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밑에분 정치를 모른다고 하셨는데 저는 경제에대해 알고 싶어요

조회수 : 715
작성일 : 2016-03-28 00:38:58

P붙여서 파는게 뭔지도 몰랐던 제자신이 바보 같아요
청약통장하나 없으니 ㅠ
돈이 없을수록 경제적 약자가 안되려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ᆢ

쉬운 경제 어디부터 공부해야할까요
주식도 알고싶고 기초부터 알아야할거 같아요
경제신문도 읽으시나요 ?
책이나 동영상도 추천부탁드립니다



IP : 113.52.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28 12:49 AM (113.52.xxx.61) - 삭제된댓글

    도와주세요 ~~

  • 2.
    '16.3.28 12:51 AM (113.52.xxx.61)

    너무늦은시간에 글올렸나봐요 ㅠ

  • 3. 어느 정도의 경제인지 모르겠지만
    '16.3.28 1:15 A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저의 경제원칙은 두가지입니다.

    버는것보다 쓰는게 많으면 안 된다.
    절대적으로 빚을 만들지 않고, 버는 범위내에서 산다. 라는거 하나.
    살면서 단 한번도 가족의 누구에게라도 돈 적게 벌어온다고 원망하거나 구박해 본 적이 없고, 남들의 수입과 우리 수입을 비교해 본적이 없이... 절대적인 수치로, 우리가 벌어들이는 수입안에서만 지출하는것에 집중했고, 또 남들과 비교하면서 지출해본 적이 없어서 단 한번도 궁핍하다고 느껴보지 못했어요. 언제나 기준은 나, 내 가정인걸로... 그래서 그런지 마이너스 인생은 살아보지 못했고요.

    1 1 =2 다.
    1 1 가 10이 될 수 있다. 라는 것에 현혹되지 않는게 두번째입니다.
    내가 1 1 이 2나 3이 되는게 아니고 10이 되게 누릴때엔 그 누군가의 주머니에서 그 나머지 8이 내게 비합리적인 방법으로 들어온 것이니까 옳지 않다. 그렇게 옳지 않은 부를 누리면서까지 행복하고 싶지 않다. 가 원칙인데 큰 부자는 절대 못 되겠지만 언젠가 내 눈에서 피눈물이 날거 같진 않습니다.

    경제라는 것은
    내가 무엇을 원하는가부터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경제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고, 또 어떻게 하면 폭리를 취할 수 있고, 큰 부자가 될 수 있을지 알고 있지만, 그것이 도의적으로 내가 허용할 수 없는 범위의 것이라고 생각되면 행하지 않는 사람들도 세상엔 많고, 또 남들이 하는것이니까,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으니까 하지 않는것이 어리석은 일이다. 라고 생각해서 다수가 행하게 되면 그건 사회를 좀먹는 짓이거든요.

    지금 대한민국의 아파트경제... 그것때문에 정치도, 경제도 다 망가지고 있는데 사람들은 그걸 모르고 있거든요. 다들 '남들 다 한다' 라는 이유로 정당화시키고 있고, 안 하는게 바보가 되는거 같은 사회가 되어 가고 있어요.

    저는 그 안에서 최소한 저라도 정신 차리고 중심 잡고 살려고 하는데 ㅎㅎㅎ
    부부가 공감대가 없으면, 내 마누라는 재테크도 못 하는 사람이라 비난 받을 수도 있고, 아니면
    내 마누라는 존경스러운 사람이다. 란 평을 받을 수도 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486 달러는 1500원 되겠어요 14:11:12 55
1772485 후쿠시마 오염수 때메 아직 회 안드시는 분 있나요? 2 .. 14:09:57 33
1772484 중국인 관광객들 경복궁 돌담서 대변테러 5 .... 14:07:54 202
1772483 지인들에게 실망하기 2 ㅇㅇ 14:07:51 160
1772482 자매가 둘다 비혼인 경우 1 .. 14:06:05 205
1772481 우리애는 엄청난 길치인데 집앞 모교가 수능장으로 당첨됐었어요 4 .. 14:04:50 263
1772480 와 성매매뒷조사 의뢰 결과 좀 보세요. 2 oo 14:03:26 346
1772479 전업주부하니 생각나는 사람 5 .. 14:02:16 312
1772478 김건희 "보석 허가시 전자장치 부착, 휴대폰 사용 금지.. 넌무기징역이.. 14:02:05 212
1772477 27년 구축아파트 인테리어 6 인테리어 13:53:11 407
1772476 60대 점원 아줌마 목소리땜 머리가 지끈거려요 6 뚜레주르 13:51:20 536
1772475 좋은 고춧가루 어디서 사세요? 4 ㅇㅇ 13:50:00 240
1772474 지귀연 판사자격 있나요? 1 두아이엄마 13:48:06 205
1772473 박주민 의원님 clean_seoul@naver.com 메일함 비.. 1 ... 13:45:49 230
1772472 환율 1670원 넘어가겠어요 11 ... 13:44:12 1,125
1772471 인기 최정상의 아이돌이 137억 빌라 등기했네요. 7 ㄸㄸ 13:44:08 981
1772470 남편이 말을 참 이쁘게해요. 저랑은 너무 달라요 9 ........ 13:33:05 931
1772469 아니 남편 어이가 없어서요 2 .. 13:28:03 651
1772468 상속관련 장애수당 환급 통지서가 왔는데 6 상속 합의안.. 13:26:31 572
1772467 병가내고 누워있는데 재밌는 유투브있을까요? 5 아아 13:22:40 449
1772466 초저 아이 스포츠신문 읽는거 도움될까요 2 ㅇㅇ 13:21:32 113
1772465 수능 전날 떠드는 고1 2 사리나옴 13:20:46 402
1772464 인천대학교 무역학부 교수진 임용과정 다 봐야하는거 아닌가요? 3 유뻔뻔 13:20:09 478
1772463 74 노안이 없어요. 10 ..... 13:17:21 1,197
1772462 탐욕에 가득찬 자들을 막는게 보통의 위선자들이예요 3 ㅇㅇ 13:14:20 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