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안구건조증을 고치신 분?

..... 조회수 : 5,706
작성일 : 2016-03-29 20:59:28

안구건조증을 고치신 분 계신가요?

병원 치료는 영 답이 아닌 것 같고요. 병원 아무리 다녀도 전혀 안 낫고 더 심해지니..

혹시 민간 요법이나 단방약, 아니면 무슨 특별한 치료법으로 나으신 분 계시면

소중히 듣겠습니다.

IP : 211.232.xxx.4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고쳐요
    '16.3.29 9:02 PM (66.249.xxx.212)

    심해질 수밖에 유튜브에 유명한 블로거가 안구건조증 안약 체험담이랑 있는데 이분 워낙심해서 해외메이커별로 올려놨는데 결론은 이분은 잠깐 쉬가나 찬 찜질도 약간은 되나 근본적 해결책아니다.
    안구건조증 때문에 필리핀 이민가서 살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했어요. 일상생활이 힘들어서..필리핀은 습도도 높고 안구건조증이 생길수가 없는기후라.

  • 2. 루테인
    '16.3.29 9:09 PM (223.33.xxx.48)

    꾸준히 먹으니까 좀 덜해요

  • 3. 아아아아
    '16.3.29 9:11 PM (182.231.xxx.159)

    한의사가..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면..일시적으로 간이 따뜻해져서? 안구건조증이 많이 좋아진다 그러긴하던데..심한 분은 이걸로는 안되겠죠..

  • 4. 좋아졌어요
    '16.3.29 9:14 PM (218.148.xxx.46)

    전 십여년전에 안구건조증 때문에 안과도 자주 가고 몇년간 인공누액을 달고 살았어요. 7~8년간 고생했나봐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인공누액을 안 쓰고 살아요. 한의원에서 눈에 열이 몰리면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몇년전부터 모니터와 스맛폰 밝기를 최대한 낮춰 사용해요. 제 스맛폰 밝기는 항상 20% 선에서 유지합니다. 그리고 몇년간 루테인, 아사이베리를 꾸준히 먹었어요. 요즘은 아이허브에서 사 먹어요. 제가 한건 이것뿐인데 언젠가부터 인공누액을 찾지 않고 있네요. 한땐 인공누액 없으면 생활이 안 됐는데..

  • 5. 저요!
    '16.3.29 9:20 PM (182.222.xxx.32)

    결혼전 심한 안구건조증으로 실명위기란 진단까지 받았어요.
    평생 안경만 끼라고 했는데...
    마침 외국에서 살게 되었는데....어라...눈이 편안해지더라구요.
    공기가 깨끗하니 자연치유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렌즈를 착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한번 완전 치유되니 한국에 와도 공기가 안좋긴 하나 렌즈를 낄 수 있더라구요.
    저는 안구건조중이 직업과도 연관이 있었어서 그 직종에서 일을 안하게 되니 다시 재발하지도 않았구요.
    공시 좋은 곳에서 사시면 해결될 수 있어요.

  • 6. 불치병
    '16.3.29 9:23 PM (219.248.xxx.150)

    루테인과 오메가3를 꾸준히 드셔보세요.
    아침에 깨서 눈 뜰때 바로 팍 뜨지말고 눈을 감고 눈동자를 이리저리 움직인 다음 5 분 정도 후에 눈을 떠요.

  • 7. ........
    '16.3.29 9:24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눈이 시그럽고 뻑뻑하고 따갑고 아프고 머덜거리고
    온갖 증상 다가지고 있습니다
    안과 가면 인공눈물 한통과 연하늘, 주홍색 뚜껑 안약 처방만 해주죠
    그런데 별 효과 없어요
    그래서 죽기살기 눈 운동 해준후 안과 안간지 1년이 넘었어요
    아침에 눈뜨면 제일먼저 천정 모서리를 따라 좌우로 백번씩 눈동자 돌리고
    아침 걷기 가면 남이사 수근거리던 말던 먼 건물이나 산등선
    아니면 나무 꼭대기를 보고 걷습니다
    그리고 저녁 밥먹고 고개는 가만 있고 눈만 위로 한껏 치껴뜨서
    왼쪽 천정 모서리를 노래한곡 끝날때 까지 노려 봅니다
    왼쪽이 끝나면 오른쪽 천정 노려보고 정면도 위로 힘껏 뜨서 올려보면
    눈동자가 우리하게 아파도 매일 하다보니
    어느새 그 지독한 안구건조가 없어졌어요

  • 8. 루루
    '16.3.29 9:28 PM (124.199.xxx.79)

    안구건조증 정보 공유해요

  • 9. ㅇㅇ
    '16.3.29 9:44 PM (175.223.xxx.22)

    지인이 봉침으로 안구건조 완치했어요

  • 10. 안구건조증 정보
    '16.3.29 10:10 PM (112.169.xxx.141)

    감사합니다

  • 11. 덕분에
    '16.3.29 10:16 PM (175.209.xxx.160)

    안구건조증 어떻게 관리할지 정보도 얻어 갑니다. 저는 아로니아 캡슐 먹고 좀 나아진 거 같아요.

  • 12. 당근즙
    '16.3.29 10:35 PM (94.214.xxx.31)

    당근즙을 매일 한 컵씩 내서 꾸준히 드세요.

  • 13. ....
    '16.3.29 10:51 PM (183.101.xxx.235)

    아로니아 아사이베리 루테인 히알루론산 돌아가면서먹고 물많이 마시니 조금 나아졌어요.

  • 14. 저요
    '16.3.29 11:01 PM (61.99.xxx.197)

    겨울에서 봄 사이 항상 안구건조증으로 고생하고 치료 받으러(사실 뭐 별거 없더군요) 갔다가 눈병걸리고 ㅠㅠ 안과 교차감염 높다는거 그때 알았어요. 결론은 제주도로 이사온 이후 안구건조증 증상으로 고생한 적이 없어요. 거짓말같지만 정말 그래요. 다시 육지로 이사가는데 겨울이 두렵습니다 ㅠ

  • 15. 저는
    '16.3.29 11:16 PM (118.33.xxx.4)

    매일 아침 두유를 데워서 마시면서 호호 불어서 눈에 을 쏘였어요. 그리고 잘 땐 수면안대 하고요~~

  • 16.
    '16.3.29 11:25 PM (223.62.xxx.106)

    안구건조증 치료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 17. 저도
    '16.3.30 12:22 AM (125.178.xxx.133)

    안구건조증,저장해요

  • 18. 연진이네
    '16.3.30 1:05 AM (58.229.xxx.31)

    제경험담입니다.
    작년부터 건조증 조금씩 생겼다가 작년겨울부터는 너무 힘들었어요.
    뻑뻑하고 시큰거리고.
    병원갓더니 무성의한 의사때문에 상처받았고..
    하여튼 저는 결명차,구기자를 물끓여먹었어요.
    인공누액없이 지금은 지내요. 그리고 뜨거운 물 끓일때 가끔식 쐬었어요.
    개인차가 있곘지만, 저는 호전되었요요
    참, 구기자는 처음에 많이 마셧더니
    설사했어요. 장이 않좋은분은 조금씩 마셔야한대요.

  • 19. 눈물샘을
    '16.3.30 3:55 AM (121.161.xxx.232)

    실리콘플러그로 막아주는 방법 있어요. 그냥 핀셋으로 간단히 막는거고 또 간단하게 제거할수 있어요. 전 십년전에 했고 그 이후로 괜찮아요.

  • 20. .....
    '16.3.30 8:40 AM (211.232.xxx.49)

    여러가지 처방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저 혼자 생각인지는 모르지만 안과 의사들 환자의 안구 건조증 완치에 관심 없는 것 같아요.
    완치시키면 환자가 끊어지니까요.

  • 21. ㄴㅁ
    '16.3.30 12:21 PM (180.71.xxx.35)

    안구건조 인공누액은 많이사용안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920 고1때 열정이 과해 다 사주었는데요. 1 자습서환불 2016/03/31 1,065
543919 딸애 서빙 아르바이트에 청소,짐나르기까지 시킨다고 19 2016/03/31 3,567
543918 영어책 오디오파일 ? 2 궁금 2016/03/31 974
543917 16년동안 자식을 나몰라라 했던 인간이 기초수급자 신청 4 엄마 2016/03/31 2,497
543916 식사중 옆테이블 손님들의 대화 11 춘곤증 2016/03/31 5,994
543915 태국여행시 부치는 수하물에 생수병 넣어도 될가요?? 3 미세먼지싫어.. 2016/03/31 2,113
543914 출퇴근용으로 회사에서 제공해준 차량(법인차량) 8 ... 2016/03/31 2,653
543913 고양이 키우면서 제 양육태도가 반성이 되네요. (양묘일까요..).. 7 복이어멈 2016/03/31 1,759
543912 나는 친오빠 결혼식에 안갔어요 2 ㄴㅇㄹ 2016/03/31 2,996
543911 월급이 어느정도가 평균? 8 ... 2016/03/31 4,006
543910 착한듯 하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사람?? 2 r 2016/03/31 1,833
543909 일본 열도..곳곳서 안보법 반대 집회 2 미국대리군 2016/03/31 525
543908 며칠전 유용한 글,,중학교 중간고사 공부 글이 사라졌어요 ㅠㅠ 6 가을이 2016/03/31 1,870
543907 디트로이트 공항 환승.. 6 복덩어리 2016/03/31 3,360
543906 트럭에서 아침부터 계속 스피커 틀어놓고 장사하는데.... 11 아놔 2016/03/31 2,207
543905 야권연대 16 안철수 씨 2016/03/31 866
543904 선관위의 '요상한 행태', '떠오르는 악몽' 12 고고 2016/03/31 993
543903 글 내립니다. 19 시누 2016/03/31 2,855
543902 실내에서 화분에 키울 수 있는 작물 좀 알려주세요 14 ... 2016/03/31 2,444
543901 전세가 잘 안나가요.. 23 도와주셔요 2016/03/31 4,150
543900 바람날것같아요 2 ## 2016/03/31 2,752
543899 아따맘마 좋아하시는 분! 12 노광고 2016/03/31 1,758
543898 동네에 신도시가 생긴다면.. 2 .... 2016/03/31 879
543897 바르는 트리트먼트가 어떤건가요? 2 호롤롤로 2016/03/31 1,405
543896 잡티와 모공 어떤 게 더 보기 싫은가요? 9 피부 2016/03/31 3,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