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님 돌아가신후 생신상은 어떻게

잘몰라요 조회수 : 7,641
작성일 : 2016-03-29 23:40:20
제목 그대로 어떻게 차리나요?
어머님은 밥과 탕은 안 하고 떡 만 올리면 된다고 하던데 맞나요?
그냥 제사상 차리듯 하면 되나요?
지역은 경기도입니다 어떻게 차리는지 많이 많이 알려주세요
IP : 183.100.xxx.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9 11:44 PM (86.181.xxx.130) - 삭제된댓글

    돌아가셨으면 그냥 제사만 차리면 되지... 생신상 차린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봤어요.

  • 2. ///
    '16.3.29 11:48 PM (61.75.xxx.223)

    돌아가셨는데 왜 생일상을 차리나요?

  • 3. ..
    '16.3.29 11:49 PM (116.41.xxx.111)

    죽은 사람은 제삿달이 저승의 생일이에요.. 자꾸 이승에서 생일상 차리면 저승에서 편히 못 삽니다. 시어머니께서 그걸 모르시나 봅니다.

  • 4. ..
    '16.3.29 11:53 P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

    돌아 가셨는데 생일상을 왜 차려요
    음력으로 돌아가신 전날 제사상 차리면 됩니다

  • 5. ///
    '16.3.30 12:02 AM (61.75.xxx.223)

    산 사람은 태어난 날을 기념해서 생일상 차려주고
    살아있는 사람이 죽은 사람이 세상 하직한 날을 추모하면서 제사상 차려줍니다.

    죽은 사람에게는 생일상이 아니라 제사상을 차려줍니다.

    그냥 시어머니의 집착 같아요.

  • 6. 은현이
    '16.3.30 12:06 AM (119.69.xxx.60)

    경상남도 거제시가 시집인데 돌아가산후 첫 생신상 차려서 제사 모셨어요.
    다른 지인도 생신상 차렸구요.
    저희는 제삿상 하고 똑 같이 차려 아침에 차려 모시고 동네 어른들 대접 까지 했어요.

  • 7. 차리는거 아닙니다
    '16.3.30 12:12 AM (175.117.xxx.164)

    제사도 점점 없어질걸로 예상하는데
    망자 생일상까지?
    시어머니가 며느리 부려먹으려고
    그리고 자신도 그렇게 해주라는 요구일 것 같네요.
    남편 시켜서 그런법은 없다 전하세요.

  • 8. 88
    '16.3.30 12:16 AM (211.110.xxx.174)

    돌아가시고 난후 첫생신만 해요.
    그 다음부터는 하는거 아니구요. ^^

  • 9. 첫생신
    '16.3.30 12:31 AM (187.66.xxx.173)

    첫생신만 했던것같아요.
    저희는 성당다녀서 다같이 미사 참석하고 납골당 다녀왔었어요. 아버지 생전 좋아하던걸로 다같이 모여서 먹었어요.

  • 10. ...
    '16.3.30 8:20 A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저는 불자라서
    마음이 마음인지라 생신에 1회
    사찰에서 제를 한번 올린 적 있습니다.
    그 후는 기제서만 하지요.

  • 11.
    '16.3.30 8:25 AM (220.75.xxx.152)

    돌아가신 분께 생신상을 왜요

  • 12. ...
    '16.3.30 9:19 AM (114.204.xxx.212)

    첫생신은 하기도 하는데, 안해도 되고요 제사도 없애자는 분위기라..
    시어머니가 하잔대로ㅜ하세요 괜히 크게 할 필요없어요

  • 13. 어른께
    '16.3.30 10:57 AM (175.192.xxx.65)

    시어머니돌아가시고 처음 돌아온 생신날, 남편이 뭔가 준비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어른들께 여쭈어보니 '돌아가신 분 생일이 뭔 말이냐며 제삿날이나 하는 거다' 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상은 안 차리고 허젓하는 남편 위해서 산소가서 좋아하시던 믹스커피 한잔 드리고 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714 착한듯 하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사람?? 2 r 2016/03/31 1,641
543713 일본 열도..곳곳서 안보법 반대 집회 2 미국대리군 2016/03/31 476
543712 며칠전 유용한 글,,중학교 중간고사 공부 글이 사라졌어요 ㅠㅠ 6 가을이 2016/03/31 1,825
543711 디트로이트 공항 환승.. 6 복덩어리 2016/03/31 3,327
543710 트럭에서 아침부터 계속 스피커 틀어놓고 장사하는데.... 11 아놔 2016/03/31 2,143
543709 야권연대 16 안철수 씨 2016/03/31 837
543708 선관위의 '요상한 행태', '떠오르는 악몽' 12 고고 2016/03/31 974
543707 글 내립니다. 19 시누 2016/03/31 2,830
543706 실내에서 화분에 키울 수 있는 작물 좀 알려주세요 14 ... 2016/03/31 2,406
543705 전세가 잘 안나가요.. 23 도와주셔요 2016/03/31 4,123
543704 바람날것같아요 2 ## 2016/03/31 2,732
543703 아따맘마 좋아하시는 분! 12 노광고 2016/03/31 1,731
543702 동네에 신도시가 생긴다면.. 2 .... 2016/03/31 848
543701 바르는 트리트먼트가 어떤건가요? 2 호롤롤로 2016/03/31 1,378
543700 잡티와 모공 어떤 게 더 보기 싫은가요? 9 피부 2016/03/31 3,507
543699 랑콤 비비선크림 괜찮은가요? 2 ㅇㅇ 2016/03/31 3,676
543698 송일국,결국 선거유세 나선다.."욕먹어도 효도는 해야죠.. 46 ㅇㅇ 2016/03/31 7,141
543697 피델 카스트로 "미국 선물 필요 없다" 오바마.. 4 쿠바 2016/03/31 654
543696 베트맨 대 슈퍼맨 13 영화 2016/03/31 1,442
543695 선거유세. 트럭으로 돌아다니면서 하는거요. .... 2016/03/31 461
543694 힘들고 지쳤을때 마음을 어루만져줄 수 있는 시 추천 좀 해주셔요.. 17 힘들때. 2016/03/31 2,950
543693 핸드폰에 일기장같은거 깔 수 없나요? 7 아줌마 2016/03/31 1,264
543692 kbs 신규 여행 프로그램 출연자 추천 받아요. ^^ 9 여행 2016/03/31 1,699
543691 이정도면 부모로서 역할은 다한걸까요? 21 2016/03/31 3,858
543690 송양...재난지역에서 저건 아니지 65 태후 2016/03/31 18,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