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개월 4개월 아가들 어린이집..어떤가요?

... 조회수 : 2,390
작성일 : 2016-03-30 06:32:26

저 너무 나쁜 엄마인가요?
그래도 시터가 좋을까요?

그렇게 보내보신 분이나..주변에 보신분 계신지요?
조안 좀 부탁드립니다..
IP : 116.37.xxx.8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30 6:35 AM (223.62.xxx.63) - 삭제된댓글

    맞벌이이신가요? 그럼 시터가 나아요.

    어차피 파트 아니신 이상 앞뒤로 사람 손은 필요하더라고요. 혹시 전염병이라도 나면 보내지도 못하고...

  • 2. 원글이
    '16.3.30 6:43 AM (116.37.xxx.87)

    그렇긴 하죠..?
    아 정말... 어디서 돈 10억만 떨어지면 직장 관두고 아기 돌보고 싶어요......ㅜㅜ

  • 3. jipol
    '16.3.30 7:01 AM (66.87.xxx.239)

    돌전엔 시터에요.
    어차피 애들 어릴땐 내월급 벌어 시터한테 다 들어가요.
    그러나 애들크면서 경력늘고 맡기는 돈은 적어지니 버티는거죠

    비싸도 시터 쓰시고 cctv 설치해두세요.

  • 4. ....
    '16.3.30 7:15 AM (182.231.xxx.159)

    2개월때 어린이집 가는 아이도 있어요..엄마도 맞벌이긴한데..시터 부를 형편은 아니어서요...좀 안쓰럽긴하죠.

  • 5. ..
    '16.3.30 7:43 AM (110.14.xxx.77)

    두 돌 지나서 보낸 아들도 맨날 코감기 달고 살아요
    ㅠㅠ 소아과 문턱을 발이 닳도록 다닙니다 ㅜㅜ
    어제부터는 열감기네요 너무 어린애들은 반대에요
    맨날 아플거에요

  • 6. 원글님
    '16.3.30 8:02 AM (175.199.xxx.227)

    10억만 떨어지면 이라니.. 그럼 평생 일 그만 못 두시겠네요.
    원글님 그 신생아(신생아죠. 100일이면..)를 맡기시고 일하시다가 얼마나 죄책감 느끼시려구요.
    시터쓰세요. 아님... 그만 두시는게...
    우리 아이도 두돌지나고 보냈는데 아파도 아파도 그렇게 아플 수가 없었어요.
    일년동안 거의 반은 병원갔네요..

  • 7. 시터에게
    '16.3.30 8:21 AM (112.173.xxx.78)

    맡길 비용 절반만 주면 시댁이나 친정 양가 어른들이 봐주시지 않을까요?
    그럼 님도 좋고 애는 더 좋고..
    부모들이 아이 보고픈 맘만 내려놓고 오로지 애만 생각한다면
    좀 멀더라도 그렇게 친지에게 보내놓고 이주에 한번씩 보러가는 거 권하고 싶어요.
    어린이 집은 애 정서적으로도 안좋지만 1년 내내 아파요.ㅜㅜ

  • 8. 윗님
    '16.3.30 8:32 AM (223.62.xxx.63) - 삭제된댓글

    부모가 잘 살아서 돈 안 받겠다 선언하시면 모를까 양심적으로 어떻게 반을 주면서 봐달라고 합니까 ㅋㅋ

  • 9. ...
    '16.3.30 8:53 AM (218.147.xxx.246)

    영아를 계속보던 어린이집이 주변에 있으면 관찮아요.
    그런거 아니면 어린이집 측에서도 무작정 애 받아서 엄청고생해요. 당연히 애는 더 고생이죠.
    지금은 시터쓰시고 걸음마하면 어린이집 보내시되 만 0세 1세 이렇게만 다니는 곳 찾아서 보내세요.

    그리고 10억떨어진다 그런말은 아는 사람들끼리 수다떨 때나 쓰세요. 저도 82에 수다 좋아하지만 그런말은 이런데는 쓰지 마셔요. 사람 가벼워보여요

  • 10. metal
    '16.3.30 9:51 AM (121.67.xxx.200)

    저도 아이 낳기전에 아파트 단지안 어린이 집가서 대기도 걸어놓고 했는데, 그때 어린이 집 상황을 보니까.. 복직앞두고 3개월 아기 못 맡기겠던데요. 저는 두둘까지대는 시터 분께서 오셔서 봐주셨어요.

  • 11. 에고
    '16.3.30 9:53 AM (202.30.xxx.24)

    좋은 시터 찾아서 시터 도움 받으시길 권해요.
    영아 어린이집....... 네.. 선생님들 좋은 분들 많습니다.
    하지만 가정에서의 보육과는 아예 차원이 다른 보육이에요.
    생각해보세요
    내 새끼 하나만 봐도 힘든데 둘 셋, 넷.. 본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아이들을 다 엄마처럼 절대 봐줄 수가 없어요.
    어린이집에서 애기들 운다고 그 때마다 안아주지 않아요. 아기들이 스스로 포기하게 되는 거에요. 내가 울어도 나를 안아주지 않는구나~ 하고요. 그렇게 적응하게 되는 겁니다.
    최소한 한돌 반.. 두돌 정도까지는 시터가 봐주는 게 좋구요, 두돌 넘어가면 애기들도 밖으로 나가고 싶어하고 다른 언니오빠들에게도 관심보이고 하기 시작해요. 그 때는 어린이집 보내도 어느 정도 적응해요.

    시터 쓰실 수 없는 형편이라면 어린이집 보내야겠지만,
    가능하시다면 시터 도움 받으세요.
    그리고... 아무리 힘들어도 친지에게 멀리 보내놓고 하루 이틀 보러가고 그런 건 하지 마세요 ㅠ_ㅠ
    그게 제일 안 좋습니다.
    장기적으로 제일제일제일 정말 안 좋아요.
    밤에라도 끼고 자고, 아침에라도 얼굴 보고 그래야해요. 아기들이 다 영향 받아요.

    좋은 시터 구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12. 참나
    '16.3.30 10:17 AM (223.33.xxx.20) - 삭제된댓글

    218.147 같은 사람 너무 피곤...

    애 맡기는게 마음이 아파서 익명게시판에서 10억이나 떨어졌음 좋겠다고 한탄하는게 뭐가 그리 경박하다고 지적질인지;;;

    이런 사람 실제로 안 만나갈 바람... 자기 기준으로 얼마나 남을 재단하면서 살까.

  • 13. 원글이
    '16.3.30 10:30 AM (58.120.xxx.233)

    네..그러면 그냥 시터를 고용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4. 원글님
    '16.3.30 1:42 PM (211.196.xxx.99)

    지역 건강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이용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363 적극적인 선함과 휘둘리면서 시녀짓 하는 거 1 에구 2016/04/09 1,038
546362 어떤 직장운이나 인덕 같은게 한해 한해 있는거 같아요.. 4 2016/04/09 1,717
546361 김민석 기호 6번 후보연설 mbc 에서 하네요.. 애잔하다 4 ㅗㅗ 2016/04/09 1,692
546360 운전기사 매뉴얼에 왠 초벌 세탁 방법까지? .... 2016/04/09 726
546359 심각한 고민 3 하아 2016/04/09 799
546358 김광진 의원 트윗 그리고 동백호수공원 3 힘내세요 2016/04/09 1,181
546357 결혼생활은 양보와 희생인가요? 9 득도 2016/04/09 4,223
546356 지긍 일본인데 생선조림용 간장이요 8 일본 2016/04/09 1,612
546355 남편의 게임중독때문에 결혼생활의 질이 떨어지네요..ㅠ 7 2016/04/08 3,580
546354 새누리 이완영, "사드 배치 찬성..우리동네 설치 반대.. 2 개누리스럽다.. 2016/04/08 1,044
546353 옥상에 정원이 조성되는 아파트 탑층 어떨까요? 7 랄랄라 2016/04/08 2,639
546352 매달 기부를 하고 싶은데 투명하게 관리되는 단체 좀 알려주세요 8 알려주세요 2016/04/08 1,603
546351 안산 둘레길 서대문구청에서 어떻게 가나요? 5 벚꽃구경 2016/04/08 3,045
546350 갈비찜이 질긴데요 6 Help 2016/04/08 1,355
546349 최화정이 준이라는 개가 오줌싼거 닦은걸레 5 개밥주는 남.. 2016/04/08 6,244
546348 답답해 나왔더니 다신 집 들어 오지마‥ 2 2016/04/08 2,523
546347 내용 펑 7 답변부탁드립.. 2016/04/08 1,694
546346 부재자 투표 '싹쓸이'의 추억 7 ㄹㄹㄹ 2016/04/08 843
546345 6일동안 응가를 참은 우리집 강아지 ㅠㅠ 14 동그라미 2016/04/08 3,783
546344 오늘 광주 문재인 인상깊은 몇 장면.jpg 26 보세요 2016/04/08 3,781
546343 미국, 잠수함 탐지용 무인 군함 공개.."중·러 견제&.. 신냉전체제 2016/04/08 340
546342 증권금융이라는 곳 어떤가요? 2 취업질문 2016/04/08 655
546341 똑똑한 동물 동영상 모음 2 .. 2016/04/08 937
546340 우리나라 국사에도 양귀비나 앙투와네트같은 왕비 13 국사 2016/04/08 3,411
546339 알리안츠생명 어찌된 일인가요? 4 보험회사가?.. 2016/04/08 3,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