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713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431
작성일 : 2016-03-28 20:28:03
세월호 참사 2주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참사의 원인은 아무것도 규명되지 못한채 수사권,기소권 대신 약속했던 세월호 청문회마저

지금은 어찌 될지 불투명해 답답한 현실입니다.

또한 돌아오지 못한 9명의 미수습자들은 아직도 차가운 바닷 속에 있는데,

세월호를 통째로 인양하기 위해 중국에서 만들어진 구조물이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게 바로 얼마 전인데,

세월호를 절단한 채 인양할 것이라는 기사 또한 나오고 있습니다.

미수습자님 가족 분들은 얼마나 미칠 것 같은 심정이겠습니까..

그저 우리는 잊지 않고, 오늘도 기억하며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분들 만나게 마음보태

같이 기다리며 기도하겠습니다..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꼭 돌아오실 수 있기를.... !!!
IP : 223.62.xxx.1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gg
    '16.3.28 8:31 PM (223.62.xxx.73)

    블루벨님 항상 감사합니다
    잊지않게 해 주셔서....

  • 2. .....
    '16.3.28 8:31 PM (58.233.xxx.123)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아홉 분, 기적처럼 돌아오시기를 기도합니다. 잊지 않고 기다리겠습니다....

  • 3. 기다립니다.
    '16.3.28 9:11 PM (211.36.xxx.228)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4.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3.28 9:40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다시 시작된 청문회를 통해
    진실에 한발 다가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5. ..
    '16.3.28 10:00 PM (175.118.xxx.71)

    가족들 앞 공개하에 안전하게 인양하고
    어서 진실 규명하고 나머지 분들 다 찾을 수 있도록 기도 합니다..

  • 6. bluebell
    '16.3.28 11:41 PM (210.178.xxx.104)

    청문회 생방송과 청문회와 관련된 소식, 방청하던 유가족 분들의 모습과 기사. .푹 엎프러져 일어날 수 없었던 예은어머니 사진. . 보기 힘들고 가슴 저몄지만, 부여잡고 있던 가슴이.. . 강동원 의원님의 기호8번 포스터에 무너집니다. .
    그늘의 풀 마저도 다 살리고 싶다

    아아. . 그러니 저 수백의 꽃앞에서 무슨 말을, 무슨 변명을 할 수 있느냐, ㅠㅠ
    유가족 어머니,아버지, 미수습자 가족분들 힘내세요!
    진실은, 우리가 포기하지 않음 언젠가 드러날 거에요. 같이 의지하며 가요. .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 꼭, 부디 제발. . 꼭 뭍으로 와 가족 품에 안기시길 바랍니다. .

  • 7. ............
    '16.3.29 1:03 AM (39.121.xxx.97)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120 여성형 로봇.... 공개. ........ 01:43:07 10
1771119 나솔 28기 웃음소리 시청자 01:42:57 15
1771118 이병헌 옛날드라마중 숟가락 젓가락 이야기요 1 .. 01:41:44 21
1771117 좀 센치해지네요 01:30:26 88
1771116 원래 사진찍으면 흰머리가 더 눈에뜨나요? ㅇㅇ 01:28:20 54
1771115 직장 동료의 장인 어르신 부의금을 어찌할지 7 조언부탁 01:13:15 288
1771114 이억원 이요 5 .. 00:55:50 707
1771113 고1 수학 성적 절망스러워요 1 .. 00:53:29 315
1771112 요샌 또 분말 케일이 유행이네요? 00:50:42 177
1771111 내란극복 or 부동산 신뢰 00:48:10 95
1771110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재판소원법' 국민이 헌법의 주체.. ../.. 00:43:20 77
1771109 아파트 주차스티커요 3 ㆍㆍ 00:35:33 317
1771108 영수 대학 어딘가요? 3 .. 00:25:11 1,160
1771107 쉑쉑버거의 쉑버거 칼로리 어느정도 일까요? 2 궁금 00:24:21 119
1771106 인간의 삶에서 잠과 치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어요. 4 오복 00:17:21 1,205
1771105 공제+퇴직연금 거의 20억.. 4 ........ 2025/11/06 1,740
1771104 공정 끝나고 없어졌어요 6 인테리어 공.. 2025/11/06 1,006
1771103 병원은 꼭 여러군데 가봐야해요 13 ㅡㅡ 2025/11/06 2,082
1771102 김건희가 왕이 쓰던 백동촛대를 관저로 가져감 12 역대급무개념.. 2025/11/06 2,368
1771101 전한길, 대통령 남산 나무에 매달면 1억… 6 .. 2025/11/06 1,250
1771100 카톡 ..업에이트 거부하는 설정....하는거 없어졌나봐요 4 카캌오 2025/11/06 1,149
1771099 '몸살'났던 이 대통령, 헬기 타고 산불 점검 18 ㅇㅇ 2025/11/06 1,432
1771098 계약만료로 실직했는데 실업급여 신청하러가요 11월 2025/11/06 455
1771097 내가 못나고 못된거 알아서 더 화가나요. 1 .... 2025/11/06 887
1771096 저 아래 거상한 연예인 사진보며 1 .. 2025/11/06 1,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