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보통 형부가 처제 용돈 주나요?

... 조회수 : 7,985
작성일 : 2016-03-28 01:34:25

언니랑 나이 차가 꽤 나서 언니는 30대 중반이고 전 아직 대학생입니다.

식 올리기 전에 100만원씩이나 형부가 용돈을 주셔서 헉 했는데 설이라서 세뱃돈 겸 주는 거라고 하시기에 감사히 받고 남동생도 대학생이라 받았는데, 며칠 전에도 집에 들러서 동생 군대 간다고 또 꽤 큰 돈을 주셔서 다른 집도 그런가 궁금하네요.

주변에 있는 또래들은 아직 결혼한 형제가 있는 친구가 전무해서 물어볼 데가 없어서요.

다 언니네 살림에서 나가는 거니 자꾸 받자니 좀 부담스러고 미안하기도 해서 다른 집은 어떤가 여쭤봅니다.

IP : 103.28.xxx.18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간사탕
    '16.3.28 1:36 AM (112.170.xxx.118)

    말투가.. 대학생 말투가 아닌거 같네요..

  • 2. 사이다ㅇㅇ
    '16.3.28 1:37 AM (110.70.xxx.72) - 삭제된댓글

    능력있으면 그 이상도ㅎㅎ

  • 3. ㅇㅇ
    '16.3.28 1:39 AM (218.155.xxx.67)

    능력있는 형부네요.
    처제 용돈줘요. 저희도.

  • 4. ...
    '16.3.28 1:39 AM (103.28.xxx.181)

    말투가 대학생 말투가 아닌 건 또 뭔가요? 대학생 맞습니다~

  • 5. ...
    '16.3.28 1:40 AM (103.28.xxx.181)

    다른 집도 주는가 보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 6. 네...
    '16.3.28 1:40 AM (211.223.xxx.203)

    주는데요?
    다음 부터는 받지 마시고 마음만 받겠다 하세요.

  • 7. ..
    '16.3.28 1:43 AM (218.155.xxx.67)

    처제가 이쁜가 보네요. ^ ^
    언니네 형편봐서 과하지 않음 고맙게 받으시고 형부 생일날 근사한 선물 하세요. ^ ^ 이 질문 올리는 것만 봐도 이쁜처제 같아요.

  • 8. ..
    '16.3.28 1:43 AM (223.62.xxx.62) - 삭제된댓글

    용돈이아니라월급이네요
    주긴줍니다
    그정도는아니지만

  • 9. 전혀
    '16.3.28 1:48 AM (121.153.xxx.159) - 삭제된댓글

    받아본 기억이 없네요.
    처제가 먹을 걸 싸들고 가도 밥 한끼 안 사주는 형부도 있어요.

    부럽네요. 우리 형부는 정말 언니와의 관계로만 끝내려는 게 보입니다. 울 집 사람들이 먼저 다가가도 살갑지도 않고~
    친근한 형부가 부럽네요.

  • 10. ..
    '16.3.28 2:13 A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남편 동생에게 용돈 주는 경우 있나요
    원수 지지만 않음 다행

  • 11. ..
    '16.3.28 2:14 AM (210.97.xxx.128)

    남편 동생에게 용돈 주는 경우 있나요
    원수 지지만 않음 다행
    이건 형부 처제 사이라 가능한거임

  • 12. 음??
    '16.3.28 2:19 AM (218.148.xxx.91) - 삭제된댓글

    상대가 처제라(여자라)그런건가..??좀 까칠한거같네요 댓글이..
    저흰 전 30대 중반이고 남편은 나이가 더 많고.
    저보다 10살어린 늦둥이 남동생 있는데 결혼전부터 결혼하고 10년뒤인 지금까지도 만나면 남편이 꼭 용돈 챙겨줘요.
    처남이어도 많이 어리고(남편하고는 거의 14살 차이..) 아내하고 사이 좋으면 조카 챙기듯 하더라구요.
    형부랑 언니가 부부사이가 좋은가봐요.
    나중에 취직하시면 조카한테 많이 베풀어주세요^^

  • 13. 음??
    '16.3.28 2:21 AM (218.148.xxx.91)

    저흰 전 30대 중반이고 남편은 나이가 더 많고.
    저보다 10살어린 늦둥이 남동생 있는데 결혼전부터 결혼하고 10년뒤인 지금까지도 만나면 남편이 꼭 용돈 챙겨줘요.
    처남이어도 많이 어리고(남편하고는 거의 14살 차이..) 아내하고 사이 좋으면 조카 챙기듯 하더라구요.
    제 주위에서도 늦둥이 형제가 있으면 용돈주더라구요..
    형부랑 언니가 부부사이가 좋은가봐요.
    나중에 취직하시면 조카한테 많이 베풀어주세요^^

  • 14. 음??
    '16.3.28 2:22 AM (218.148.xxx.91)

    그리고 남편 동생한테도 동생이 어리면 주는데요??
    저흰 남편 사촌 동생한테도 용돈 주고 주는거 이상하게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너무 의미두지 마시고 기분좋게 받고 나중에 베푸세요

  • 15.
    '16.3.28 3:10 AM (121.168.xxx.217)

    울집남편도 처제랑 처남 가끔 줘요 10~30만원씩 얼마전에 설날에도 옷사입으라고 10만원 주드만요 친정 엄마한테도 용돈드리구요

  • 16. 받습니다.
    '16.3.28 4:10 A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받으면 미안하지요.
    그러나 언니가 힘들면 달려가서 도와주었지만
    지금은 너무 먼 곳에 떨어져 살아서 도와주지도 못하네요.

  • 17. ㅇㅇ
    '16.3.28 5:09 AM (121.168.xxx.41)

    언니 몰래 처제에게 돈 꿔달라는 형부도 있어요ㅠㅜ
    아 지금은 형부 아니군요.

    이혼했거든요~

  • 18. ㅇㅇㅇ
    '16.3.28 7:12 AM (116.38.xxx.236) - 삭제된댓글

    대학생 아닌 것 같은 말투는 대체 뭐예요? 무슨 음험한 상상을 하시고 낚시글이라고 하고 싶으셨던 건지..

  • 19. 색시가
    '16.3.28 7:16 AM (113.199.xxx.72) - 삭제된댓글

    맘에들면 처가집 말뚝보고도 절을 한다는데
    언니가 형부에게 잘하나봅니다

    그러니 형부도 처가 챙기는거고요
    보통은 학생 처가형제들 용돈 주지요
    꼭 다 준다는건 아니고
    액수야 천차만별이고요

  • 20. 점둘
    '16.3.28 7:59 AM (218.55.xxx.19) - 삭제된댓글

    남편과 열살아래 여동생
    형부 처제 서로 끔찍히 챙겨요
    여동생이 애교 없고 무뚝뚝한 편이라
    처음엔 좀 실망했지만
    형부가(제 남편) 노력해서(용돈 팍팍. 따뜻한 말.인생조언)
    둘 사이가 아주 좋죠
    동생은 우리애들 이뻐서 이모노릇 열심히 하고
    형부한테 작은거라도 때마다 선물하고
    저는 중간에서 둘 다에게 고맙고요 ㅎㅎ

  • 21. 처제,처남이
    '16.3.28 8:08 AM (121.139.xxx.146)

    많이 어리면 챙겨주죠
    형부가 좋은분이네요
    부인을 많이 아끼나봐요
    그러니 부인 형제자매도 예쁘죠^^
    나중에 조카들에게 잘해주면 좋죠

  • 22. ....
    '16.3.28 8:10 AM (112.220.xxx.102)

    돈벌이 없으면 용돈 주겠죠
    근데 백만원씩은 ㄷㄷㄷ
    그것도 식올리기전에? ;;
    그건 좀 이해 안되요
    돈이 남아돌아도 이해 안될일 ㅋ

  • 23. ㅎㅎ
    '16.3.28 8:26 AM (59.15.xxx.140)

    처제,처남 용돈도 주겠지만
    처형용돈도 주는 제부가 있습니다.
    마누라가 좋고,능력이 되면 줄 수도 있는 것 아닐까요??^^

  • 24. 좋은 형부네요..
    '16.3.28 9:22 AM (218.234.xxx.133)

    좋은 형부인 거에요. 반대로 형수가 시동생에게 100만원씩 용돈 주겠다고 하는 글은 보기 힘들죠?

  • 25. ..
    '16.3.28 9:32 AM (210.107.xxx.160)

    저 24살에 언니 결혼했는데 언니 결혼생활 13년동안 형부한테 용돈은 10만원 한 번 정도 받았어요.
    대신 저희 부모님 생신, 가족여행 등에 형부가 돈을 제일 많이 내기 때문에 제 용돈 없는 것에 불만은 없습니다.
    언니와의 가정생활에 충실하고, 저희 부모님께 예 갖춰서 잘 하고...그럼 됐죠. 어차피 처제는 그 다음인데요.

  • 26. 대학생이
    '16.3.28 9:38 AM (110.70.xxx.44)

    3,40대 아줌마 말투네요.

  • 27. ..
    '16.3.28 9:44 AM (118.33.xxx.49)

    네 보통 주던데요. 어느 정도 당연해요..

  • 28. 학생때는 받았지만
    '16.3.28 9:54 AM (211.253.xxx.34)

    커서는 안받죠.
    주지도 않고 ㅎㅎㅎ
    게다가 그렇게 큰금액은 아니구요.
    몇만원~ 오래전이라^^

  • 29. ///
    '16.3.28 9:54 AM (211.224.xxx.201)

    아이고..
    3,40대 말투는 어떤건가요?? --

    좋은 형부시네요
    줄만하니 주시는거니 감사하게 받으시고...용돈많이 주니 모아서 저금도하시고하세요
    언니에게도 고맙다고 이야기하고요

    보통 면세워주려고 말하기도한답니다^^;;

    그리고 언니 아기낳거나...형부생일 결혼기념일 그런날에 작은 선물이나 축하함을 표현해주면 좋죠..
    너무 받기만 하면 안됩니다~~!! ^^

  • 30. 케바케
    '16.3.28 10:27 AM (59.146.xxx.163)

    친정쪽 친척중에 언니랑 여동생 나이차이가 15살 나는데
    형부가 처재 용돈 주는가 보더군요 ^^

  • 31. ...
    '16.3.28 10:36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능력되니 주는거지요.,

  • 32. 무슨
    '16.3.28 11:56 AM (115.95.xxx.172)

    무슨말투가 아줌맙니까.....트집잡으려는건지 아님 부러워서 그러는건지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846 진도VTS 말할 때만 잡음 3 잡음 2016/03/28 644
542845 6호선 2016/03/28 611
542844 대치동이 그렇게 학구열로 불타나요? 7 대치동..... 2016/03/28 3,628
542843 지금 너무 사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13 행복찾아 2016/03/28 2,312
542842 이런 남자가 실존한다던데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14 ㅇㅇ 2016/03/28 6,617
542841 아들 가진 어머님들께... 25 궁금이 2016/03/28 6,427
542840 먹을줄 모르네. 라는말처럼 오만한 말이 또있을까 7 치~~ 2016/03/28 2,829
542839 도대체 스카이는 어떤 애들이 가나요 19 ㅇㅇ 2016/03/28 6,538
542838 여러분 82쿡에 홍종학의원이 글을 올리셨어요 요 밑에요 2 2016/03/28 932
542837 다크서클에 립스틱 확장 실험...얼굴 전체에 발랐을 때.. 10 잉여잉여.... 2016/03/28 2,681
542836 펌) 홍종학입니다. ..새누리당은 경제를 어떻게 망쳤는가.. 7 ... 2016/03/28 1,167
542835 우리 직원은 왜 그리 똑똑한지 절교하고 싶어요 5 무셔라 2016/03/28 2,356
542834 전업주부가 쉽나요? 노나요? 37 답답 2016/03/28 6,522
542833 딸이 살이 트고 있어요 도와주세요! 9 진짜 속상해.. 2016/03/28 1,720
542832 더컸유세단 충격적으로 감동적이네요 9 충격 2016/03/28 1,365
542831 이게 무슨 뜻인가요-あさって悩め 4 . 2016/03/28 1,683
542830 선저축 후지출이 지겨워요 6 emem 2016/03/28 2,663
542829 향수구매관련 검색능력자분들 이 제품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1 .... 2016/03/28 599
542828 어제 케이팝 안예은,, 5 2016/03/28 2,282
542827 재테크 공부가 하고싶어요 도와주세요 2 2016/03/28 1,790
542826 영어고수님들 영어 이 전치사유무 차이가 뭘까요?? 5 .. 2016/03/28 970
542825 중1 딸 마음이 너무 아파요. 9 블루슈가 2016/03/28 2,721
542824 70살 정도 되신 안과 의사선생님 괜찮을까요? 2 궁금 2016/03/28 1,419
542823 광주광역시 백내장수술 잘하는병원 4 봄이랑 2016/03/28 4,004
542822 연세대 주차요 3 연세대맘 2016/03/28 4,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