법  반대 표결

“세월호 특조위는 검찰보다도 더 강력한 권한을 가지며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있다. 묵비권은 검찰수사에서 기본적으로 허용되는 우리 국민의 기본권입니다. 침해할 수 없는 기본적 인권인데 이 세월호조사위 청문회에서 묵비권을 행사하여 증언을 거부할 경우에는 3년 징역까지 받을 수 있다. 이것이 과연 우리 헌법에 합치된다고 할 수 있습니까?”, 

“조사위 청문회는 공개 청문회다. 이 청문회가 수사의 초기 단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공개수사가 되는 것이다. 아니, 민주주의 사회에서 수사를 공개적으로 하는 그런 경우가 도대체 어디 있나?”

15. 황우여 (새누리당, 인천 서구을, 공천 확정)
“기간제 교사의 순직은 반드시 관철됐으면 한다”고 밝혔으나 
결국 단원고 기간제 교사들은 순직 인정을 받지 못했다.

16. 황진하 (새누리당, 경기 파주시을, 공천 확정)
2014년 11월 17일, 세월호 특별법  반대 표결 

“이미 밝혀졌음에도 불구 하고 대통령 행적에 집착하는 것은 다른 불순한 의도(가 있다는 것)”, 
“쓸데없이 정치놀음으로 허비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

그외
1. 배준영 (새누리당, 인천 중구 동구 강화군 옹진군, 공천 확정)
세월호 고박업체 소유주의 아들..  
우련통운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사태 때 세월호에 실린 화물의 고박을 담당했던 회사

2. 김순례 (새누리당 비례대표 확정)
“도대체 이들(참사 희생자들)이 국가를 위해 전쟁터를 싸우다 희생되었는가”, 
“의사상자!! 현재 국가 유공자가 받는 연금액의 240배까지 받을 수 있는 대우라고 한다. 이러니 ‘시체 장사’라는 말이 나올 만도 하다”, 
“(세월호 유가족들의 행위는) 비겁한 거지 근성”이라는 내용의 글을 퍼나름. 

이후 대한약사회로부터 직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음.
IP : 222.233.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6.3.30 8:25 AM (112.173.xxx.78)

    개누리당이잖아요

  • 2. ..
    '16.3.30 8:29 AM (27.124.xxx.171)

    새누리 지지하는 인간들은 어차피 세월호에 관심도 없거니와 세월호에 희생된 가족향해 모욕하는 인간들이랑 별반 다를바없다는거 아니겠어요?
    그러니 주저없이 공천하죠..

  • 3. 413이
    '16.3.30 8:30 AM (116.32.xxx.138)

    전쟁이겠습니다
    테러방지법 발의한 사람도 광우병에 걸린 육류 먹어도 괜챦다던 이도 보이네요

  • 4. zzz
    '16.3.30 8:30 AM (99.224.xxx.92)

    네 이 또라이들 반드시 기억하겠습니다~

  • 5. 이것들을 모아
    '16.3.30 8:44 AM (119.200.xxx.230)

    막말당을 하나 만들어야 되겠네요.

  • 6. ...
    '16.3.30 9:02 AM (66.249.xxx.212)

    우리동네는 없는지 꼭 확인해 봅시다

  • 7. 언제는
    '16.3.30 9:09 AM (218.155.xxx.45)

    국회의원 후보들이 뭐 언제는
    모범적인 인간들만 나오나요.
    전과자,군미꾸라지,세금안내는눔....제가 투표 해야 될곳도
    하나같이 보니 가관이더만요.

  • 8. ㅇㅇ
    '16.3.30 10:23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원글님 고마워요.
    이 글 매일 올려주시길 부탁드려요.
    친정 지역구에 출마한 또라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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