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스카이는 어떤 애들이 가나요

ㅇㅇ 조회수 : 6,510
작성일 : 2016-03-28 14:49:18

글고 서성한도...헉..


아래 성신여대가 반에서 3등안에 들어서

또는 등급이 2등급 초반이면...


스카이 가는 애들은 도대체 어디서 차별화가 이뤄지는지...


이래서 특목 자사고 가는걸가요..

IP : 58.123.xxx.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3.28 2:53 PM (49.142.xxx.181)

    전국에서 1프로 안에 드는 애들이 가는거죠.

  • 2. 음..
    '16.3.28 2:56 PM (183.103.xxx.243) - 삭제된댓글

    친구 문과 정시3개 틀리고 고대갔네요. 저는 이과쪽이고 ㅎ 문과랑 좀많이 다르네요. 문과로 인서울 힘들어요.

  • 3. 과학고
    '16.3.28 2:56 PM (220.86.xxx.131)

    아들이 다니던 고등학교요.꼴지하면 서성한가요.

  • 4. ..
    '16.3.28 2:56 PM (1.229.xxx.14)

    죽도록 공부해서 가는거죠.. 자기욕심 없는 애들은 부모님이 미친듯이 시키고요.
    근데 그거 아셔야해요.
    정말 치가 떨리게 싫어하고 부모님하고도 사이 안 좋아져요.

  • 5. 의지
    '16.3.28 2:57 PM (112.154.xxx.98)

    공부머리 성실과 의지 집안경제력이 뒷받침되야 하더라구요
    승부욕 강하고 어릴때부터 꼭 열심히 공부해 뭔가 이루겠다고 결심하며 공부한 아읻ᆞㄹ이요
    고딩부터는 머리에 성실함까지 더해지면 최고일류대학 가더라구요
    마냥 부럽습니다

  • 6. ...
    '16.3.28 2:58 PM (218.49.xxx.38) - 삭제된댓글

    반에서 전교 일등만 하던 오빠..
    과학고 갔어요. s대 당연히 갈 줄 알았는대 ky가네요.
    엄청난 사람들이 가는거죠.. 근데 또 주변에 보면 많음 ㅎㅎㅎㅎ

  • 7. 그정도면
    '16.3.28 2:59 PM (183.100.xxx.240)

    그냥 타고난 머리가 다른거예요.
    불성실은 아니더라도 노력만 한다고
    되는건 아닌듯해요.
    집중력은 좋아보여요.

  • 8. 특목고 아니어도
    '16.3.28 3:00 PM (110.8.xxx.3)

    흔한덴 흔해요
    공부 시켜보겠다고 모이는 동네
    초등 저학년부터 의지가 엄청나고
    초등고학년이면 웬만한 고등만큼 공부해요

  • 9. . .
    '16.3.28 3:00 PM (118.220.xxx.95) - 삭제된댓글

    뭐라 결론적으로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 수시에선 특목이 월등유리하죠. . 스카이 쿼터제 있니 없니 말들 많지만. . 서울대는 노력하는것 같구요. . 연고대는 몰것습니다. 수시 정원 뺀 인원 정시로 입학하려니. . 부모들 세대보다 들어가기 어려운건 사실이구요. . 1프로 안에 들어도 스카이 못가는데. .

  • 10. 스카이도 나름
    '16.3.28 3:04 PM (211.245.xxx.178)

    입결 높은 과도 있고 생각보다 입결 낮은 과도 있고,
    그래도 스카이 가려면 공부 많이 해야하더라구요.
    입시 치루고 결과보면, 그래도 갈만한애가 갔구나....합니다.
    서울대도 갈만한애가 갔고, 연고대도 갈만한애가 갔구나해요.
    성실하고 착실하고 열심히 한애들이 갑니다요.

  • 11. ㅁㅁ
    '16.3.28 3:09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전국에서 0.2퍼

    초등생이전에 이미 엄마가 천장과 벽면에 천자문 도배
    새벽다섯시면 귀에 영어 이어폰
    갈만한 집애가 갔다싶은

  • 12. 그리고 다른건 몰라도
    '16.3.28 3:18 PM (211.245.xxx.178)

    공부는 사람 차별안하더라구요.
    딱 지가 한 만큼 성적나와서 딱 성적대로 가더라구요.
    주위 애들보면.
    부모가 정말 손놔서 원서질 망치지 않는 이상.

  • 13. ㅇㅇ
    '16.3.28 3:19 PM (180.230.xxx.54)

    특목자사고 인원수가 인서울 인원수랑 비슷해요.
    특목자사고라고 애들 다 공부 잘하는거 아니고.. 내신때문에 불이익 받는다고쳐도
    걔네들 중에 반은 그런데로 인서울 간다고 치면
    나머지 반 가지고 전체 일반고가 싸우는거죠.
    그렇다고 일반고가 불리하냐???
    그나마 지금 입시제도니까 인서울 반 가지고 싸우지
    수능 100% 였으면 일반고는 인서울 포기해야 햿을거에요

  • 14. ....
    '16.3.28 3:20 PM (211.232.xxx.49)

    성균관대 갈려면 반에서 중상이면 되나요?

  • 15. ..
    '16.3.28 3:38 PM (175.113.xxx.18) - 삭제된댓글

    가고보니 공부 관심있고 성실하게 노력하는 애가 가긴 가더라구요.

  • 16. ㄴㄴㄴㄴㄴ
    '16.3.28 3:38 PM (218.144.xxx.243)

    20년 전 강북 서민 동네에서
    전교 1, 2등 하던 애가
    학교에서는 고대 쓰라 했는데
    자기 집은 가난해서 만에 하나라도 재수할 여유 없다, 안전하게 가겠다며 성대 수시 갔어요.
    그보다 더 옛날인 저도 중상으로 성대갈 생각은 안했었는데요;;

  • 17. dd
    '16.3.28 3:40 PM (125.39.xxx.116)

    저랑 동생 모두 스카이

    특징은 온오프가 잘되요. 놀땐놀고 집중할땐 확 하고

    그리고 둘다 머리가 좋음

  • 18. 쉽게
    '16.3.28 3:44 PM (119.70.xxx.204)

    전교1 2등
    괜찮은일반고

  • 19. ㄱㄱ
    '16.3.28 5:35 PM (39.7.xxx.9)

    특목고애들이 다가요
    아이 중학교때 특목고 쉽게 포기하고 일반고에서 잘하면 좋은데 가겠지...그거 다 환상이구요
    중딩때 전교에서 날리던 애들 다 빠진데서 일이등하면 뭐하나요
    많은 엄마들이 그걸 아직도 인정 못해요 우리때 일반고가 아니에요

  • 20. ㄱㄱ
    '16.3.28 5:36 PM (39.7.xxx.9)

    게다가 8학군근처 목동등 특수지역 아닌데서는 더 참담하죠

  • 21. ...
    '16.3.28 6:28 PM (116.32.xxx.154)

    중학교 내신4%안에든 애들이 가는곳에서 (반1등2등)이 300명 모인곳에서 겹치지 않고 의치한 40
    스카이 40 서성한40명 정도 갔어요.서울 아니고 경기 남부 쪽이예요,
    스카이도 입결 나름이라지만 개수로 1~2개 차이죠.설대빼고 입결이 보통은 0,2~0,6~0,7%,
    신학과 같은곳만 1%대죠,

  • 22. ..
    '16.3.28 7:47 PM (121.140.xxx.244) - 삭제된댓글

    남매가 다 스카이 갔는데 둘다 특목고 나왔어요
    위에 서성한은 반에서 중상이면 되냐는 분..인문계기준으로는 턱도 없어요.
    제주변에는 스카이 목표로 하다가 (평소 모의고사보다)수능을 망친 애들도 서성한 많이 갔어요
    사실 서울대는 몰라도 연고서성한은 당일 수능컨디션으로도 입학 당락이 많이 바뀌는 수준인 것 같아요.

  • 23. ..
    '16.3.28 7:47 PM (121.140.xxx.244) - 삭제된댓글

    남매가 다 스카이 갔는데 둘다 특목고 나왔어요
    위에 서성한은 반에서 중상이면 되냐는 분..인문계기준으로는 택도 없어요.
    제주변에는 스카이 목표로 하다가 (평소 모의고사보다)수능을 망친 애들도 서성한 많이 갔어요
    사실 서울대는 몰라도 연고서성한은 당일 수능컨디션으로도 입학 당락이 많이 바뀌는 수준인 것 같아요.

  • 24. 여기
    '16.3.28 7:58 PM (211.201.xxx.136)

    남편 서울대 저 연대인데... 저는 노력파고 남편은 타고났어요. 노력까지로는 연고대까지 가능할것 같습니다. 서울대는... 모의고사때 0.1프로 한번 찍고와야 수능 망쳐도 서울대 들어가더라구요.

  • 25.
    '16.3.28 9:25 PM (223.62.xxx.139)

    sky 0.1프로 서성한1프로 문과기준 상위학과 일거에요

  • 26. ....
    '16.3.28 9:56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특목고 자사고 애들이 가요...
    일반고에서는 공부쪽으로 머리가 특화된 애들이 가요.
    박세리 박찬호 박지성이 운동에 특화된 신체를 가진 것처럼 공부만 잘하도록 타고난 아이들이 있어요.
    인성이나 주변머리 이런거랑 별개라서 주위사람이 또는 본인도 모두가 다 꼭 행복하지는 못해요 ㅠ.ㅠ
    타고난 소질과 능력대로 성실하게 좋은 품성으로 잘살면 되는 것이니
    학교 가지고 사람 평가하는 후진적 사고 빨리 벗어나야해요 ~~

  • 27. ....
    '16.3.28 9:57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특목고 자사고 애들이 많이 가요...
    일반고에서는 공부쪽으로 머리가 특화된 극소수 애들이 가요.
    박세리 박찬호 박지성이 운동에 특화된 신체를 가진 것처럼 공부만 잘하도록 타고난 아이들이 있어요.
    인성이나 주변머리 이런거랑 별개라서 주위사람이 또는 본인도 모두가 다 꼭 행복하지는 못해요 ㅠ.ㅠ
    타고난 소질과 능력대로 성실하게 좋은 품성으로 잘살면 되는 것이니
    학교 가지고 사람 평가하는 후진적 사고 빨리 벗어나야해요 ~~

  • 28. ..
    '16.3.28 11:15 PM (182.226.xxx.118) - 삭제된댓글

    울딸...평소 의,치대 목표하다가
    수능에서 수학 실수해서..결국 서성한 갔어요..
    9월 모의고사 서 수학 100점 였고 10월 모의고사는 하나 틀려서 수학을 꽉 믿었는데
    정말 사소한 계산실수로 ...저는 재수하길 바랬는데,아이는 재수 싫다고 그냥 가더군요
    아직도 아까운데....그냥..이젠 그게 그 아이 그릇인가보다 하며 자위합니다..
    일반고입니다
    (어렸을때 부터 시키는것 마다 젤 잘한다는 칭찬에 전교 1,2등 계속했고,
    엄마인 저는 머리는 좋은편이나 노력형은 아니고, 아빠는 노력형이고 대학은 둘다 서울중간정도 나왔습니다
    저는 아이를 외국유학때 가졌고 태교책 여러권 사서 진짜 열심히 태교공부 했었습니다
    가르치던 선생님들도 아이 DNA가 아깝다고 아이 더 낳으라고들 했었습니다..자랑, 죄송)

  • 29. ..
    '16.3.28 11:24 PM (182.226.xxx.118) - 삭제된댓글

    울딸...평소 의,치대 목표하다가
    수능에서 수학 실수해서..결국 서성한 갔어요..
    9월 모의고사 서 수학 100점 였고 10월 모의고사는 하나 틀려서 수학을 꽉 믿었는데
    정말 사소한 계산실수로 ...저는 재수하길 바랬는데,아이는 재수 싫다고 그냥 가더군요
    아직도 아까운데....그냥..이젠 그게 그 아이 그릇인가보다 하며 자위합니다..
    일반고입니다
    (어렸을때 부터 시키는것 마다 젤 잘한다는 칭찬에 전교 1,2등 계속했고,
    엄마인 저는 머리는 좋은편이나 노력형은 아니고, 아빠는 노력형이고 대학은 둘다 서울중상정도 나왔습니다
    저는 아이를 외국유학때 가졌고 태교책 여러권 사서 진짜 열심히 태교공부 했었습니다
    가르치던 선생님들도 아이 DNA가 아깝다고 아이 더 낳으라고들 했었습니다..
    저도 좀 놀란것이 대학3학년때 삼성고시라는 사트에
    공부 하나도 안하다가 시험 전날 시험유형 본다고..두시간 정도 보고가서 한번에 붙더군요
    인적성시험 보는것 마다 좋은 성적으로 붙습니다..공부 안하고도요...자랑, 죄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409 남자들이 다 미적지근하게 굴어요 .... 21 ㅇㅇ 2016/04/06 10,739
545408 사랑해 라는 말 듣기 싫어요. 20 ㅗㅗ 2016/04/06 3,759
545407 제가 거절했던 선남 다시 연락하고싶은데.. 14 ... 2016/04/06 5,466
545406 드라마 '피노키오' 보신 분들께,, 재미있었나요?^^ 5 .. 2016/04/06 904
545405 우리나라는 파나마 페이퍼스 혐의자 없나요? 1 ..... 2016/04/06 846
545404 성당다니다 교회로 가신 분. 18 혹시.. 2016/04/06 4,773
545403 내신 궁금해요 1 입시궁금 2016/04/06 543
545402 다른 집 딸내미들도 생리때만 되면 맥을 못 추나요? 2 2016/04/06 1,442
545401 9살 성격 바뀔수 있을까요? 4 맑은날 2016/04/06 1,158
545400 혹시 일본식 변기(뚜껑에 손씻는 장치?) 아시는 분 3 자유 2016/04/06 5,721
545399 꺼져가는 단일화…야권 10명중 1명 “투표 포기” 12 샬랄라 2016/04/06 850
545398 같이 밥 먹는데 티비만 보느라 말 한 마디 안 하는 남자 지인 .. 6 ㅇㅇ 2016/04/06 1,505
545397 명품가방 일괄적으로 팔아치우려는데 7 결심 2016/04/06 2,793
545396 오이소박이 만들고 남은 속재료는 어디에 활용하면 좋을까요? 2 오이소박이 2016/04/06 1,092
545395 편한 신발 구해요 6 2016/04/06 1,941
545394 다들 자신과 반대되는 성격의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시나요? 7 궁금 2016/04/06 2,593
545393 실수에 관대해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5 happy 2016/04/06 1,453
545392 박근혜의 스페인어 한마디에 주 멕시코 대사의 아부 4 333 2016/04/06 2,662
545391 출근 떄 마다 모 국회의원 유세 모습을 보면 은근히 부아가 치밀.. 7 ... 2016/04/06 1,026
545390 착즙이냐 갈아마시냐 혼란스럽네요 8 혼란 2016/04/06 1,940
545389 화장하는 처자 옆에 앉았는데... 24 전철안 2016/04/06 10,640
545388 아버지와 할머니 13 눈물 2016/04/06 2,072
545387 통풍 잘되는 커튼 때인뜨 2016/04/06 715
545386 설레는 남자를 찾으려 했던게 문제같아요.. 8 ㅇㅇㅇ 2016/04/06 2,821
545385 해양플랜트發 조선 노동자 대량실직 현실화되나 2 imf의악몽.. 2016/04/06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