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조위 2차 청문회 1일차 오전 상황 요약 및 오후 중계

세월호 조회수 : 355
작성일 : 2016-03-28 13:48:57
핵심은 해수부가 발표한 AIS(세월호 항적) 기록에서 나타난 의문점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가장 핵심적이었던 것은,



AIS, 즉 세월호 항적 기록을 담당하고 있는 업체에서 암호화된 원본 기록을 풀어낸 자료와 이를 엑셀 파일로 만든 자료의 불일치가 보였는데요.
대표적으로 다른 시간대(불과 수초 사이)에 다른 항적값(속도, 선수 방향 각도 등등)이 있음에도 위경도 상에는 같은 위치에 있는 것이 무수히 발견된 것.
쉽게 말해 속도도 다르고 선수가 향하는 방향값도 다른데도 위경도, 즉 배의 위치는 같게 나와 있는 것.
그런데 담당 업체에서는 위경도가 같은 자료는 동일한 거라 판단해서 삭제한 후 해수부에 제출했다는 것.
엑셀 파일에서 한 필드만 같고 다른 많은 필드 내요은 다른데 이를 같은 거라 판단해서 삭제했다?
게다가 왜 암호화된 자료를 디코딩한 자료와 이를 엑셀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는 단순 변환프로그램 문제?

그리고 9시 3분경, 목포해양청과 본청 사이에 행해진 통화에선 분명 세월호가 18노트로 달리고 있다는 걸 확인하고 있는데, 해수부가 발표한 자료에는 1 노트 정도로 발표한 것.
이에 대해 담당 업체와 해수부 직원은 어떤 쪽은 실시간 올라오는 자료를 보고 있고, 어떤 쪽은 서버에 저장된 후 시차를 두고 표출된 자료를 볼 수 있어서 발생한 문제일 수 있다는 황당한 답변????????

오후 생중계, 팩트TV

https://www.youtube.com/watch?v=KavUBaV-jL4


IP : 173.52.xxx.2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394 9살 성격 바뀔수 있을까요? 4 맑은날 2016/04/06 1,158
545393 혹시 일본식 변기(뚜껑에 손씻는 장치?) 아시는 분 3 자유 2016/04/06 5,722
545392 꺼져가는 단일화…야권 10명중 1명 “투표 포기” 12 샬랄라 2016/04/06 850
545391 같이 밥 먹는데 티비만 보느라 말 한 마디 안 하는 남자 지인 .. 6 ㅇㅇ 2016/04/06 1,505
545390 명품가방 일괄적으로 팔아치우려는데 7 결심 2016/04/06 2,793
545389 오이소박이 만들고 남은 속재료는 어디에 활용하면 좋을까요? 2 오이소박이 2016/04/06 1,092
545388 편한 신발 구해요 6 2016/04/06 1,941
545387 다들 자신과 반대되는 성격의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시나요? 7 궁금 2016/04/06 2,593
545386 실수에 관대해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5 happy 2016/04/06 1,453
545385 박근혜의 스페인어 한마디에 주 멕시코 대사의 아부 4 333 2016/04/06 2,662
545384 출근 떄 마다 모 국회의원 유세 모습을 보면 은근히 부아가 치밀.. 7 ... 2016/04/06 1,026
545383 착즙이냐 갈아마시냐 혼란스럽네요 8 혼란 2016/04/06 1,940
545382 화장하는 처자 옆에 앉았는데... 24 전철안 2016/04/06 10,640
545381 아버지와 할머니 13 눈물 2016/04/06 2,072
545380 통풍 잘되는 커튼 때인뜨 2016/04/06 715
545379 설레는 남자를 찾으려 했던게 문제같아요.. 8 ㅇㅇㅇ 2016/04/06 2,821
545378 해양플랜트發 조선 노동자 대량실직 현실화되나 2 imf의악몽.. 2016/04/06 1,349
545377 2016년 4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4/06 540
545376 개인회생중인 남편과 이혼하려합니다 .. 1 궁금 2016/04/06 5,167
545375 가슴 멍울, 검사 예약 했어요. 3 멍울 2016/04/06 1,603
545374 박근혜 탄핵하기 위해 출마한 서초을 김수근후보 연설 9 대합실 2016/04/06 1,707
545373 3세 조카 살해, 사실은 처제가 친모... 급이 다른 막장이네요.. 4 ***** 2016/04/06 6,067
545372 한달에 일주일만 정상이에요 2 .. 2016/04/06 2,482
545371 외국에 사는데요... 6 혹시..농약.. 2016/04/06 2,620
545370 결국 학생부 종합이 대세 61 고등 2016/04/06 7,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