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들 시험보기전 몇주전부터 공부해요?

시험 조회수 : 1,796
작성일 : 2016-03-28 00:34:23
곧 중학교 첫 중간고사인데요
7교시 수업에 영.수 학원 다니다 보니 평일엔 공부할 시간이 없고
토요일도 학원가고 과제하니 숼시간은 일요일 하루네요
입학후 일요일은 좀 쉬고 책읽고 하다보니 그동안 진도나간 프린트가 꽤 많아요
계속 못하다가 오늘 아이가 좀 보다가 쉰다고 하는데 공부하라고 못하겠네요 수행평가 과제도 4개나 있고 낼은 수학 쪽지시험도 본다해서 문제 좀 풀었구요 그러다보니 과학,사회,국어는 볼시간이 없어요
아이가 과학,사회,국어 어렵다고 하던데..초등때 시험ㅈ이 잆었던게 더 안좋았던것 같아요
여태까지 진도나간거 프린트,평가집 풀고 앞으로 진도 나갈거는 그날 그날 외우자 했는데 학원 다녀와 과제 끝내면 너무 힘들어해서 더 하라고 못하겠어요
보통 한달 전에는 공부들 하죠?
IP : 112.154.xxx.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3.28 12:43 AM (119.64.xxx.55)

    영.수는 학원에서 다해주니 따로 안하구요
    숙제가 곧 공부죠.암기과목은 셤범위 나와도 진도가 다 안나가서 진도끝나면 거의 4.5일전 초치기예요.

  • 2. 음..
    '16.3.28 9:35 AM (175.209.xxx.160)

    제 아들은 벼락치기 타입이라 일주일 남으면 이제 시험기간이구나...하는데요,
    성실한 애들은 4-5주 전부터 준비해요. 그런애들이 최상위권이구요.

  • 3. 벼락치기
    '16.3.28 9:49 AM (122.38.xxx.32) - 삭제된댓글

    학원 안 다니나요?
    저희 아이는 영.수.과를 학원을 다녀서 사실 미리 공부를 해둬야 하는 과목이 국어밖에 없었어요.
    국어만 2~3주 전부터 틈틈히 시간 날때마다 합니다. 교과서. 자습서. 평가문제지 읽고 문제 다 풀고요.
    나머지 과목은 시험 바로 전주 주말에 사회나 역사 정도 교과서 읽어보고요.
    그리고 나선 시험전날 쫙~~~ 중학내내 벼락치기로 시험 치뤘어요.
    아이말론 수업시간에 잘 듣는게 제일 중요하다네요. 수업을 아주 잘 듣는 아이라서 시험공부도 선생님이 설명하지 않은 부분. 중요하지 않다고 했던건 가볍게 읽고 지나갑니다.
    교과서 그림, 도표 이런데 아주 집착합니다. 아이들이 보통 역사교과서만 보고 시험공부한다는데 저희 아이는 역사연표(역사교과서 별책부록 같은 교과서가 또 있어요)도 얼마나 열심히 보는지 몰라요.
    그래도 성적은 최상위권 유지했어요. 이제 고등 갔는데 여전히 저렇게 시험 준비할까봐 걱정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837 이번선거든 담번대선이든.이것만은 하지말길 3 우리다 2016/04/10 476
546836 아이가 다섯 마지막에 빵터졌어요 19 드덕이 2016/04/10 5,720
546835 서울은평갑 더불어민주당 박민주로 후보단일화 8 집배원 2016/04/10 1,138
546834 세월호726일) 곧..2년!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 6 bluebe.. 2016/04/10 402
546833 김을동을 뽑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 20 ... 2016/04/10 3,260
546832 다이어트 중인데 한식이 너무 땡겨요 7 .... 2016/04/10 1,829
546831 안산유세장에 사람들 너무 많아서 문재인 악수도 못 18 오마이티비생.. 2016/04/10 4,072
546830 퇴직후 혼자 살 집, 아파트냐 도시형이냐 고민중이에요 9 ㅇㅇㅇ 2016/04/10 3,039
546829 게임만하면 손지껌하는 남편 참아야할까요? 22 로이스 2016/04/10 6,558
546828 요즘 코스트코 가면 뭐 사오시나요? 14 봄날 2016/04/10 9,327
546827 엄지손가락 관절이 아파 침맞고 더 아파요. 3 그림속의꿈 2016/04/10 1,950
546826 친정엄마때매 서운해요.. 13 .. 2016/04/10 3,702
546825 행주 뽀얗게 삶는법 9 근데 2016/04/10 8,812
546824 오징어 넣은 부침개 반죽 구워놓는것이 나을까요? 2 ..,.. 2016/04/10 1,079
546823 IPL 방콕 놀러가서 받으려고 하는데, 안될까요? 4 .. 2016/04/10 1,609
546822 속보]서울 은평갑 더민주 박주민 후보로 단일화, 서울서 더민주-.. 11 하오더 2016/04/10 1,892
546821 사실무근ㅡ국민의당.. 공무원 임금 삭감이슈 8 사실무근 2016/04/10 1,571
546820 시댁조카애가 문자가 왔는데 76 제목없음 2016/04/10 25,290
546819 땀 많은 사람은 도톰한 7부 티셔츠 별로 일까요? 패션테러리스.. 2016/04/10 587
546818 씽그대 음식물처리? 2 궁금 2016/04/10 914
546817 미세먼지 극심하네요. 5 미개한미세 2016/04/10 1,875
546816 저처럼 봄이 너무 싫은 분 계세요? 18 봄이좋냐 2016/04/10 4,238
546815 소유진 귀엽네요 6 드덕이 2016/04/10 2,826
546814 저금만 한다고 미련하대요. 6 바보인가봐요.. 2016/04/10 3,188
546813 나이먹고 간호과 준비하는거 무리수인가요? 9 .. 2016/04/10 2,382