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젊어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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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 아짐이예요. 경력 많은 사무직인데 계속 나이가 많다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는데 이제 그러면 안되겠더라구요. 젊은 사람들이 많고, 경력은 많으나 위치가 낮아 계속 허드렛일을 해야 해요. 나이 이만큼 먹으면서도 이러고 살아야하나 자괴감도 들고, 실제로 몸도 점점 무거워지니 엉덩이 들었다 놨다도 힘드네요. 그래도 이제부터라도 마음을 고쳐먹어야겠어요. 회사에서 나이 많은건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메리트가 없네요. 20대라 생각하고 펄펄 날라다녀야겠어요. 살도 좀 빼구요, 얼마전 야유회가 있어 놀러갔는데 제가 봐도 젊은 애들이 몸 가볍게 왔다갔다 하면서 다른 사람들 부족한 거 있는지 살펴보고 하는데 어찌나 이뿌든지....

[쭈글엄마]

원글님처럼 밝고 긍정적인 성격 너무좋아요
점심 먹고 나른해 껌뻑껌뻑 눈동자운동하고 있다가 글읽고 벌떡 일어납니다 예뻐지시고 건강해지시고 사회생활도 잘하실겁니다

[저도]

본받고 가요 ㅎㅎ

[매력발산!!]

매력발산!! 젊게 사는 정신이 몸을 지배하게 될겁니다!!

[응원해요]

나이불문 지위고하막론하고
엉덩이 무거운 사람은 사회생활할땐 영 아니더라구요
원글님 화이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